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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 땅 몽골에 IT의 꿈을 심다

201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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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 모바일ICT교육센터, 모바일 앱 경진대회 열어 모바일 앱 개발자 양성과정 및 연구 교류 확대 등 협력 추진 초원의 땅 몽골에 첨단 IT 및 모바일 인재양성의 꿈이 영글고 있다. 우리대학이 지난 2월 몽골과학기술대학에 개설한 몽골 단국 모바일ICT교육센터가 지난 12월 13일 몽골 현지에서 모바일 앱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올해 모바일ICT교육센터의 앱 개발 교육과정을 수료한 몽골대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제작한 다양한 모바일 앱 수십 작품이 출품되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 10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출품된 작품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3일 최종 결과 발표까지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 경진대회수상자 단체사진 대회는 공공서비스, 비즈니스 및 라이프스타일,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대상 1팀과 부문별 1등 총 3팀, 2등 총 6팀에게 총 상금 9백만 투그르(MNT)와 각종 부상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는 교책중점연구기관인 미디어콘텐츠연구원(원장 서병문)이 지난 2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한 ‘단국 모바일ICT교육센터’의 교육과정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한국국제협력단 몽골사무소의 최흥열 소장, 몽골국립과학기술대 바트촐롱 부총장, 남낭 부총장, 엥흐자르갈 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외에도 몽골의 방송통신 주무부서CRC(Communication Regulatory Commission of Mogolia)의 나라만다흐 부위원장, 이동통신사 MobiCom의 체른소드놈 본부장 등이 참석해 단국대 강사진과 몽골 교육생을 격려하고 우수 모바일앱 출전작을 선정 시상했다. ▶ 이번 대회는 몽골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얻었다. 또한, 경진대회와 함께 개최된 한-몽골 모바일ICT컨퍼런스에는 ‘최신 모바일ICT기술동향과 미래전망’을 주제로 이동통신사 MobiCom사, 단국대 측의 발표가 있었다.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미래의 모바일 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해서는 한국과 몽골간의 연구교육 교류지원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단국 모바일ICT교육센터가 몽골 IT분야의 선도적 교육거점이 되어 가고 있다는 점에 몽골 정부 및 산학계가 크게 고무되어 있다고 입을 모았다. 김승훈 센터장(단국대 교수)은 “급증하고 있는 몽골의 모바일ICT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몽골ICT교육센터의 교과과정을 더욱 체계화하고 교육센터활동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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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제2회 학교갈등 해결 공모전, 7일 시상식 열려

201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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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해결연구센터 주관, 대상 의왕 우성고ㆍ대구 대서중 우리 대학 분쟁해결연구센터(소장 가상준 정치외교학과 교수) 주관 제2회 학교갈등 해결 공모전 시상식이 7일 오후 2시 학생극장에서 열렸다. ▶ 제2회 학교갈등 해결 전국 공모전 시상식에서 정란 교학 부총장이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또래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학교갈등 해결 공모전은 전국의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의또래조정ㆍ모의자치법정대회(이하 모의조정) 부문과 학교 갈등 예방 및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부문으로 접수가 진행됐다. 총 55개 팀(모의법정대회 26개, 아이디어 부문 29개)이 접수된 가운데 모의조정 부문 ‘갈등마당 된 놀이마당! 또래조정위원회 도와주세요!