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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더욱 힘차게 발전하는 한해되길’

201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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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신년사] 계사년의 첫 아침이 밝았습니다. 꿈과 희망을 가득 안은 붉은 태양이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 새해 단국인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계사년 새해는 우리 단국대학이 ‘세계로 도약하는 민족사학’이라는 비전의 실현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될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 단국대학은 지난 임진년 한 해 동안 새로운 도전과 창조를 위한 튼튼한 발판을 마련하느라 분주하게 뛰었습니다. 학문단위 구조조정을 통한 캠퍼스 체제를 정비하고 그에 따라 신입생을 선발하였으며, 효율적 학사운영을 위한 혁신적 변화를 꾀하였습니다. 행정 조직과 관리 시스템도 대폭 개선하여 우리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만이 남들이 밟지 못한 새로운 세계에 진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자만이 더 나은 세상을 창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국인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단국인이야말로 그 누구도 밟지 못한 새로운 세계, 새로운 세상을 누릴 수 있는 당당한 자격을 가진 이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 온 이들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우리 단국인이 이룩한 혁신과 변화는 국내외 어느 대학과도 당당하게 어깨를 겨룰 수 있는 세계 속의 단국대학으로 거듭나게 하기에 충분한 것이었습니다. 계사년 올해는 그러한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이 제 자리를 잡고 뿌리를 내리는 해가 될 것입니다. 물론 그 과정에는 적지 않은 진통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단국인의 전통과 저력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계사년 새해 첫날 솟아오른 붉은 태양처럼 우리 모두 새로운 희망과 꿈을 가지고 힘차게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단국대학교의 무궁한 발전과 단국인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신년 인사에 갈음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1월 2일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 김학준 [총장 신년사] 계사년 (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장충식 명예총장님, 김학준 이사장님, 윤석기 총동창회장님을 비롯한 단국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새해는 단국대학교가 더욱 힘차게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5년간 지속되는 세계적인 경제불황 속에서 그리고 대학구조조정과 등록금 인하의 격랑 속에서 우리는 죽전캠퍼스로의 이전 및 죽전캠퍼스의 안정화와 천안캠퍼스의 발전을 이루어냈습니다. 이러한 난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해 온 모든 구성원과 17만 동문의 남다른 애교심 덕분에 우리는 새로운 단국을 건설하고 지켜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해현경장 (解弦更張)’이라는 사자성어를 상기하고자 합니다. ‘거문고의 소리가 뒤틀리면 반드시 줄을 풀어서 새롭게 매어야 한다.’는 말처럼 전에 이루어낸 변혁을 바탕으로 학교 전반을 다시 점검하여 새롭게 줄을 매고자 합니다. 우리에게는 세계 속의 단국을 향한 꿈이 있습니다. 계사년 새해에 분교 체제를 탈피하고 캠퍼스 체제를 지향하면서 단국대학교는 힘찬 진군을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2013년 1월 2일 단국대학교 총장 장호성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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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양캠퍼스, 대교협 주관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

201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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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 천안 양캠퍼스 동시 인증 획득 대학경쟁력 및 교육의 질 외부로부터 공인 받아 죽전, 천안 양캠퍼스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산하 대학평가원에서 실시한 ‘2012년 대학기관평가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인증결과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유효하며, 2014년도부터 정부의 각종 행‧재정 지원사업 등에 활용된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교육수요자에게 대학교육의 질을 보증하고, 대학의 지속적인 질 개선을 유도하고 위해 지난 2011년에 처음 시행됐다. 인증심사는 대학사명 및 발전계획, 교육, 대학구성원, 교육시설, 대학 재정 및 경영, 사회봉사 등 총 6개 평가영역의 17개 평가부문, 54개 평가지표를 활용해 이루어졌다. 우리대학은 평가결과 6개 평가영역 지표를 모두 충족했다. 김오영 기획처장은 “이번 인증은 그동안 우리대학이 대학경쟁력 강화와 교육의 질 제고에 힘써온 결과를 공인받은 것으로 앞으로 학문단위 조정 등 대학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쟁력 강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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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정시모집 마감 죽전 6.52대1, 천안 8.17대 1

