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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선기념박물관, 조선시대 미라 3구 출토 복식 특별전 개최

20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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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발굴된 ‘영릉 참봉 한준민 일가묘 출토유물전’ 개최 국내 최초로 조선시대 솜옷의 재봉 기법 5가지 유형 확인 석주선기념박물관이(관장 정영호 석좌교수, 이하 박물관) 조선시대 솜옷의 재봉 기법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전을 연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박물관 제 4전시실에서 열리며 주제는 ‘영릉 참봉 한준민 일가묘 출토유물전’이다. 전시되는 자료는 지난 2003년 충남 연기군에서 청주한씨 송재 문정공파 후손들이 묘 이장작업중 발견한 조선시대 미라 3구의 출토 유물을 복원한 것이다. 무덤은 조선시대 선조와 인조때 하급관리인 참봉벼슬(종 9품)을 지낸 한준민(1570~1638)과 부인 여흥민씨, 며느리 평양조씨의 합장묘로 총 74점의 유물이 발견되었다. 특히 무덤에서는 조선 중기 하급관리의 의상이 원형 그대로 출토되어 당시의 복식과 장례문화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출토된 유물은 단령, 중치막, 저고리, 바지 등이며, 청주한씨 문중에서 기증한 유물을 박물관이 2003년과 2012년 두 차례의 보존처리 과정을 거쳐 이번에 공개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자료는 무형문화재 제 107호인 누비장 김해자 선생과 제자, 대학원 전통의상학과 졸업생들이 복원한 작품으로 17세기 초반 우리나라 전통복식의 아름다움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유물은 출토 당시 환경적인 영향으로 겉감인 비단이 소실되고 안감이 드러나 있어 옷 안에 들어가는 솜옷의 재봉 기법을 사실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석주선기념박물관은 복원 처리과정을 통해 국내 최초로 5가지 유형의 조선시대 누비옷 솜두기 기법을 확인했으며, 오는 5월 3일 학술세미나를 통해서 이를 공개한다. 석주선기념박물관 이명은 학예사는 “이번에 공개되는 복식을 통해 출토당시 조선시대 하급관리와 당시 부녀자들의 복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출토당시 겉감이 소실되고 안감만 남아있어 조선시대 복식의 원형을 훼손하지 않고 솜누빔 기법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고 밝혔다. 특별전은 오는 5월 3일~31일까지 휴관없이 진행되며, 행사 시작일인 5월 3일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학술세미나를 연다. ■ 학술세미나 일정 일시 : 2013. 5. 3(금) 오후 1시~5시 장소 : 단국대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 발표주제 - 청주한씨 준민 일가묘 출토 유물 고찰(이명은) - 조선시대 능참봉 연구(정해득) - 여흥민씨 묘 출토 목화 특성 연구(채정민, 유효선) - 누비 관련 명칭의 국어사적 고찰(박부자) - 한준민 일가 묘 출토 누비옷의 구성법 연구(유선희)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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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숙사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덜어줄 세제류 기부 받아

201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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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죤, 섬유 유연제 등 세제류 총 254박스 기부 26일(금) 오전 10시 30분 죽전캠퍼스 기숙사인 웅비홀 앞에서 (주)피죤(대표 이주연)의 현물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현물 전달은 (주)피죤 이 기숙사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획한 것으로 세제, 섬유 유연제를 비롯하여 세제류 총 254박스 분량이다. ▶ (주)피죤 현물 전달식이 기숙사 앞에서 열렸다. 한편, 전달식에 참석한 황하늬(국제학부 2)양은 “매번 세제를 사서 쓰는 것이 적지 않은 부담이었는데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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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신입생 10명중 8명 ‘인간관계 형성’ 위해 학과 행사 참여