(의왕 우성고)’와 아이디어 부문 ‘토닥토닥 또래조정 갈등 down, 행복 up(대구 대서중)’이 대상인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우성고의 모의조정 시연과 대서중의 아이디어의 설명이 이어졌으며 모의조정 시나리오가 현장에서 시연돼 학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 우성고 학생들이 시상식 뒤 무대에서 모의조정을 선보이고 있다. < 제2회 학교갈등 해결 공모전 수상 내역 > 분야 수상내역 학교 제목 모의조정 대상 우성고 갈등마당 된 놀이마당! 또래조정위원회 도와주세요! 최우수상 목포옥암중 감정을 공감하고 차이를 이해하는 ‘OK-Friends’ 또래조정 : 태클로 입은 마음의 상처 현암고 나비효과: 너의 목소리가 들려 우수상 마전초 씽씽(Think Think) 학급자치법정 서울장곡초 장곡법원 2013고합603-나잘난 사건 중리중 또래갈등, 우리가 해결해 줄게~ 유성중 어울림: 친구 간의 갈등, 이젠 또래조정으로 해결해요! 창원경일고 Objection: SNS의 비극 인천생활과학고 갈등탈출 넘버원! 아이디어 대상 대서중 토닥토닥 또래조정 갈등 down, 행복 up 최우수상 원이중 등.대(갈등에 대항하자)의 날, 대.단.해(대박 단번에 해결) 동백고 더불어 함께 만드는 평화로운 학교 우수상 백암초 “학교폭력 멈춰!”앱을 활용한 평화로운 교실공동체 만들기 대야초 띠앗 활동을 통한 어울림 한광여자중 미쁨 ㆍ 예쁨 ㆍ 기쁨 창원경일여자고 미션 해결을 통한 갈등 해결 대상작 ‘갈등마당 된 놀이마당! 또래조정위원회 도와주세요!’는 고등학교 축제 놀이마당을 준비하는 동아리와 동아리 사이의 갈등과 그 해결과정을 모의법정을 통해 그려낸 시나리오다. 모의조정 위원장을 맡은 김예진(우성고2) 양은 “힘든 과정이었지만 공모전 준비를 통해 학생 간 학교갈등에 또래 중조자(중간조정자) 역할과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학교에서 또래 상담이나 또래 중조자의 역할이 확대돼 학생들 스스로 갈등과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견해를 밝혔다. ▶ 모의조정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우성고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임재형 교수, 인태영 심사위원장(어울림학교 교장), 우성고 지도교사 및 학생들, 정란 교학부총장) 심사를 맡은 분쟁해결연구센터 전형준 교수는 “특히 둘 이상의 당사자가 서로의 입장만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입장 배후에 있는 이해관심사를 털어놓고 그것을 중심으로 대화를 진행함으로써 분쟁 당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해결책에 도달했다”며 “또한 갈등해결이 협상에 활용되는 모습을 아주 잘 나타낸 시나리오 였다”면서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대구 대성중은 ‘토닥토닥 또래조정 갈등 down, 행복 up’에서 갈등 사안에 따라 조정의 방법과 절차를 달리하는 수준별 또래조정 프로그램을 선보여 대상을 차지했다. 2012년 또래조정 시범학교로 선정된 대구 대서중은 작년 1회 대회 때 모의조정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학교로 올해 아이디어 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였다. 전 교수는 “기존의 우리나라 전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되는 또래조정의 장점과 문제점에 대한 성찰이 돋보였다”며 더불어 “갈등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였으며 그 결과를 통계치로 제시해 설득력이 있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 아이디어 부문 대상을 수상한 대구 대서중 학생들이 시상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관기관인 분쟁해결연구센터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에서 선정한 중점연구소이다. 연구소는 한국의 공공분쟁과 사회통합방안 연구와 더불어 학교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연구와 교육 및 새로운 갈등해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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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한류 확산의 첨병, 단국-마하사라캄 세종학당 개원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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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지난 12월 3일(화) 태국 북동부에 위치한 마하사라캄 국립대학교에 ‘단국-마하사라캄 세종학당’을 개원했다. 