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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총장,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분과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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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총장(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회장)이 27일 오전 범정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4개 분과위원회 26명의 위원(경기지원위원회 7명, 학사운영지원회 6명, 재정•마케팅위원회 7명, 상벌위원회 6명)에게 분과 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4개 분과위원회 소속 위원들의 임기는 2013년 2월 27일부터 2년간이며 이 기간 동안 학생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전국 50여개의 대학으로 구성된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는 대학 스포츠의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학생선수 관리, 대학경기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분과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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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중국 중견작가 왕타오, 작품전시회 열어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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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중견화가인 왕타오(王濤)의 작품전시회가 죽전캠퍼스에서 열린다. 단국대 부설연구소인 도예연구소와 대외협력처는 중국 미술계의 흐름을 짚어볼 수 있는 중견화가 작품전을 마련했다. 전시회는 3월 5일(화)부터 9일(토)까지 죽전캠퍼스 미술관 로비에서 열리며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화가인 왕타오의 작품이 전시된다. 왕타오는 중국의 국가주석인 시진핑 부인인 모란의 고향인 산동성 허저에서 출생하였으며 허저사범학교 미술학과와 청화대학 미술학원을 졸업했다. 허저사범학교 재학시절 전국대학생 그림대회에서 전국 3위에 올라 최고의 권위인 북경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주로 북경과 허저에서 활동하며 현재 전국미술대전에서 1년에 1~2회 입선하는 중견작가이다. 주로 호랑이, 새, 화초 등을 소재로 작품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박종훈 도예연구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중국 중견작가의 작품을 통해 중국 미술계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왕타오 작가 약력 1974년 중국 산동 출생 중국 청화대학교 미술학원 졸업 중국민족대학(中國民族大學) 객좌교수 중국예술가협회 회원, 중국공예미술가협회 회원, 중국국화화가협회 이사, 중국진명서화원(中國振鳴書畵院) 명예원장, 태행산서화원(太行山書畵院) 명예원장 겸 상무부원장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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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단국대, 획일화된 설명회 탈피! 입학사정관제 토크콘서트 성황리 성료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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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단국대(총장 장호성)는 입학사정관제 준비생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 同하면 通한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 형식의 입학사정관제 연합세미나가 성황리에 성료했다. 이날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장에는 대입 준비생, 학부모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기존의 획일화된 설명회나 세미나 방식을 탈피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손범수 전 KBS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입학사정관제 합격생, 입학사정관(단국대, 가천대, 강남대), 교사, 학부모가 패널로 참가했다. 1부는 ‘입학사정관전형, 어떤 학생들이 지원하고 어떻게 준비하나’, 2부는 ‘입학사정관전형 어떻게 평가하고 어떤 학생이 합격하나’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또한 현장에서 공개 모의면접 실시해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경섭 단국대 선임입학사정관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입학사정관전형의 올바른 이해와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토크콘서트를 참가한 대입 준비생은 “고등학교 내신성적이 좋지 않아 대학진로에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현장에서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합격생의 생생한 정보를 듣고 난 후 입학사정관전형을 통해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있다는 가능성을 알게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학사정관전형은 기존의 수능, 내신, 대학별고사 같은 시험결과를 종합하여 평가했던 방식과는 달리 학생의 성적과 자기소개서, 추천, 면접, 토론 등 다양한 전형요소를 활용하여 학생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 그리고 의지 등을 고려하여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다. 아투티비[www.atootv.co.kr] <이현미 기자 clover20kr@asiatoday.co.kr>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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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색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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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내 체험관 만들어 신입생 참가하도록 해 우리대학이 2013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3일간 캠퍼스 내에서 개최한다. 