201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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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교내행사 및 학과활동 신입생 10명중 8명 ‘인간관계 형성’ 위해 학과 행사 참여 동아리는 스포츠, 예술, 봉사 순으로 선호 우리 대학 신입생 10명중 8명은 학과활동 및 교내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이유는 인간관계 형성을 위해서라고 답했다. 2012학년도 신입생 실태 및 의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내의 행사 및 과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신입생들의 53.3%는 ‘교내행사에 되도록 참석하고 있다’라고 응답하였고 ‘꼭 참여 하고 있다’는 의견도 25.3%로 나타나 신입생 10명 중 8명은 교내행사에 대체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과활동(교내행사)에 참석하는 이유를 묻는 설문에는 62.7%가 ‘인간관계 형성을 위해’ 라고 응답한데 이어‘학생 자치활동에 관심 많아서’(16.8%), ‘선배들의 권유로’(10.7%) 순으로 나타났다. 또 학과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음주문화가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다수가 ‘약간의 음주는 필요하다’(44.6%)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이어서 ‘필요하다’(21.0%), ‘약간 필요하지 않다’(10.0%), 필요하지 않다(9.5%), 전혀 필요하지 않다(7.2%) 순으로 나타나 교내행사 음주 불필요 응답자가 27%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가입하고 싶은 동아리로 ‘스포츠’를 우선적으로 꼽았으며(27.5%) 이어서 ‘예술’(22.9%), ‘봉사’(13.5%)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학술’(6.8%), ‘어학’(4.1%)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가입의사를 보여 동아리를 통해 좀 더 즐기고 싶은 욕구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동아리’에 대해서 가입의사가 없는 학생은 9.6%였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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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범정관 앞 소나무에 둥지 틀고 새끼 부화한 산비둘기 소식

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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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비둘기(멧 비둘기) 한 쌍이 범정관 앞 소나무에 둥지를 마련하고, 새끼를 부화시킨 뒤 둥지를 떠난 일이 있어 단국 가족 여러분에게 알려드립니다. 산비둘기가 둥지를 튼 사실은 지난 4월 11일 시설팀에서 봄을 맞아 캠퍼스 내 나무 가지치기 작업 중에 발견되었습니다. 숲이 울창한 곳도 아닌 대학 본관 앞 화단 조경용 소나무 위에 둥지를 마련한 산비둘기가 너무 반가운 나머지 2주간 산비둘기의 모습을 유심히 지켜 보며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 23일 출근길에 확인해 본 결과 산비둘기는 따스한 봄 숲으로 날아가고 둥지만 남아있었습니다.

송덕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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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4명중 1명 졸업 후 국가고시 준비

201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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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학업 및 진로 우리 대학 신입생 4명 중 1명은 졸업 후 ‘국가고시’(공무원, 교원)를 준비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 신입생 실태조사에 따르면, ‘공무원’등을 준비하고자 생각하는 인원은 전체 응답자 중 23.3%를 차지하였으며 ‘취업’을 준비하겠다는 신입생은 44.0%를 나타내어 67.3%는 졸업 후 취업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밖에 ‘대학원 진학’(16.9%), ‘유학’(10.0%)을 선택한 경우도 있었으며 ‘사업’을 하겠다는 응답은 3.7%로 나타났다. 또한 ‘장래 직업 선택 시 어떤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 ‘전공과 적성의 개발’(29.5%), ‘장래전망․발전가능성’(24.7%)순으로 나타나 다수의 학생들이 전공을 살릴 수 있는지와 장래의 전망성 여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신입생 10명중 4명은 ‘진로를 위해 대학생활 동안 어떤 부분에 주력하고 싶은가?’란 질문에 대해 ‘전공공부를 하고 싶다’(42.1%)고 응답, 신입생들은 우선 자신의 전공에 대한 공부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외국어공부’(27.7%), △‘자격증 취득’(12.2%), △‘인턴십’(8.6%)을 자신의 진로를 위해 필요한 준비로 꼽았다. 그밖에 기타의견으로는 △‘대인관계’(6.4%), △‘동아리활동’(1.9%)이 있었다. 한편, ‘대학 졸업 후 진로결정과 관련해서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진로 및 직업정보가 부족하다’(24.5%)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나의 흥미와 적성을 잘 모르겠다’(18.8%), △‘외국어 능력이 부족하다’(18.1%), △‘자신감이나 의욕이 부족하다’(11.4%) 순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어려움이 있다’(4.7%), △‘어떤 직업이 유망할지 모르겠다’(4.0%)라는 의견도 있었다. 단국대학교 취업진로처는 진로탐색이 필요한 1,2,3학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4학년을 대상으로 취업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job.dankook.ac.kr/)를 방문하거나 잡카페(031-8005-2528)로 문의하면 된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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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의료복지 취약 지역 찾아, 사랑의 인술 펼쳐