앞으로 단국-마하사라캄 세종학당은 우리 대학과 세종학당재단이 운영비를 공동 부담하게 되며 자매 대학인 마하사라캄 대학교는 강의실, 사무실 등을 제공,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병량 대외부총장과 마하사라캄 대학교 수파차이 총장, 안희진 국제교육센터장 겸 학당장과 현지 태국 공관 책임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마하사라캄 세종학당 의 개원을 축하했다. ▶ 마하사라캄 재학생들과 함께(왼쪽부터 글로벌교육팀 김희진, 김병량 대외부총장, 국제교육센터 유소영 초빙교수, 이연주 강사) ▶ 세종학당 개관식 행사에 참가하고 있는 김병량 대외부총장 외 귀빈들(왼쪽부터 안희진 국제교육센터장, 전재만 주 태국대사, 김병량 대외부총장) 태국은 동남아시아 한류문화의 중심 국가로 한국 문화콘텐츠에 대한 소비가 높은 국가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마하사라캄 국립대는 태국 북동부지방에서 유일하게 한국어과가 개설돼 한국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앞으로 우리 대학은 세종학당을 개원함으로써 태국에 한류를 전파하고 더불어 단국대를 널리 알려 국제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세종학당 공식 개원 전인 지난 9월 우리 대학은 국제교육센터 소속의 한국어 강사 이연주 선생을 파견해 지난 3개월 동안 약 100여명의 현지 학생들에게 일주일에 3시간씩 총 8회에 걸쳐 한국어 말하기ㆍ듣기ㆍ읽기ㆍ쓰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탈 만들기, 태권도 체험 등 한국 문화 교육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태국 방학기간(3~6월)을 이용해 일부 학생들이 우리 대학에 단기 한국어 연수를 하는 방식으로 양 교간 교류를 확대해 갈 방침이다. ▶ 단국-마하사라캄 세종학당 재학생들이 한국어 수업에 열중하고 있다. ▶ 태권도 수업을 배우고 있는 현지 재학생들 이연주 선생은 “이 곳은 한국어학과가 있지만 그 곳에서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문법이나 말 연습을 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특히 한국 문화경험을 통해 한국문화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개원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재학생 지라난 쏘뜨히아난(Jeeranan Sotthianan)씨는 “한국어 수업 뿐만 아니라 탈 만들기 체험 등 문화수업도 하기 때문에 더욱 즐겁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류열풍을 타고 급증하고 있는 한국어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세종학당은 현재 51개국 117개가 운영중이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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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빙상부,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대거 출전

201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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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1일부터 21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제26회 트렌티노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우리 대학 빙상부는 코칭스텝 2명과 선수 6명이 우리나라 대표 선수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하는 우리 대학 빙상부 코칭스텝과 선수들이 지난 5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총동문회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선전을 다짐했다. (왼쪽부터 진선유 코치, 임준홍, 김성규, 이소연, 한승수, 서정수, 오용석 감독) 빙상부 오용석 감독과 진선유 코치는 각각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코칭스텝으로 참가해 선수들을 지도한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부에는 김성규(체육교육과 4년), 서정수(국제스포츠학과 1년), 임준홍(체육교육과 1년) 선수가, 여자부에는 박승주(운동처방재활학과 3년) 선수가 참가한다. 쇼트트랙에는 남자부 한승수(운동처방재활학과 4년) 선수와 여자부 이소연(생활체육학과 2년) 선수가 선발됐다. 김성규는 지난 해 스프린트 선수권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모태범을 제치고 1위에 올라 빙상관계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 유니버시아드대회 선발전에서는 500m와 1000m에서 모두 2위에 오르며 무난히 선발됐다. 서정수는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에서 유럽 강호들을 모두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가 이 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 1976년 이영하 이후 37년 만이다. 