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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실 확장 이전 개소식 열려

201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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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대학원 언어치료실 확장 이전 개소식이 11일 오전 11시 대학원동에서 열렸다. 언어치료실은 일반대학원의 언어병리학과 학생들과 특수교육대학원의 언어치료전공 학생들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성인에게 언어치료를 제공하는 곳이다. ▶ 내담자들의 치료상황를 확인할 수 있는 CCTV가 설치되어 있는 감독실 확장된 언어치료실은 시설면에서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 상담실, 감독실, 부모대기실, 예전보다 방음이 강화된 언어치료실 8실과 함께 각각의 치료실에는 첨단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실습생들이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통해 치료에 좀 더 집중 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었다. ▶ 언어치료실습생들이 준비하는 공간 현재 주 치료대상은 미취학아동 또는 초등학생이다. 발음에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동뿐만 아니라 장애를 가지지 않은 아동 중에 또래보다 언어발달이 늦은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2006년 개소된 언어치료 실습실은 그동안 언어치료 전공자 325명이 실습을 하였으며 533명이 방문 치료를 받았다. 2013년 9월 현재 언어병리학 전공자 18명과 언어치료전공자 17명이 내담자 45명을 대상으로 언어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언어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는 특수교육대학원 황민아 교수는 “이곳 언어치료실을 방문해 이전보다 많이 호전된 아동들을 볼때마다 매우 뿌듯하다”며 “내담자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언어치료실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왼쪽부터 송왕근 사범대학 교학행정2팀 팀장, 박원희 특수교육대학원장, 황민아 교수, 이은주 교수, 정란 교학부총장, 김동녕 대학원장, 정재철 사범대학장, 현준원 대학원 교학처장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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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재학생들이 대학에 원하는 점은? 학과만족도 조사결과 발표

201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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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재학생들은 학과 만족도 조사결과 교수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반면 학생활동지원에 가장 불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재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및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CS경영센터가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죽전․천안 캠퍼스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과만족도 진단을 위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는 양 캠퍼스 재학생 가운데 50%가 넘는 11,541명이 참여했다. 학생만족도 현황을 만족도가 높은 순서대로 살펴보면 ‘교수 만족도’ 부문이 72.7점을 획득,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서 ‘학과 만족도(68.3점)’, ‘학과몰입도(68.0점)’, ‘교육 만족도(66.4점)’, ‘교과과정 만족도(66.2점)’, ‘행정서비스 만족도(65.3점)’, ‘대학 만족도(65.2점)’, ‘상담지도 만족도(64.3점)’, ‘학과네트워크 만족도(63.5점)’, ‘학생활동지원 만족도(60.4점)’ 순으로 집계됐으며 전체 평균 65.3점을 기록했다. 조사결과를 세부적으로 분석해보면 특히 저학년생들의 만족도가 고학년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학거리가 대학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재학생들이 통학이나 자취하는 학생들에 비해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만족도 죽전 천안 합계 대학 만족도 64.2 66.2 65.2 학과 만족도 67.6 69.0 68.3 교육 만족도 65.8 68.0 66.4 교과과정 만족도 65.0 67.4 66.2 교수 만족도 72.8 72.6 72.7 상담지도 만족도 63.6 66.0 64.3 행정서비스 만족도 64.8 65.8 65.3 학과네트워크 만족도 62.0 65.0 63.5 학생활동지원 만족도 58.6 62.2 60.4 학과몰입도 67.4 68.6 68.0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 5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체 만족도 조사결과가 평균 58.2점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여 볼 때 학생들의 대학, 교육 및 학생지원에 대한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학생들이 캠퍼스 내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던 것은 대학교 차원에서의 변화 시도가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CS경영센터는 캠퍼스 불편 사항 조사를 토대로 재학생들 소리를 들으려고 노력했다. 강의실에 시계를 달고 강의실 문에 시창을 설치하여 강의 중간에 수업방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생들이 가장 많이 접촉하는 부서들의 출입문은 투명 유리문으로 교체하여 다가가기 쉽게 했다. 더불어 기숙사에 냉장고 1,178대를 설치하는 등 이러한 교내의 변화는 학생들의 학교 만족도 향상을 가져올 수 있게 한 계기가 되었다. 한편, 우리 대학은 대 민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2013년 3월 CS경영센터 직제를 신설하였으며 동시에 단국 통합 콜센터(1899-3700)를 전국 대학 최초로 개소하여 전화상의 민원사항에 대해 대응하고 있다. 또 대학행정이 마감하는 오후 5시 이후의 행정공백을 메우기 위해 단소리CS센터를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업무인 민원 접수 및 상담과 함께 학생증 발급, 증명서 발급 등의 학생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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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의과대학 ‘크리스 강의실’ 현판식