201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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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마감한 201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에서 죽전캠퍼스는 6.52대 1, 천안캠퍼스는 8.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죽전캠퍼스는 1,011명 모집에 6,590명이 지원해 6.52대 1을, 천안캠퍼스는 1,124명 모집에 9,187명이 지원해 8.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죽전 6.20대 1, 천안 7.99대 1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전형유형별로는 죽전캠퍼스 나군 수능우수자가 4.69대 1, 다군 일반학생이 6.58대 1, 천안캠퍼스 나군 일반학생이 9.33대 1, 다군 일반학생이 8.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유형별 경쟁률 현황 캠퍼스 전형유형 모집인원 지원인원 경쟁률 죽전 나군 수능우수자 354 1,661 4.69 다군 일반학생 459 3,021 6.58 천안 나군 일반학생 407 3,798 9.33 다군 일반학생 602 4,923 8.18 *주요학과 경쟁률 현황 캠퍼스 군 학과 전형유형 모집인원 지원인원 경쟁률 죽전 가 공연영화학부(연기) 일반학생 8 415 51.87 나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수능우수자 5 52 10.40 다 상담학과 일반학생 6 51 8.50 고분자시스템공학과 12 108 9.00 과학교육과 6 75 12.50 천안 나 에너지공학과 일반학생 11 162 14.73 생활음악과(보컬) 5 571 114.20 심리학과 3 74 24.67 다 독일어과 일반학생 4 53 13.25 의예과 30 317 10.57 치의예과 31 262 8.45 [2013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현황 바로가기]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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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대학 경쟁력을 말한다] 단국대 장호성 총장 인터뷰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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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 캠퍼스는 IT·CT … 천안 캠퍼스는 BT·외국어로 특성화” 단국대가 2007년 8월 서울 한남동에서 죽전(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으로 본교 캠퍼스를 옮겨 제2창학을 선언한 지 만 5년이 지났다. 당시 서울에 있던 대학이 자발적으로 서울 밖으로 나간 것은 이례적이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호성(57·사진) 단국대 총장은 본교 이전 6개월 뒤인 2008년 2월 취임해 현재까지 ‘단국대 죽전캠퍼스 시대’를 이끌어 왔다. 장 총장은 “2014년부터 본교(죽전)와 분교(천안)를 모두 본교 개념으로 통합해 각기 특성화된 캠퍼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인터뷰는 21일 죽전캠퍼스 내 총장 집무실에서 이뤄졌다.  - 캠퍼스를 옮긴 뒤 성과는.  “학교 부지가 서울캠퍼스 시절에 비해 7.5배나 커졌다. 덕분에 교수 연구시설 확충 등 캠퍼스 여건이 상당히 개선됐다. 2007년 197억원이던 외부 연구비 수주액이 올해엔 507억원으로 증가했다. 또 천안캠퍼스가 올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으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200억원을 지원받았다. 장차 단국대에선 교수 한 명당 연구소 하나씩을 운영하는 때가 올 것이다. 이렇게 되면 20년 뒤에는 학교 내에 대략 1000개의 연구소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한다.”  - 2월 총장에 연임했다. 두 번째 임기 전략은.  “좀 더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매진하려고 한다. 교수 연구 환경을 개선해 연구 실적을 높이겠다. 적극적인 연구비 수주를 통해 연구 중심 대학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죽전·천안 캠퍼스를 특성화하고 학문 단위 조정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려 한다.”  - 캠퍼스 특성화는 어떤 개념인가.  “현재의 본·분교 체제를 2014학년도에 모두 본교 개념으로 통합한다. 천안캠퍼스 역시 본교가 되는 것이다. 양 캠퍼스의 중복·유사 학과를 통폐합해 죽전은 IT(정보기술)와 전통 인문학 분야의 CT(문화기술) 중심으로, 천안은 의·치·약대 중심의 BT(생명기술)와 외국어 중심으로 특성화할 것이다.”  단국대는 양 캠퍼스에 있던 91개 학과를 2013학년도부터 73개 학과로 줄인다. 내년 새 학기부터 문과대·자연과학대의 6개 학과가 죽전에서 천안으로 옮겨 가고, 천안의 인문과학대·공학대·예술대의 8개 학과는 죽전의 동일·유사 학과와 합쳐진다.  - 본·분교 구분이 없어지면 어떤 장점이 있나.  “우선 양 캠퍼스에서 같은 대학이라는 소속감이 높아질 것이다. 또 중복 학과가 없어짐에 따라 개별 학과에 대한 지원도 쉬워진다. 관련 학과끼리 캠퍼스 시설을 공유하게 돼 저(低)비용으로 우수한 실험자재 등을 확보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행정부서 인력과 예산도 절감할 수 있다.”  - 구조조정하면서 통폐합 대상 학과의 교수·학생 반발이 클 텐데.  “현재 재학생들은 자기가 입학한 캠퍼스에서 졸업 때까지 수업을 듣게 된다. 다만 교수들은 초기 6, 7년간은 양쪽 캠퍼스를 오가며 강의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내부 논의를 충분히 거쳐 왔기 때문에 자리를 잘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대학 구조 조정과 관련해서도 대학 몸집을 줄일 필요가 있다.”  - 새 정부에서 대입 전형 간소화를 추진할 것 같다.  “사교육을 조장하는 입시 제도는 개선해야 하고 모든 학생에게 대학 진학의 기회도 줘야 한다. 하지만 대학 간 자율 경쟁도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학생 선발권은 대학에 있다. 학생의 대학 선택권 못지않게 대학의 학생 선택에서도 자율성이 보장돼야 한다. 그래야 대학들이 우수한 학생을 유치할 수 있다.”  - ‘반값등록금’ 공약도 추진될 전망인데.  “우리 대학은 올해 등록금을 3.5% 인하했다. 교직원 임금 동결과 국가장학금 유치를 통해 등록금 수입 감소에 대처하고 있다. 다만 등록금 수입이 줄면 자칫 교육 자체가 축소될 수 있다. 장기적으로 등록금이 계속 줄면 대학들이 전임교수와 관련 교육자재 확보 등으로 돈이 많이 들어가는 전공 대신 상대적으로 운영비가 적은 교양 위주로 교육을 하게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균형 잡힌 대학 교육을 위해선 교양·전공이 균형을 갖춰야 한다.”  장 총장은 단국대 발전에 대해 장기적인 구상을 갖고 있었다. 그는 “단번에 우수한 대학이 되는 것은 쉽지 않으며 차근차근 대학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10년 뒤 단국대는 어떤 모습일까.  “산학협력 분야에선 국내 최고의 대학이 될 거다. 건학 이념인 진리·봉사에 걸맞은 인재를 배출하는 활기찬 대학으로 만들겠다. 단국대는 과거의 어려움을 딛고 재도약하고 있다. 지켜봐 달라.” [2012.12.24 중앙일보 | 글=성시윤 기자 / 사진=오종택 기자 ] ◀ 기사바로가기 ▶ ◆장호성 총장=195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독립운동가이며 단국대 공동 설립자인 고(故) 장형 이사장의 손자이자 2000년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지낸 장충식 단국학원 학원장의 외아들이다. 78년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 주립대에서 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94년부터 한양대 전자공학과 교수로 근무했다. 장 총장은 단국대 캠퍼스의 죽전 이전 계획이 외환위기 여파로 어려움을 겪던 2000년 단국대로 옮겼다. 기획부총장과 천안캠퍼스 부총장을 거쳐 2008년 총장에 취임했다.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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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에 공공기숙사 들어서