임준홍도 2013 ISU 주니어 세계선수권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여자부에 출전하는 박승주는 지난 94회 동계체전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번 유니버시아드대회 선발전에서는 500m와 1000m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쇼트트랙 대표로 선발된 한승수는 제30회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와 제29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 500m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고, 여자부 이소연은 2012-2013 ISU 월드컵 1차 대회와 3차 대회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우리 대학은 한국 동계스포츠의 산실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해 오고 있다. 한국 최초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기훈을 비롯해 이준호, 모지수, 송석우, 이정수 등 지금까지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재학생들이 획득한 금메달만 무려 8개에 달한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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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미래의 스티브잡스를 꿈꾼다' 제1회 대한민국 초등학생 창의경진대회 열어

20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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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기상천외한 아이디어 경쟁 수상작, 실제 작품으로 실현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초등학생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던 '제1회 대한민국 초등학생 기상천외 창의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 11월 29일 학생극장에서 열렸다. 단국대 지식재산교육선도사업단이 주관하고 한국발명진흥회, 용인시 교육지원청, 국립과천과학관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10월 21일부터 한달간 총 900여 점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중 예선 심사를 거쳐 170여점의 작품을 1차 선별했으며 이 가운데 최종 대상(1점), 금상(6점), 은상(20점), 동상(60점)이 가려졌다. 대회 운영본부는 심사에 대한 신뢰성․공정성 확보를 위해 발명과 과학 경진대회 심사에 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12명의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표절과 중복수상을 가려냈다. 공정한 심사를 거친 끝에 대상은 지퍼달린 방충망을 출품한 김대휘(용인 구성초3) 군이 차지했다. 김대휘 군을 지도한 김종인 교사는 최우수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김대휘 군을 비롯한 수상자들은 오는 12월 23일 국립과천과학관 무한상상실에서 자신들의 출품작을 실제 작품으로 제작해 볼 기회를 갖게 된다 ▶ 제1회 대한민국 초등학생 기상천외 창의경진대회에서 입상작에 선정돼 시상 단상에 서있는 학생들 김대휘 군은 “평소 엄마가 더러워진 방충망을 청소하기 힘들다는 얘기를 자주 들었고 마침 캠핑을 갔을 때 봤던 텐트의 방충망에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며 덧붙여 “친구들의 재미있는 생각들도 보고, 선생님들의 격려를 받으니 자신감이 생겨서 너무 기쁘다”고 벅찬 감동을 전했다. 김종인 교사는 “남들과 다른 생각을 갖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이지만, 다른 생각을 글로 표현해 보거나 발명하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면서 “초등학생들이 잠재의식 속의 꿈꿔온 상상력에 엔진을 다는 좋은 기회였으며 대회를 마련한 단국대학교에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피력했다. ▶ 이계형 산학부총장이 연단에서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이철태 지식재산교육선도사업단장은 “창조경제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자신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키는 훈련이 필요한데 이번 대회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이런 기회를 줄 수 있게되어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더불어 “창의경진대회를 통해 이 아이들이 스티브 잡스 같은 창의적인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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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단국, [문학]을 더하다. ‘2013 Dankook Literacy Fastival’ 개최