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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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은 대학부속병원과 함께 지난 12일 청양군에서 지역민 대상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펼쳐진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당뇨와 고혈압, 퇴행성관절염 등을 앓고 있는 노인들이 주로 진료를 받았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총 902건의 진료가 진행됐다. 세극등 현미경, 심전도, 골밀도 검사 등 주요 검사장비들도 현장으로 직접 공수해 수준 높은 검사 및 진료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약제 처방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에는 백기청(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단장으로 내과/정형외과/재활의학과/피부과/안과/이비인후과/류마티스내과/가정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 등 9개 진료과 의료진 25명 등 총 30여 명이 활동을 펼쳤다. 백기청 의료봉사단장은 “농촌지역 인구 고령화에 따라 만성질환으로 고생하는 노인 환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의료취약계층에 많은 의료 혜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양군 의료봉사는 단국대가 지난 2010년 청양군과 맺은 교류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노인 인구 비중이 높지만 관내 종합병원이 전무한 청양군의 요청에 따라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단국대는 1972년부터 청양 지역민들에게 주택을 신축해 제공하고, 농민 재교육을 실시하는 등 성공적인 농촌개발사업을 진행해 2차례에 걸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청양에는 과수재배 실습농장 ‘단국대부설청양농장’이 들어서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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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신입생 10명중 7.5명 ‘학교생활 만족’

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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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입학요인 및 학교생활 만족도 우리 대학 신입생들이 입학정보를 가장 많이 얻는 곳은 ‘입시정보 포털사이트(27.9%))이며 그 다음으로는 입시지도교사(18.5%), 우리 대학 홈페이지(19.5%)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입학생의 72.3%는 고3 에서 바로 진학했으며 재수 입학생은 23.5%를 차지하며 삼수입학은 3.4%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 진학의 목적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신입생들의 36.2%는 ‘유망한 직업을 갖기 위함’이라고 응답하였고 그 다음으로 ‘적성과 소질개발을 위해’(23.6%), ‘학문과 진리탐구’(13.9%) 순으로 나타났다. ‘단국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무엇이냐’ 는 질문에 대해선 신입생들의 39.6%가 ‘합격할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 ‘학교의 명성’(12.9%) △ ‘원하는 학과가 개설되어 있어서’(7.6%) △ ‘발전 가능성을 보고’(6.1%) △ ‘취직률과 취업전망이 좋아서’(5.7%) △ ‘통학가능성’(5.5%) 등의 순으로 답했다.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묻은 질문에 대해서는 매우만족(8.1%) 만족(34.7%), 약간 만족(32.7%)한다고 답해 전체 응답자의 75.5%가 대체적으로 대학생활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24.5%는 학교생활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하였다. 그 이유로 ‘비싼 등록금 때문에’(27.2%), ‘원하던 대학이 아니어서(21.5%)’, ‘교통편이 불편해서’(19%)등을 꼽았다. 신입생들은 입학전부터 자신이 선택한 전공에 대해 대체적으로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78.8%), '잘 모른다'고 대답한 학생은 21.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연구를 수행한 대학생활상담센터 김휘정 실장은 “신입생들은 전반적으로 우리 학교가 제공하고 있는 교육 서비스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였고 CS센터 설립으로 재학생들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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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취업역량 강화 위한 엘리트 프로그램 운영