201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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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강의실 현판식이 4일 오전 11시 의학관 224호에서 열렸다. 현판식에는 장호성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백영현 ㈜도화엔지니어링 부회장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번 현판식은 백영현 부회장이 우리 대학에 2004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총 1억 2250만 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온 것을 기념해 의과대학 224호를 ‘크리스 강의실’로 명명하기로 하며 진행됐다. ‘크리스’는 백 부회장의 장녀 백효영 씨의 영문 이름이다. ▶ '크리스 강의실' 현판식 기념촬영(왼쪽 세번째, 네번째 백영현 ㈜도화엔지니어링 부회장 부부) 우리 대학 의과대학을 졸업한 백두산 동문의 부친이기도 한 백 부회장은 2002년 영국 유학 중 세상을 떠난 장녀를 기리고자 우리 대학에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장학금 기탁을 결심할 당시 아들인 백두산 동문이 단국대병원에 재직 중인 것을 인연으로 우리 대학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장학금 명칭 또한 백 부회장의 장녀 이름을 따 ‘크리스 장학금’으로 명명하였고, 현재까지 52명의 의과대학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았다. 장호성 총장은 “대학발전에 큰 뜻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기부자 및 가족들께 감사드리며, 후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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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통합 콜센터 상반기 문의유형 TOP 10

20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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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민원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개소한 ‘단국대 통합콜센터’(1899-3700)는 지난 5개월간의 민원전화 유형을 분석하여 ‘상반기 문의 유형 TOP 10’을 발표했다.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콜센터 직원이 응대한 총 21,560건의 문의전화를 분석한 결과 ‘학과․전공소개’ 문의가 3,434건으로 가장 많은 문의사항으로 집계됐으며, 이어서 ‘부서 연결요청’이 2,632건, ‘증명서 발급’ 1,242건, ‘입학안내’ 1,171건, ‘장학제도’ 931건, ‘휴학․복학․편입․제적․유급’ 908건, ‘시설 위치 및 이용시간 안내’ 640건, ‘기타 외부연결’ 498건, ‘등록금 납부일정 및 방법’ 324건, ‘인적사항 및 주소변경’ 285건으로 나타났다. 한편, 단국대는 고객 관점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CS(Customer Satisfaction) 만족도를 높이고 또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통합 콜센터’를 4년제 대학 최초로 운영하고 있으며 단순 업무안내에서 행정부서 민원업무 안내까지 1차 민원 접점으로 충실한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통합 콜센터는 죽전, 천안 구분없이 평일 08:40분부터 18:00까지 운영된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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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3학년도 교직원 정년 퇴임식 열어