20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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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Campus Campaign’의 일환, 매년 진행돼 교양기초교육원 주관으로 지난 29일 죽전, 천안 캠퍼스 교정에서 ‘2013 Dankook Literacy Fastival’을 열고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독서하는 캠퍼스를 조성 하고자 ‘리딩 캠퍼스 캠페인(Reading Campus Campaign)’를 펼치고 있는 우리 대학은 그 첫 사업으로 ‘2013 Dankook Literacy Fastival’을 준비했다. ‘성장하는 젊음’을 첫 주제로 선정한 이번 축제는 5권의 선정도서(외딴방, 젊은 날의 초상,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데미안, 연금술사)를 읽고 독후감 경진대회, 독서퀴즈대회에 참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아울러 축제의 일환으로 우수저자 북 콘서트도 열렸다. 올해는 태백산맥, 정글만리의 저자 조정래 작가를 초청, 젊은 독자들의 궁금함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후감 경진대회 본선 참가자들, 수준 높은 프레젠테이션 선보여 오전 10시 천안캠퍼스 제3과학관에서 열린 독후감 경진대회는 62명의 참가자들 중 1차 독후감 서류심사를 통과한 16명의 재학생들이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 독후감 경진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재학생 예선을 통과한 이들은 사전에 5권의 선정도서 중 3권을 선택해 독후감을 작성했다. 이들은 본선 무대에서 청중들 앞에서 흡입력 있는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다. 심사는 프레젠테이션을 각 5분씩 진행한 뒤 단국대 교수들로 구성된 4명의 심사위원이 차례대로 발표자에게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대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 프레젠테이션을 심사하고 있는 교수들(왼쪽부터 유헌식 , 김주언 교수, 서상국, 최수웅 교수) 대상은 이희재(환경경제학과3)군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허승우(화학과1)군이 차지했다. 대학 학과(전공) 학년 성명 대상(1명) 경상대학 환경자원경제학과 3 이희재 최우수상(1명)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1 허승우 우수상(4명) 경상대학 상경대학 사회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회계학과 경제학부 커뮤니케이션학부 정치외교학과 2 1 2 3 김수연 김지현 박예준 허은희 장려상(10명) 상경대학 사회과학대학 상경대학 공과대학 문과대학 법과대학 법과대학 사범대학 자연과학대학 법과대학 경영학과 커뮤니케이션학부 경영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영어영문학과 법학과 법학과 특수교육과 화학과 법학과 3 4 1 2 2 1 2 3 3 3 김나희 김민지 김선교 문지인 박예지 배소연 서지숙 선영석 이현진 이혜빈 연금술사, 데미안, 젊은날의 초상을 선택해 대상을 수상한 이희재 군은 “책을 많이 읽지는 못하지만 평소 마음 맞는 친구들과 독서 세미나를 구성해 토론하는 등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선정된 책이 말하려는 바를 깊이 고민하고 느낀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자 했다”고 수상 결과를 분석하기도 했다. 이어 “대학생으로서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길을 찾고 선택하는 데 있어 양서를 많이 읽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독서를 적극 권장했다. 이희재 군은 범은장학재단 이사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한학기 등록금을 전액을 지급받게 됐다. 이밖에 최우수상(2,000,000원), 우수상(1,000,000원) 장려상(300,000원) 수상자에게도 각각 범은장학재단의 이름으로 장학급을 지급한다. 조정래 작가, “학생의 본분인 공부와 책읽기 소홀히 하지 않기를...” 오후 1시 죽전캠퍼스 서관 B104호에서는 ‘권영민의 문학 콘서트’가 열렸다. ▶ 권영민 석좌교수와 조정래 작가 권영민 석좌교수가 진행한 문학 콘서트는 태백산맥, 정글만리 등 밀리언 셀러를 낳은 조정래 작가가 초청됐다. 행사장에는 대작가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강연장은 성황을 이뤘다. 조정래 작가는 재학생들의 질문에 대해 작가 취재수첩을 보여주는 등 솔직하고도 거침없는 답변으로 청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조 작가는 70이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작가 특유의 여유와 유쾌함으로 강연장의 분위기를 이끌어나갔다. 