우리대학은 2년 전부터 교외 오리엔테이션 대신 학내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시행해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신입생 체험부스를 제작해 대학 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체험 및 설명을 통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2013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Mission Program’ 이라는 명칭아래 10여개(학사지원과, 홍보팀, 장학진흥과, 학생과, 사회봉사단, 장애학생지원센터, 국제처, 퇴계기념중앙도서관, 취업진로처, 교수학습개발센터, 이러닝지원팀, 기숙사, 대학생활상담센터, 양성평등상담소, 학군단, 동아리연합, 죽전치과병원, 수지구보건소)의 체험부스를 제작해 신입생들이 체험 및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한동희(경영학과 1) 군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생활 동안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 미션을 통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한 편, 3일 간의 학내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음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뿐 아니라, 신입생들이 왜곡된 음주문화를 접하는 것을 막고 건전한 캠퍼스 문화를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기획한 정우성 학생지원과장은 “음주문화 위주로 진행되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탈피해 대학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재미를 곁들이는 행사를 기획하다가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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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서정수, 박세영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동반 종합우승

201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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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빙상부 선수들이 세계 대회를 제패하며, ‘동계 스포츠 강자’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13학번 새내기 서정수(국제스포츠학과 1년)선수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이탈리아 콜라보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선수가 우승한 것은 1976년 이영하 이후 37년 만이다. 서정수는 주종목이 아닌 500m에서 7위, 5,000m에서 4위에 그쳤지만 주종목인 중거리 경기 1,500m에서 1위, 3,000m에서 2위를 차지하며 4종목 합계 153.832점을 기록해 노르웨이의 시멘 스피엘러 닐센 선수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서정수는 쇼트트랙으로 빙상스포츠에 입문했지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2011년 단국대 빙상부 오용석 감독의 권유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꾼 뒤 스피드스케이팅의 샛별로 떠올랐다. 지난 해 전국남녀스프린트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남자 1500m와 주니어월드컵 1,500m, 3,000m에서 우승한 데 이어, 이달 초 독일에서 열린 주니어월드컵 3차 대회에서도 1,500m와 3,000m 정상을 석권하며 스피드스케이팅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한편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2012-2013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박세영(체육교육과 2년) 선수가 남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500m와 1,500m 슈퍼파이널에서 1위, 1,000m 2위, 1,500m 3위를 차지한 박세영은 종합포인트 102포인트로 중국의 한티안유(HAN Tianyu)를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박세영은 500m에서 41초 412로 주니어 세계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는 19세 이하 선수가 참가해 순위를 가리는 국제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및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역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 서정수 선수와 박세영 선수는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을 계기로 다가오는 2014년과 2018년 동계올림픽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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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열려

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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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 권영민 석좌교수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보라’ 특강 웅비 응원단,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행사 선보여 천안캠퍼스, 서민 의과대학 교수 초청 ‘책 100권 읽기 프로젝트’ 특강 단국대(총장 장호성)는 21~22일 죽전, 천안 양 캠퍼스 체육관에서 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열었다. 2013학년도에는 신입생 5,493명(죽전 2,648명, 천안 2,845명)이 입학했다. ▶ 입학식 전경(죽전캠퍼스) ▶ 입학식 전경(천안캠퍼스) ▶ 교기입장 ▶ 신입생 대표 선서 ▶ 장호성 총장 식사 ▶ 김학준 이사장 치사 ▶ 장학증서 수여 21일 오후 2시에 열린 죽전캠퍼스 입학식에서는 권영민 석좌교수가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보라’ 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권영민 교수는 우리 대학 석좌교수로 재직하면서 ‘문학콘서트’ 를 통해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의미 있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 권영민 석좌교수 특강 한 편 죽전캠퍼스의 입학식 실황은 대학에서 운영중인 페이스북(www.facebook.com/dkupr), 트위터(twitter.com/dkupr), 인터넷 방송인 다음tv팟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입학식 직후 열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재학생 홍보대사 ‘날개단대’ 학생들이 진행을 맡았으며 다채로운 환영 행사가 펼쳐졌다. 