20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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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천안캠퍼스에 이어 2년 연속 공공기숙사 사업 선정 보다 저렴하고 질좋은 기숙사 제공으로 재학생 주거여건 크게 개선 천안캠퍼스에 이어 죽전캠퍼스에도 공공기숙사가 들어선다. 기획처는 국토해양부와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지원하는 ‘2013년도 대학생 공공기숙사 건립사업’에 죽전캠퍼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생 공공기숙사 건립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대학은 우리 대학이 유일하며, 이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보다 저렴하게 질 좋은 주거여건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죽전캠퍼스 공공기숙사는 약 13,182m2에 지상 10층 규모로 건축돼 928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되며 위치는 현재 웅비홀 뒤편이다. 2013년 9월 착공을 시작해 2015년 2월 완공돼 당해 3월부터 입실 가능하다. 기숙사는 4인 1실 기준으로 개별욕실을 갖춘 2룸 형식으로 구성되며, 취침공간(침실)과 학습공간(거실)을 분리해 재학생의 면학여건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숙사비는 월 21만원 가량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공공기숙사의 취지에 걸맞게 전체 수용인원의 15%를 소외계층에게 우선 배정한다. 또한 총 수용인원의 5%인 45명 정도에게는 기숙사비의 30%를 감면해줄 예정이다. 공공기숙사가 건설되면 죽전캠퍼스는 기존 기숙사를 포함해 총 2,448명 수용이 가능해져 기숙사 수용률이 약 20%로 상승하게 된다. 이를 통해 주거여건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의 부담을 크게 완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 죽전캠퍼스 공공기숙사 조감도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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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증식 억제 단백질의 새로운 기능 규명