조 작가는 어디서 영감을 얻느냐는 재학생의 질문에 대해 “영감이란 갑자기 번뜩이는 생각이라고 사전에 나와있지만 작가의 영감은 다르다”며 “광부가 각고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광석을 캐내듯이 저 또한 끊임없는 공부와 사고를 통해 영감을 얻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저는 자신의 노력을 믿는다”며 좋은 작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밝혔다. ▶ 문학 콘서트가 끝난 뒤 조정래 작가, 권영민 석좌교수와 기념촬영 마지막으로 조정래 작가는 강연장에 온 재학생들에게 “인생이란 자기 스스로를 말(馬)로 삼아 끝없이 채찍질을 가하며 달려가는 노정이며 인생이란 두 개의 돌다리를 바꾸어 놓아가며 건너는 징검다리다”라고 말하며 공부하고 노력하는 것이 학생의 본분임을 강조했다. 독서퀴즈대회, 1등 없어 아쉬움 더해 더불어, 오후 3시 같은장소에서 독서퀴즈대회가 열렸다. 총 80여명의 신청자 중 절반 가량만 참가해 예상보다 저조한 참석률을 보인 독서퀴즈대회는 OX퀴즈, 단답형 형태로 진행됐다. ▶ 보드에 답을 적어 들어올리는 재학생들 대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아 아쉬움을 더한 첫 독서퀴즈대회는 박소현(국어국문학과2), 강은영(경영학과2)양과 박수연(도시계획부동산1)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박소윤(소프트웨어학과2)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든 수상자들에게 범은장학재단 이사장상과 함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학 학과(전공) 학년 성명 최우수상(3명) 문과대학 사회과학대학 상경대학 국어국문학과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경영학과 2 1 2 박소현 박수연 강은영 우수상(1명) 공과대학 소프트웨어학과 2 박소윤 장려상(8명) 공과대학 건축대학 문과대학 건축대학 행정복지대학 법과대학 사회과학대학 상경대학 고분자시스템공학과 건축공학과 국어국문학과 건축공학과 사회복지학과 법학과 언론홍보학과 무역학과 2 4 2 4 2 3 4 4 김모니카 김소연 박혜진 봉민주 이정화 이혜빈 최인영 하주희 최우수상을 차지한 박소현(국어국문학과2)양은 “노력에 비해 결과가 좋아서 아쉬움보다는 기쁨이 크고 책 읽으면서 제 자신이 더욱 성장한 것 같아 그것에 더 보람을 느낀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퀴즈대회에 참석해서 페스티발을 더 빛낼 수 있도록 지인들에게 이 대회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효성 교양교육지원팀장은 “재학생들이 책을 더욱 가까이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올해 ‘리딩 캠퍼스 캠페인’을 시작했다”면서 “책을 가까이 하고 독서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단국인이 되어 주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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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단국, ( )를/을 더하다’ 대학 광고 금상 수상

20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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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성장, 발전을 특색있게 풀어냈다’ 는 평. 우리 대학이 올 해 실시한 ‘ 단국, 〔 〕를/을 더하다 ’ 광고가 전국 대학 광고 가운데 금상을 수상했다. 한겨레신문은 제 16회 한겨레 광고대상의 대학부문에서 단국대와 서울시립대, 숭실대의 광고를 대상과 금상에 각각 선정했다. 한겨레신문은 선정 배경에 대해 “ 단국대는 학교의 지속적인 성장을 ’ 단국, 〔 〕를/을 더하다 ‘ 로 풀어낸 특색있는 개념광고를 실시했다.” 며 “ 단국대는 기존의 학교 정체성 (UI·University Identity)위주의 대학광고에서 벗어나 하부개념인 브랜드 정체성 (BI · Brand Identity)을 함께 사용해, 학교 안팎에서 신선한 주목을 끌었다. ”고 평가했다. 우리 대학은 올해 이 같은 광고 시행의 배경으로는 단국대가 2007년 한남동에서 죽전으로 캠퍼스를 이전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어필할 수 있는 컨셉으로 ‘ +(플러스)’, 를 한글 ‘더하다’와 Dankook을 조합하여 BI(Brand I를 완성했다. 광고 카피는 ‘ 단국, 〔 〕를/을 더하다’로 잡고 올 초부터 카피와 이미지의 통일성을 유지하면서 일관성 있는 대학 광고를 진행했다. 이는 대학 광고의 단점이 예산의 부족으로 기업 광고에 비해 매스미디어 노출빈도가 낮은 것을 극복하는 방법의 일환이기도 했다. 일반인들이 대학 광고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한정된 만큼 통일성 있는 헤드카피와 반복적인 노출을 통해 인지도 향상을 꾀했다. 시안은 대학 광고의 4가지 유형인 대학이미지 광고, 학부생모집광고, 대학원생 모집광고, 교수초빙 광고의 유형에 맞게 이미지만 바꿔가면서 메인카피와 BI는 일관성과 통일성을 유지하면서 진행했다. ‘단국,〔단국〕을 더하다’ 는 단국대가 2014년 죽전 천안 양 캠퍼스를 통합해 본 ·분교체제의 대학에서 캠퍼스 체제의 대학으로 변경됨을 강조했다. ‘단국 〔인재〕를 더하다’ 는 대학원 신입생 모집 광고로 새로운 인재를 뽑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단국 〔교수〕를 더하다’ 는 교수초빙 광고로 교수를 모시는 것도 대학의 발전을 더하는 것으로 풀어냈다.