단국대학교의 대표 응원단 ‘웅비’의 공연을 시작으로 힙합 동아리인 NRSC의 공연과 공연예술학부 학생들이 준비한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져 신입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갈등경영연구소’ 장윤경 소장을 초청하여 ‘양성평등과 대학생활’ 이라는 주제로 신입생들에게 성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 축하공연 ▶ 축하공연 ▶ 축하공연 ▶ 성예방 교육 특강 22일 오전 10시에 열린 천안캠퍼스 입학식은 우리나라 기생충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서민(의과대학) 교수를 초청해 학생들의 독서활동 독려를 위한 ‘책 100권 읽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 서민 교수 특강 아울러 신입생들이 대학생활 및 학과 안내를 받는 시간동안 입학식에 참석한 학부모를 위한 특강도 준비됐다. 오후 1시 30분부터 3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학부모 특강에는 방송언론 및 강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에스더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초대해 ‘10년을 젊게 하는 건강 비법’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진행했다. ▶ 학부모 특강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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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교수동정-활발한 대외활동으로 전공 분야 두각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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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갑 석좌교수, 3ㆍ1문화상 예술상 수상 민경갑 석좌교수가 재단법인 삼일문화재단이 선정한 제54회 3ㆍ1문화상 예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 교수는 1969년 쌍 파울로 비엔날레에 한국대표로 참가하였으며, 국내 전시를 비롯해 프랑스 파리 UNESCO 초대 개인전, 한일 현대미술전, 한중 현대미술전 등 국제 무대에서도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1996년에는 대한민국문화예술상, 2002년에는 은관문화훈장, 2004년에는 대한민국예술원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동양화 분야의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숭고한 민족정신을 기리고 조국의 문화 향상과 산업발전을 권장하고자 1959년 제정되어 학술, 예술, 기술, 근로 등 4개 부문에 걸쳐 시상자를 선정하는 3ㆍ1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3월 1일 서울 가든호텔 무궁화홀에서 열린다. 마상영 교수, 한국스페인어문학회 회장 선출 마상영(스페인어과) 교수가 최근 한국스페인어문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3년 1월부터 2년. 한국스페인어문학회는 스페인과 중남미 언어 및 문화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학회로, 스페인어 교육 및 관련 지역학의 연구와 보급을 권장하고, 국내외 학술정보를 교류하고자 1981년 창립되었다. 마 교수는 학회장 인사말을 통해 “학회 구성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고 스페인어문학의 연구 및 교육 발전에 힘 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95년 단국대에 부임한 마 교수는 교육부 교육과정 심의위원, 중앙교육평가원 주관 중등학교 교재 집필위원, 단국대 인문과학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저서로는 「스페인 문화예술의 산책」, 「스페인어 문법 한꺼번에 정복하기」 등이 있다. 왕형열 교수, 김삿갓 표준 영정 제작 왕형열(동양화과) 교수 연구팀이 제작한 김삿갓 영정이 문화체육관광부 동상영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정부 표준 영정으로 지정됐다. 김삿갓은 삿갓을 쓰고 전국을 방랑하며 시를 남긴다 하여 붙여진 예명으로 널리 알려진 조선후기 대표 시인이다. 본명은 김병연. 왕 교수 연구팀은 김삿갓의 일대기와 가계 및 인물의 채색방법, 전통복식, 인물의 골격 구조 등에 대한 역사적 고증과 자문을 통해 김삿갓 표준 영정을 제작했다. 2011년부터 약 2년에 걸쳐 연구 제작된 김삿갓 영정은 초상은 물론 인물의 내면과 삶을 대중이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김삿갓 표준 영정은 김삿갓의 태생지인 경기도 양주시가 조성중인 김삿갓 공원과 기념시설에 봉안될 예정이다. ▶ 김삿갓 표준영정 정훈동 교수 뉴욕 그라피스 애뉴얼 ‘플래티넘’ 상 수상 정훈동(시각디자인과) 교수의 작품 (작품명 : 3D Typography Exhibition) 이 뉴욕 그라피스 애뉴얼 최고상인 ‘플래티넘’ 상을 수상했다. 그라피스는 1940년대 스위스 취리히의 국제 디자인 저널로 시작해 1950년대부터 애뉴얼로서 세계의 우수작품을 선정해오고 있다. 이후 취리히에서 미국 뉴욕으로 거점을 옮겨 현재까지 명문 디자인 애뉴얼로 성장했다. 또한 그라피스 애뉴얼은 매년 분기별로 포스터, 디자인, 광고, 사진 등으로 구성되며 해마다 수천 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그 중 우수한 작품에 대해 수상을 한다. 한 편 ‘플래티넘’ 상을 수상한 정훈동 교수의 작품 「3D Typography Exhibition」은 타입의 3D 이미지화를 컨셉으로 한 작품이다. ▶ 3D Typography Exhibition 박종훈 교수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추대 박종훈(도예학과) 교수가 지난 2월 13일 문화관광체육부로부터 대한민국 미술대전 공예부문 초대작가로 추대 받았다.막사발과 청자도예에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박 교수는 1976년 우리 대학 요업공예술학과 졸업하고 1982년에는 홍익대학교 산업미술학과 요업디자인 석사를 취득했다. 한 편, 박 교수는 한국사발학회 회장, 한국교육개발원 학점인정심의위원회 위원, 경기도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 대한민국 공예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강진도예연구소 소장을 겸직하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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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전국 환경보건센터연합회 개소식 열려