201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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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학양성과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퇴임을 맞이하는 교직원의 ‘2013 교직원 정년(명예) 퇴임식’이 29일 오전 11시 죽전캠퍼스 인문관 소극장에서 열렸다. 이번에 정년을 맞이한 교직원은 강재철 전 죽전캠퍼스 부총장, 최종진 전 천안캠퍼스 부총장 등 교수 6명과 김경대(총무처 총무구매팀)선생 등 교직원 7명(명예퇴직 1명 포함)이다. 이날 식장에서는 구국 단국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 13명의 퇴직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장호성 총장을 비롯 교수, 교직원, 가족, 제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 왼쪽부터 이임열교수, 강태훈교수, 김성윤교수, 강재철교수, 장호성총장, 최종진교수, 정란 교학부총장, 김병량 대외부총장, 정명선 입학사정관 장호성 총장은 퇴직 교직원들에게 재직기간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각종 훈·포상과 표창장, 공로패를 전달하였으며 이어 인사말에서 “그동안 열과 성을 다해 후학 양성에 힘쓰신 교수들과 학교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퇴직 후에도 대학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지속적으로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구분 성명 소속 비고 교원 강재철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강태훈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김석기 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 김성윤 행정복지대학 공공관리학과 이임열 공학대학 신소재공학과 최종진 스포츠과학대학 스포츠경영학과 직원 홍순례 법과대학 교학진로팀 이원호 천안캠퍼스 평생교육원 교학팀 김경대 총무인사처 총무구매팀 박숙인 기획실 정보화기획센터 정보인프라팀 남상춘 총무처 시설팀 정명선 입학처 입학사정관팀 김학관 기숙사 명예퇴직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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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BK21 플러스 사업, 4개팀 선정

20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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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반창의인재양성형 사업에 4개 사업팀 선정 1차년도 사업비 총 7억6천여만원 지원받아 우리 대학이 지난 16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BK21플러스 사업’ 가운데 3유형에 해당하는 미래기반창의인재형 사업에 4개 팀이 선정되었다. 교육부가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중심대학의 기반 강화 및 지역대학원의 교육·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이번 BK21 플러스 사업에는 과학기술, 인문사회 등 사업 전 분야에 걸쳐 전국 108개 대학에서 345개 사업단과 866개 사업팀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64개 대학 195개 사업단과 280개 사업팀이 최종 선정되었다. 우리 대학은 4개의 사업팀이 선정되어 1차년도에 총 7억6천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 7년간이며 2년간 1차 지원 후 평가를 거쳐 사업단을 재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학과(부)명 사업단명 책임자 참여교수 고분자 시스템 공학과 유기 광전자 기능소재 인력양성팀 이준엽 진병두, 황석호 컴퓨터학과 지능형 사물을 위한 융합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 사업팀 최종무 신원용, 장석호, 조성제 최상일, 최용근 동물자원학과 친환경, 안전 축산물 생산을 위한 동물자원 전문인력 양성 사업팀 김인호 강대경, 김진영, 조진호 몽골학과 몽골 지역 바이오 문화유산 연구인력 양성사업팀 이성규 린칭출템수렝, 송병구 한편 ‘BK21플러스 사업’은 글로벌인재양성형, 특화전문인재양성형, 미래기반창의인재양성형 등 총 3개 유형으로 이루어져있다. 우리 대학은 이번에 발표한 미래기반창의인재양성형(3유형) 사업 이외에도 나머지 유형에도 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현재 글로벌인재양성형(1유형) 사업에 나노바이오 재생의과학 관련 사업단이 사업을 신청해놓은 상태이다. 이 유형은 현재 8월말 해외동료평가를 거쳐 9월에 최종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특화인재전문양성형(2유형) 사업도 사업 공고가 나면 내부적인 논의를 거쳐 사업 신청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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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용인상공회의소와 교류 협약 체결