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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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우 강의실’ 만들어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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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 도발 3주기 맞아 22일 오후 4시, 현판 제막식 및 추모식 열어 북한의 연평도 포격 3주기를 맞아 22일 오후 4시 천안캠퍼스에서 ‘서정우 강의실’ 현판 제막식 및 추모식이 열렸다. ▶ 강의실 현판 바라보는 고인의 부모님 우리 대학은 故서정우 하사의 후배들이 수업을 듣는 행정복지대학 316호 강의실을 ‘서정우 강의실’로 새롭게 명명했다. ▶ 유가족 대표 인사를 하는 고인의 어머님 ‘서정우 강의실’ 현판 제막식에는 장호성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재학생, 그리고 고인의 부모님과 유가족이 참석했다. 유홍림 행정복지대학장은 “故서정우 하사의 넋을 기리며, 고인의 투철한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모든 대학 구성원이 오랜 동안 기억하기 위해 ‘서정우 강의실’을 명명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 헌화하는 고인의 어머님 ‘서정우 강의실’ 제막식에 이어서 행정복지대학 앞에 세워진 ‘故서정우 하사 추모비’ 앞에서 추모식이 거행됐다. 추모식은 △묵념 △행정복지대학장 추모사 △추모시 낭독 △유가족 대표 인사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서정우강의실 현판 제막식 한편, 故서정우 하사는 2008년 천안캠퍼스 법학과에 입학해 1학년을 마치고 2009년 초 해병대 1088기로 자원입대 했으며,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했다. 11월 26일에 화랑무공훈장이 추서되었고,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다. 우리 대학은 2011년 11월 23일 故서정우 하사 순국 1주기 추모식 때 학내에 추모비(가로1m×세로0.55m×높이1.1m)를 세웠고, 매년 유가족과 대학관계자가 참석해 추모식을 거행하고 있다. 또한 고인의 부모님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3차례에 걸쳐 단국대에 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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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지원 못하면 너무 아쉬운 단국대 영화콘텐츠 전문대학원

201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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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영화콘텐츠 전문대학원’ 국내 최고 평가 29일까지 신입생 모집, 우리 대학 졸업생 지원 기대 국내 최고의 전문 영화인 양성을 지향하는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이 파격적 장학 혜택으로 오는 29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디렉팅, 프로듀싱, 스크린라이팅, 인터랙티브시네마 트랙 등 4개 부문 전공이며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가장 큰 혜택은 현재 영화계에서 활동하는 감독, 제작자 등으로 구성된 최고의 교수진으로부터 가장 수준 높은 수업과 실습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이같은 수업을 졸업 할 때까지 학비 부담을 크게 느끼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다는 것은 더 큰 장점이 아닐 수 없다. “재학생 몰라서 지원 안 하는 것 같아 아쉬워” “재능만 있으면 학비 부담 없이 공부 할 수 있어” 이용일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교학행정팀장은 “ 전문영화인 양성의 최고의 대학원으로 부상한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을 정작 우리 대학 재학생들이 잘 알지 못해 지원을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며 “ 학내 홍보를 강화할 생각” 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은 2014년에 입학하는 신입생 전체인원 중 50%에게 등록금을 전액 면제해 줄 계획이다. 