201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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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환경보건센터연합회 개소식이 13일 오후 4시, 천안캠퍼스 약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개소식에는 장호성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유영숙 환경부장관, 손병관 환경보건센터연합회장(인하대 교수) 등 유관기관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 후에는 약학관 4층 연합회 사무소에서 현판 제막식과 현장시찰이 이어졌고,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과 환경보건센터연합회 간의 산학협력 협약도 체결했다. 환경보건센터는 중금속 노출, 석면 노출 등과 같은 환경요인과 각종 질환의 상관성을 조사‧연구하고, 환경유해인자에 대한 피해 예방‧관리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환경부가 지정한 기관이다. 환경보건 분야의 국가 정책 결정 및 수행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각종 연구사업과 DB구축, 교육,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07년 우리 대학을 비롯한 3개 기관이 처음으로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된데 이어, 현재 전국적으로 14개 대학 및 병원에 환경보건센터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2009년 환경보건센터 연합회 발족 이후 그동안 별도의 연합회 사무소를 마련하지 못했지만, 환경부의 세종시 이전에 따라 인접한 단국대 천안캠퍼스에 연합회 사무소를 신설하게 됐다. 개소식에 참석한 유영숙 환경부장관은 “환경보건센터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중에 협의회 사무국이 출범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협의회 출범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단국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 협의회가 정보공유 및 공동 협력사업 등을 통해 환경유해물질 예방관리 및 해당 분야의 중추적인 연구기관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환경보건센터연합회는 이번 사무소 개소를 통해 전국 14개 환경보건센터간의 유기적인 연계와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천안캠퍼스가 추진하는 BT분야 특성화 사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장호성 총장 축사 ▶ 유영숙 환경부장관 축사 ▶ 환경보건센터연합회 개소식 전경 ▶ 현판 제막식 ▶ 산학협력 협약 체결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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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201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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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3,836명, 석사 282명, 박사 118명 학위 받아 우리대학은 2월 14일(죽전)~15일(천안) 오전 10시 양 캠퍼스 학생극장에서 각각 201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836명(죽전 1,718명, 천안 2,118명), 석사 282명(죽전 191명 , 천안 91명), 박사 118명(죽전 74명 , 천안 44명)이 각각 학위를 받았다. 장호성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졸업생 여러분의 그동안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사회에 나가서도 실패를 두려워말고 시대를 이끌어갈 단국인이 되어 달라”고 밝혔다. 김학준 이사장은 “정직함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사회에서 인정받는 자랑스런 단국인으로 살아갈 것”을 주문했다. ▶ 교기 입장 ▶ 학사 보고 ▶ 졸업식사 (장호성 총장) ▶ 졸업치사 (김학준 이사장) ▶ 졸업축사 (윤석기 총동창회장) ▶ 학위수여 ▶ 최우등상 수여 ▶ 공로상 수여 ▶ 자랑스런 단국인상 수여 ▶ 학위수여식 전경(죽전) ▶ 학위수여식 전경(천안) 국악과 세쌍둥이 나란히 졸업 2008학년도 입시에서 나란히 음악대학 국악과에 입학하여 화제가 됐던 세쌍둥이 자매가 4년이 흘러 이번 2012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에서 졸업장을 받는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이다감(23), 다정(23), 다원(23) 자매. ▶ 왼쪽부터 다감, 다원, 다정 양 세 명 모두 학업 성적이 만점에 가까운 4점대 중반으로 이중 둘째인 다정 양은 음대 최우등상을, 맏언니인 다감 양은 우등상을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받게 됐다. 맏언니인 다감 양은 “자칫 외로울 수 있었던 대학 생활에 함께 연습하고 격려해주다보니 모두 우수한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며 함께 보낸 대학생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 세 자매는 4년간의 대학생활 동안 함께 연습을 거듭하면서 연주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어져 이제는 눈빛만으로도 서로의 연주 의도를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가 됐다. “한 뱃속에서 태어나 그런지 연주과정에서도 마치 한 명이 연주하는 것 같은 일체감을 느낄 수 있었다” 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앞으로 함께하는 연주를 통해 ‘우리나라 음악인 국악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더 많은 후배들이 전통 국악의 아름다운 매력을 접하기를 바라는 마음' 으로 연주 봉사활동을 가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 편 세 자매는 모두 우리대학 음악대학 국악과 대학원에 진학하여 학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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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개교 65년 만에 바뀌는 졸업 가운

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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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에 새로 디자인 된 졸업가운 선보여 오는 14일(목)~15일(금)에 열릴 201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는 우리 대학 개교 65년 이래 처음으로 바뀐 디자인의 졸업가운이 졸업생들에게 제공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 제공 될 졸업가운은 작년 9~10월 총 2개월에 걸쳐 진행된 구성원들의 오프라인,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디자인이다. 한 편, 이번 가운은 기존의 검정색 바탕에 교색인 청색 세로 줄무늬가 가미되고 그 위에 노란색 학교 영문명이 새겨져 기존의 가운보다 한층 세련되고 밝은 이미지로 탈바꿈 된 것이 특징이다. ▶ 새로 디자인된 졸업가운 영문 학위증도 수여 한 편,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은 국문 학위증은 물론 영문 학위증도 받게 된다. 글로벌 시대에 발 맞춰 해외 대학으로 유학을 가는 학생들은 물론 국내 외국계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도 영문 학위증은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학위 수여식에 제공 될 국, 영문 학위증에는 금색의 학교 심벌마크가 삽입되어 위조 방지는 물론 디자인 측면에서도 기존 학위증에 비하여 한 층 세련돼졌다. ▶ 국문 및 영문 학위증 견본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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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