20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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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완 교수팀, 세계적 학술지 ‘Blood' 통해 발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단백질에 대한 새로운 기능이 규명됨으로써, 항암제 개발에 중요한 정보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서동완 교수(약학과) 연구팀은 암세포의 혈관 생성을 차단하는 단백질로 알려진 ‘팀프(TIMP)-2’의 새로운 혈관생성 제어 작용 기전을 추가적으로 규명하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혈액학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학술지 ‘Blood' 12월호에 발표됐다. 암세포는 지속적으로 혈관을 새로 만들어 영양분을 공급받으며 증식하고 전이된다. 서 교수 연구팀은 악성종양 질환과 관련하여 새로운 혈관 생성을 차단시켜 암세포의 증식을 막고 사멸시키는 연구에 주력해왔다. 서 교수는 지난 2003년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에서 연구할 당시 TIMP-2가 암세포의 혈관 생성을 차단한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을 통해 세계 최초로 규명한 바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TIMP-2에 대한 후속연구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기존에 알려진 TIMP-2의 혈관생성 차단 과정 이외에 또 다른 차단 기능과 과정을 규명함으로써 새로운 표적 항암제 개발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 교수 연구팀은 “TIMP-2 단백질이 혈관내피 세포의 투과성, 이동 및 증식과 관련하여 혈관의 새로운 생성 전 과정을 제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는 현재 사망률 1위인 악성종양을 치료하는 항암제 개발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 TIMP-2의 혈관생성 제어 작용기전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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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해외봉사단 발대식 가져

20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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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15박 16일간 봉사단 53명 파견 도서관 조성, 시설보수, 교육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 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이 오는 21일부터 15박 16일의 일정으로 53명의 해외봉사단을 네팔에 파견한다. 봉사단은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파핑 지역에 위치한 ‘트리부반 아다르샤 초등학교’에 캠프를 구축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봉사단은 한국어, 과학, 미술, 체육, 레크레이션 등 교육봉사와 함께 초등학교의 각종 시설을 보수하고, 책장 및 도서 500여권을 기증해 새로운 도서관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류, 학용품, 체육용품 등 1,200여점의 기념품도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14일 해외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한 최학근 부총장은 “단국인의 자긍심을 갖고 성실한 자세로 봉사활동에 임하여 네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해달라”며 봉사단을 격려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2007년 몽골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해마다 동‧하계 방학을 이용해 해외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 네팔 봉사단 발대식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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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재생공학연구소 국제학술대회 개최