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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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상공회의소와의 상호협력 협약식이 21일 오전 9시 30분 천안캠퍼스 인문과학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창조경제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여 국가경쟁력 향상과 지역산업 발전에 협력하고자 체결된 이번 협약식에는 장호성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이순선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장호성 총장이 이순선 용인상공회의소 회장과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R&D 공동연구 ▲학술 및 교육활동을 위한 인적자원의 교류 ▲산학협력기반 조성을 위한 인프라 공유 ▲연구개발 시설 및 장비 상호 활용 ▲학생 및 연구원들의 현장 실습 및 취업활동 지원 ▲창조경제 선도를 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ㆍ운영 등에 협력하게 된다. 장호성 총장은 “재학생들의 취업 지원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 협약식 기념 단체사진 한편, 이 날 협약식에서는 용인상공회의소와 더불어 주방용품 제조업체 ㈜성창베네피나, 포장재 제조업체 대안화학(주),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품 수거용기 생산업체 포세도(주)와의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우리 학교는 산학협력협약을 맺은 기업과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방안을 마련해 실행할 계획이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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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단국대, 립덥에 이은 라인덥 영상 제작

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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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대학가에 큰 화제를 몰고 왔던 단국대의 립덥(립싱크와 더빙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노래를 립싱크처럼 부르고 영상을 촬영 후 나중에 오디오 부분은 원곡을 덮어써서 만드는 동영상)에 이은 또 하나의 이슈가 될 UCC 영상이 단국대에서 제작됐다. 연일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던 8월의 어느 날 오후. 죽전캠퍼스에는 벽안의 외국인들과 검은 피부의 외국인 등 동서양을 막론한 외국인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들의 얼굴에는 연신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양 손에는 파란, 빨간 가발이 들려져있고 모두들 뭔가를 외우느라 여념이 없어보였다. 이들은 2013 International Summer School(이하 ISS)에 참석한 학생들로 그 날은 이들이 기획한 '라인덥' (참가자들이 일렬로 서서 노래를 립싱크처럼 부르고 영상을 촬영 후 나중에 오디오 부분은 원곡을 덮어써서 만드는 동영상) UCC를 촬영하는 날이었다. 이들은 범정관과 퇴계기념도서관 사이의 들샘길에 자리를 잡았다. 고정 카메라를 설치하고 서로 연습을 도와가며 본격적인 영상 촬영을 준비했다. 그 자리에 모인 40여 명의 외국인 학생들은 저마다 맡은 파트를 완벽히 수행하기 위해 카메라 옆에서 몇 번이고 가사를 되뇌고 포즈도 연습했다. 이번 UCC 영상 제작은 ISS 프로그램에 참석한 외국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영상으로 단국대학교에서의 추억을 간직하고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음악 선곡, 포즈, 소품 등 하나부터 열까지 그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음악은 스웨덴 출신의 여성 2인조 그룹 Icona Pop 의 "I love it"을 선택했다. 이 곡은 휴대폰 광고 등에 쓰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곡이다. 우스꽝스러운 복장과 소품들은 영상을 제작하는 외국인 학생들은 물론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들도 절로 웃음 짓게 만들었다. 영상을 기획한 존 레가스피(24, 미국 California State Polytechnic University 전기컴퓨터공학 전공) 군은 “생각보다 영상 제작이 훨씬 재밌고 유쾌하다” 면서 어깨를 들썩였다. 영상을 촬영한지 2시간여 후 드디어 모든 촬영이 끝나고 영상에 참여한 외국인 학생들은 서로 수고를 전하며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하기 시작했다. 모두들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단국대학교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머리와 가슴속에 간직했다. 레가스피 군은 “짧은 기간이지만 단국대학교에서의 즐거웠던 시간과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서 영상을 기획했다” 고 말하면서 참여해준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3년전 립덥 영상이 큰 화제를 가져온 것처럼 이번 라인덥 영상도 화제가 됐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2013 ISS를 통해 우리 대학을 찾은 외국인 학생들은 이번 UCC 영상 제작은 물론 한국 문화 체험 및 한국어 배우기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그 누구보다 뜨겁고 열정적인 시간을 보냈다. 이들의 가슴 속에 단국대학교 ISS가 영원히 기억되기를 바란다.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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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201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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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죽전, 천안 양 캠퍼스에서 각각 열려 학사 1,120명, 석사 169명, 박사 79명 학위 수여 201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16일(금) 오전 10시, 오후 2시 죽전캠퍼스 학생극장 및 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120명(죽전 682, 천안 438), 석사 169명(죽전 109, 천안 60), 박사 79명(죽전 56, 천안 23)이 각각 학위를 받았다. 장호성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졸업생 여러분의 그 동안의 성취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졸업 후에도 배움은 끝이 없으므로 항상 배우는 자세로 사회의 힘이 되는 일원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글로벌프론티어상’과 ‘자랑스러운 학부모상’을 새로 수여했다. ‘글로벌프론티어상’은 우리 대학에 재학 중인 순수 외국인 유학생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우수한 학업성적은 물론 교우관계가 뛰어난 학생에게 주어진다. 죽전캠퍼스에서는 중국 출신 두하 (무역학과 4년) 학생이 천안캠퍼스에서는 중국 출신 왕억남(경영학부 4년) 학생이 각각 상을 받았다. ‘자랑스러운 학부모상’은 학부모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자녀의 대학 생활과 학업을 위해 4년간의 뒷바라지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주어졌다. 죽전캠퍼스 김인화(중어중문학과 4년) 학생의 어머니 김은옥(52)씨와 천안캠퍼스 오혜수(영어과 4년) 학생의 어머니 정명숙(63)씨가 첫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한편, 죽전캠퍼스 학위 수여식에서는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우리 대학은 이 사장의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과 실천적인 삶이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것으로 판단하여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수여를 결정했다. 이종덕 사장의 명예박사학위수여식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참석하여 축사를 했으며 많은 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교기입장 ▶ 학사보고 ▶ 졸업식사(장호성 총장) ▶ 졸업축사(윤석기 총동창회장) ▶ 학위수여 ▶ 최우등상 수여 ▶ 범정학술논문상 수여 ▶ 독행상 수여 ▶ 자랑스러운 학부모상 수여 ▶ 글로벌프론티어상 수여 ▶ 명예박사학위수여(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 ▶ 명예박사학위수여 축사(정운찬 전 국무총리) ▶ 교가제창 ▶ 학위수여식 전경(죽전캠퍼스) ▶ 학위수여식 전경(천안캠퍼스) ▶ 가족들과 기념촬영하는 졸업생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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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축구부, 대학추계연맹전 준우승