201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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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정예 인재양성 Dankook Elite Program 취업지원관 제도 통한 1:1 맞춤 취업진로 상담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대학 취업진로지원팀이 직무능력 배양 교육 프로그램, 취업특강 및 취업캠프, 취업지원관 제도 운영 등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30분 학생회관 103-1호에서 'D.E.P(Dankook Elite Program)' 6기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RMS 취업전략캠프’ 발대식이 열렸다. D.E.P는 기업의 요구를 분석하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취업교육을 통해 취업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취업진로지원팀이 운영하는 소수정예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3일까지 접수한 신청자들 중 면접을 통해 6기생 45명을 선발했다. D.E.P 선발자들은 한 해 동안 취업캠프, 영어 집중교육, 직무 능력 배양 교육, 전문 컨설턴트 상담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하게 되며 수료자는 총장인증서와 취업추천 시 우선추천 등의 혜택을 얻게 된다. 특히 D.E.P 6기의 첫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RMS 취업전략캠프’는 자신의 Resource(취업효능감과 자원)를 명확하게 분석하고, Market(진출할 취업시장)에 대한 트렌드 분석 및 경쟁력을 파악하여 Strategy(효과적인 취업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구성된 합숙교육 프로그램이다. 12일부터 1박 2일 동안 충남 서천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서는 자신의 성공 스케치를 통한 리더십 배양 교육 프로그램, 성공 취업전략 특강, 취업 동기부여 및 비전 설정 실습 등이 진행된다. 한편, 취업진로지원팀은 취업지원관 제도를 운영해 재학생들의 취업진로상담을 활성화하고 있다. 5명의 취업지원관은 전문분야와 계열에 따라 1: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취업을 준비 중인 고학년 재학생들에게는 부족한 취업역량을 보완하고 다양한 채용동향 및 취업준비전략을 제공하며, 저학년 재학생들은 진로설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학생회관 2층에 위치한 취업진로지원팀과 도서관 1층에 위치한 CS센터에서 받을 수 있고, 상담신청은 취업진로지원팀에서 방문 접수 받는다. * 천안캠퍼스 취업지원관 상담일정 현황 취업지원관 근무요일(학기중)/ 상담시간 : 09:00~17:00 상 담 실 개인별 주 상담 내용 박 경 서 금요일 취업진로지원팀 ㆍ이공계열 ㆍ자동차 분야 ㆍ케리어코칭 월요일 CS센터 노 정 아 목요일 취업진로지원팀 ㆍ서비스업종 ㆍ승무원 취업상담 ㆍ이미지메이킹 (면접코칭) 수요일 CS센터 황 상 헌 월요일 취업진로지원팀 ㆍjob matching ㆍ면접 코칭 ㆍ진로설정 화요일 CS센터 최 지 은 수요일 취업진로지원팀 ㆍ입사지원서 작성 클리닉 ㆍ취업전략 금요일 CS센터 양 서 영 화요일 취업진로지원팀 ㆍ외국계 기업 ㆍ영어면접 클리닉 ㆍ입사지원서 작성클리닉 목요일 CS센터 취업진로지원팀은 D.E.P 프로그램과 취업지원관 제도 외에도 재학생들을 위한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진로지원팀 홈페이지를 구축해 기업 채용일정 및 정보와 공모전 일정 등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교과목 운영, 직무․적성검사, 취업동아리 지원 사업 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취업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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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출신지역, 경기남부, 서울, 경상, 경기북부 순