201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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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의과학 분야 세계 석학들 한 자리에 재생의학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캄렁(Kam W. Leong) 듀크대 생체공학연구소장, 생체적합소재 분야의 저명 학술지인 ‘Acta Biomaterialia’의 편집장을 맡고 있는 윌리엄 와그너(William R. Wagner) 피츠버그대 교수, 치아줄기세포 연구의 효시로 알려진 송타오 시(Songtao Shi) 캘리포니아대학 교수 등 재생의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조직재생공학연구소(소장 김해원 교수)와 WCU 나노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소장 공명선 교수)는 13일 낮 1시부터 천안캠퍼스 약학관 종합강의실에서 “재생의학연구-변화의 새 시대”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재생의학 분야 국내외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소통하며, 국내 재생의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글로벌 연구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단국대, 경북대 등 국내 재생의학 관련 연구기관들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국제학술대회에는 △송타오 시(Songtao Shi) 캘리포니아대학 교수의 ‘간엽줄기세포: 임상에서 응용까지’ △제임스 유(James J. Yoo)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 교수의 ‘세포치료에서 전기관 재생공학’ △마이클 라구나스(Michael Raghunath) 싱가포르 국립대학 교수의 ‘줄기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촉진하기 위한 해결책’ △윌리암 와그너(William R. Wagner) 피츠버그대 교수의 ‘조직재생을 위한 생체재료 구조의 기능 조절’ △캄 렁(Kam W. Leong)듀크대 생체공학연구소장의 ‘세포-표면 나노구조의 상호작용과 적용’ 등 해외 석학의 강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단국대, KIST, 이화여대, 경북대, 아주대와 글로벌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개발촉진센터 등 국내 재생의학 연구진의 주제 발표도 함께 열렸다. 김해원 조직재생공학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재생의학 연구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자 마련되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의 연구역량을 소개하고 아시아의 학술적 연구리더로서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조직재생공학연구소는 2009년부터 교과부 중점연구소로 선정되어 각종 연구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국제학술지에 21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50여건의 국내외 특허출원과 기술이전 사업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국제학술대회 전경 ▶ 마이클 라구나스(Michael Raghunath) 싱가포르국립대학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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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학교와 학우들의 꿈을 달과 별들에게 빌어봅니다.”

201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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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을 앞 둔 한 재학생이 ' 학교와 학우들의 꿈을 캠퍼스 밤하늘의 달과 별들에게 빈다' 며 제작한 영상을 소개합니다. ‘Dankook University Time lapse’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졸업을 앞 둔 박기범(경영 4)군이 졸업의 아쉬움과 대학 4년의 추억을 캠퍼스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영상에 담았습니다. 박기범군은 이 영상에서 “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해 준 단국대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달과 별들에게 소원을 빌어봅니다. 하루하루 꿈을 키워가는 친구들의 반짝이는 꿈들이 이루어지기를 빌어봅니다.“ 라고 적고있습니다. 박 군은 단국대학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영상에 담기 위해 지난 11월초부터 약 한 달 간 학교 곳곳에서 밤 낮으로 촬영한 영상을 3분16초로 압축, 제작하였습니다. 단국인들이 평소 보지 못했던 죽전캠퍼스의 밤하늘의 무수히 많은 별들과 달, 바람, 구름의 움직임이 경이롭게 느껴지는 영상입니다. 한편 이번 영상은 타임랩스 (Time lapse/시간의 압축)라는 새로운 기법으로 제작된 영상입니다.

송덕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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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와 관학협약 체결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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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학 협력을 통한 국책 사업, 연구개발 사업 등에 공동 참여키로 협약 단국대학교와 경기도의회(의장 윤화섭)는 11일 오전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관학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지식정보의 창출과 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지역 주민과 공무원의 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관학협력을 통한 국책사업의 공동참여 및 인적교류, 지역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에 공동참여 등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 날 협약식에서 장호성 총장은 " 대학이 가진 다양한 교육, 연구,봉사 인프라와 산학관 협력 경험과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양 기관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활발한 상호교류 의지를 밝힌데 이어 윤화섭 도의회 의장도 "경기도의회와 단국대학교간의 다양한 교류 협력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져 공동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전문인 양성에 서로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장호성총장과 윤화섭 도의회 의장이 협약서를 들고 있는 모습. ▶장호성 총장과 윤화섭 도의회의장(왼쪽에서 6번째)이 양 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모습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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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