20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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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호 감독이 이끄는 축구부가 대학추계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축구부는 6일(화) 오후 2시 강원도 태백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서 숭실대와 자웅을 겨룬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 재학생들의 열띤 응원 축구부는 예선을 2승1무의 성적으로 조 1위로 통과한 후 32강에서 한민대(2대 0), 16강 한라대(1대 0), 8강 한양대(1대 0), 4강 아주대(1대 0)를 차례로 누른 후 결승에 진출했으나 숭실대에 후반 2골을 허용하며 0대 2를 기록,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 결의를 다지는 선수들 본교 응원단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선수들은 전반 초반부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두 명의 장신 선수인 박성용과 이인재를 활용해 제공권 우위를 점하고 강력한 전방 압박과 거센 공격으로 상대팀의 문전을 위협했으나 여러 차례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며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무리했다. ▶ 경기 장면 후반전에 돌입한 양 팀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줬다. 그러나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상대팀 한남규 선수에게 선제골을 허용하고, 31분 추가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우리 팀은 경기 후반 총공세를 펼쳤으나 기대했던 골은 터지지 않았고 그대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1981년 우승 이후 32년 만에 이 대회 우승을 노렸던 축구부는 아쉽지만 준우승에 만족했다. ▶ 단체사진 촬영 경기 후 신연호 감독과 박종관 코치가 우수 지도상을, 박성용 선수와 조원득 선수가 각각 우수 선수상과 감투상을 받았다. ▶ 경기 후 최학근 천안캠퍼스 학사부총장이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한편, 최학근 천안캠퍼스 학사부총장은 선수단을 찾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선수와 코칭스태프에게 고맙고, 더운 날씨 속에서 뛰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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