또 올해 정부로부터 BK21플러스 특화전문인재양성 부문에 단국대 영화콘텐츠대학원의 ‘문화코드 기반의 글로벌 영화제작 전문인 양성’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7년간 연간 3억여원씩 총 21억여원을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지원금은 대학원생들에게 고스란히 혜택이 돌아가게 돼 영화컨텐츠 대학원에 입학해 ' 문화코드 기반의 글로벌 영화제작 전문인 양성 사업' 에 참여하는 학생에게(50% 이내) 매월 6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고, 또한 등록금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이밖에도 단국대 영화콘텐츠대학원은 졸업을 앞둔 재학생들에게 대학 최초로 졸업작품제작비 5,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 졸업생들에게 이같은 거액의 영화제작비를 지원하는 대학은 단국대가 유일하다. 첫 지원금 5천만원을 받아 ‘10분’ 이라는 장편영화를 제작한 이용승(단국대 영화컨텐츠 1기)감독은 지난 10월 12일 막을 내린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제영화평론가상, 관객상을 수상해 주목을 끌었다. 국내 최초로 미국 헐리우드에 ‘글로벌 영상컨텐츠연구소’ 설립 김동호, 심재명, 곽경택, 이명세 등 현업 최고의 교수진 구성 학생들이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최고의 교수진이다. 김동호 석좌교수(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를 비롯하여 프로듀싱 트랙의 이춘연, 심재명, 김미희, 이유진, 오정완, 김선아 제작자, 디렉팅 트랙의 이명세, 윤재균, 곽경택, 박기용, 김태용 감독, 스크린라이팅 트랙의 우정권, 정서경, 백철현, 송민호, 염종희, 인터랙티브 시네마 트랙의 강지영 그리고 이현정 등은 바야흐로 한국영화의 최고의 위치에 있는 교수들이다. 이들 교수는 현장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이론적으로 괄목할만한 연구 성과를 이뤄 냈다. 특히 이론을 연구하는 교수들은 기존 영화 제작의 법칙을 학생들에게 교육시키고, 또한 새로운 제작 이론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영화 제작에 적용하여 창의적인 영화 제작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단국대 영화콘텐츠대학원은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이 국제영화의 흐름을 익히고 해외 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지난 7월 미국 LA에 ‘단국글로벌영상콘텐츠연구소’를 설립, 영상콘텐츠에 대한 연구 및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생의 글로벌 교육을 시작하였다. 앞으로 미국 대학과 ‘2+1’ 공동학점제를 운영하여 졸업 후 할리우드 영화계에 진출하여 한국 영화계의 젊은 인재가 세계 속에서 성장하여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철저한 영화 제작 중심의 교육 시스템과 그에 맞는 학교의 파격적 지원, 그리고 롯데시네마의 후원 등이 더해진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에 영화인을 꿈꾸는 청년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해 본다. 자세한 모집요강 링크 http://dacine.dankook.ac.kr/web/dacine/88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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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천안캠퍼스 수시2차 원서접수 마감

201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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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경쟁률 17.66대 1 기록 지난 15일 2014학년도 천안캠퍼스 수시2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17.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년도(20.32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총 402명 모집에 7,099명이 지원했고, 6명을 모집하는 간호학과(인문)는 229명이 지원하며 38.1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문계열에서는 심리학과가 7명 모집에 229명이 지원해 32.71대 1을 기록했고, 신설된 보건행정학과는 6명 모집에 171명이 지원해 28.5대 1의 높을 경쟁률을 보였다. 천안캠퍼스 수시2차 전형은 오는 26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하고,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적성고사를 시행하며, 12월 6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최초 합격자를 발표한다. 학과 모집인원 지원인원 경쟁률 영어과 15 295 19.67대 1 심리학과 7 229 32.71대 1 디스플레이공학과 8 179 22.38대 1 보건행정학과 6 171 28.50대 1 간호학과(인문) 6 229 38.17대 1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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