20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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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32.7% 경기남부지역 거주, 신입생 39.6% 합격할 가능성을 보고 입학 우리 대학 신입생의 32.7%가 경기남부지역 고교졸업생이며 신입생들의 58%는 자택에서 통학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우리 대학을 입학한 계기는 응답자의 39.6%가 합격할 가능성을 보고 입학했으며 신입생의 75.5%는 학교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같은 내용은 교내 학생 상담기구인 대학생활상담센터가 2012학년도 신입생 2천4백72명을 대상으로 출신고소재지, 주거형태, 교통편, 입학계기, 학과에 대한 이해도, 학교생활만족도, 졸업후 진로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대학생활상담센터가 2009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는 ‘신입생 실태 및 의식조사 연구’는 신입생의 입학배경과 의식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학 서비스 개선과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본 팀에서는 ‘신입생 실태 및 의식조사 결과’를 4차례에 걸쳐 분석, 정리해 게재하고자 한다. <1> 출신지역 및 주거, 교통편 <2> 입학계기 및 학교생활 만족도 <3> 학업 및 진로 <4> 교내행사 및 학과활동 △ 신입생 출신고교 소재지 우리 대학 신입생은 경기남부(31.5%)지역 출신이 가장 많았다. 서울 한강이남 지역(15.7%), 서울 한강이북 지역(9.8%)이 뒤를 이었으며 경상(11.9%), 경기북부 (6.8%), 충청(6.4%), 인천(6.1%), 전라(5.3%), 강원(2.1%), 제주(0.6%)순으로 답변했다. 서울 ․ 경기지역 출신 고등학생이 65.0%정도로 나타나 많은 신입생들이 주로 서울 ․ 경기 남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남동 캠퍼스 시절에는 서울지역 학생들이 전체의 30%대였으며 경기지역 학생들이 20%대를 차지했었다. △ 주거 형태 우리 대학 신입생들의 58.6%는 자택에서 통학하고 있었으며 기숙사를 이용하는 학생은 19.5%였다. 그밖에 자취(10.7%)를 하거나, 고시원(6.3%)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교통편 한편, 신입생들은 통학하는데 주로 버스(44.9%)를 이용하였다. 다음으로 지하철(20.6%)을 주로 이용하였고 학교 통학버스는 6.8%정도만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도보로 학교를 통학하는 비율은 25.5% 파악되어 기숙사, 고시원에서 거주하고 있는 학생의 비율(25.8%)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신입생의 일반적 배경’에 대한집계 결과를 분석해 보면 서울과 경기지역 거주자가 65.0%로 나타났고 특히 서울․경기 남부지역 거주학생들은 대중교통 수단을 통해 본교에 접근하기 용이하므로 주로 자택에서 통학하고 있었으며 이번 조사연구를 수행한 대학생활상담센터 김휘정 실장은 “앞으로 죽전캠퍼스의 경우 신분당선 개통으로 인해 학교를 통학하는 데 있어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학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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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엘리트 해병대 장교 양성 첫 걸음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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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1시 천안캠퍼스에서 해병대군사학과 창설 기념식 열어 1기 30명 입학, 졸업과 동시에 해병대 소위로 임관 예정 방송보기 JTBC 최근 북한의 군사적 도발 위협 수위가 높아지며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일의 해병대 장교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단국대 해병대군사학과가 창설 기념식을 열고 정예 해병대 장교 양성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10일 오전 11시 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열린 ‘해병대군사학과 창설 기념식’에는 올해 처음으로 모집한 해병대군사학과 신입생 30명과 장호성 총장, 이호연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한 대학 및 군 관계자, 전직 해병대 사령관 및 퇴역 장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기념식은 해병대군사학과 창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정예 해병대 장교를 향해 첫 발을 내딛으며 결의를 다지는 재학생 선서, 행정복지대학장 식사, 해병대사령관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미래 해병대 장교로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게 될 학생들에 대해 ‘자랑스러운 아들에게’라는 제목으로 학부모 대표의 당부의 말이 낭독됐다. 또한 지난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한 故서정우하사의 모친에게 해병대사령관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故서정우하사는 2008년 천안캠퍼스 법학과에 입학해 1학년을 마치고 해병대에 자원입대했고,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했다. 이후 서하사의 부모님은 수차례에 걸쳐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해병대군사학과 발전기금을 우리 대학에 전달한 바 있다. 창설 기념식에 이어 행사장 앞에서는 군악대 및 의장대의 시범공연이 이어졌고, 오후 1시부터는 학생회관 세미나실에서 해병대군사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호연 해병대사령관이 ‘대한민국 해병대의 역사, 전통, 계승’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표규 해병대군사학과 주임교수는 “우수한 해병대 장교 인력을 배출하고자 하는 대학과 해병대사령부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하며, “투철한 안보관과 리더십을 갖춘 엘리트 장교를 양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학정원 30명으로 올해 첫 신입생을 선발한 해병대군사학과는 국내 유일의 해병대 장교 양성 학과다. 신입생은 전원이 군 장학생으로 선발돼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며 기숙사비 역시 면제다. 졸업 후에는 해병대 장교(소위)로 임관해 의무복무기간(7년)을 거치게 된다. ▶ 해병대군사학과 창설식에 참석한 해병대군사학과 재학생들이 내외빈을 향해 경례하고 있다. ▶ 해병대군사학과 학생대표가 재학생 선서문을 낭독하고 있다. ▶ 이호연 해병대사령관 축사 ▶ 이호연 해병대 사령관이 故서정우 하사 모친인 김오복여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 해병대군사학과 창설식 전경 ▶ 제2과학관 앞에서 대학 및 해병대 관계자, 학부모, 재학생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해병대 군악대와 의장대가 시범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이날 오후 1시부터 학생회관 103호에서 이호연 해병대사령관이 신입생에게 ' 대한민국 해병대의 역사, 전통, 계승' 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고 있는 장면.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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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