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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미래형 광에너지 소재분야 선도...GRRC 개소
작성자 김창해
날짜 2009.03.31 (최종수정 : 2009.03.26)
조회수 5,619

미래형 광에너지 소재분야를 선도할 '단국대 광에너지소재연구센터'가 25일 'GRRC'(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연구에 돌입하였습니다. 개소식 행사는 연합뉴스, 조선일보, 경향신문, 매일경제, 중부일보, 경기신문, 경인일보, 노컷뉴스, 한국대학신문, 아시아투데이 등에 게재되었습니다.

 

‘광에너지소재연구센터’ GRRC로 출범
경기도내 광에너지분야 R&D 강화
2020년까지 지자체, 기업, 대학에서 114억 투입


지난 해 7월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로 선정된 단국대 ‘광에너지소재연구센터’가 25일(수)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GRRC 개소식을 갖고 첨단 광에너지소재 연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광에너지소재연구센터는 단국대, SKC, 효성 등 대학과 9개 기업 연구진 68명을 투입해 에너지 자립화를 위한 미래형 태양전지 및 조명소재에 필요한 광에너지 소재를 개발하게 된다.


센터는 2020년까지 12년간 경기도와 용인시, GRRC참여기업, 단국대로부터 114억원을 지원받아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아울러 해당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경기도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기센터도 운영한다. 센터는 태양전지 및 조명소재와 고효율 광소자분야 등 11개 과제를 수행한다. 과제 중에는 기업체로부터 연구용역을 의뢰받은 고효율의 유기 태양전지 염료와 접이가 가능한 디스플레이 제작용 마이크로캡슐 개발도 포함된다.


장호성 총장은 "고효율 광에너지 소재 개발로 친환경 청정에너지를 확보하고 기술 실용화를 앞당기겠다"며 "대학 이전후 최대규모의 대형사업단을 유치한만큼 광에너지소재 분야의 기술개발을 주도해 관련 R&D분야의 메카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는 한국의 제조시설 40%, 연구시설 60%가 밀집한 지역인만큼 과학기술부분에 대한 투자를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했고 한선교 의원은 "태양전지분야는 향후 GDP에서 5%을 차지할 정도로 미래 성장동력의 한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선 의원은 "최근 미국 제조업체들이 기술개발에 치중하기 보다는 금융사업부분에만 몰두해 기업의 가치가 하락한 측면이 많다"며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호종 센터장은 “연구진들이 관련분야에 이미 3건의 특허를 출원한만큼 고효율 태양전지의 실용화를 앞당겨 그린에너지 시대를 열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25일(수) 오후 2시 단국대 죽전캠퍼스 대학원동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한선교 의원(한나라당), 박준선 의원(한나라당), 서정석 용인시장, 전진규 경기도 경제투자위원회 위원장, 이원영 경기과학기술센터 소장, 황학인 GRRC 협의회장, 고철기 나노소자특화팹센터 소장, 임무현 대주전자재료 대표 등 외빈과  장호성 총장, 박유철 이사장, 장충식 명예총장, 김상홍 죽전캠퍼스 부총장, 강호종 광에너지소재연구센터 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97년 4개 센터를 시작으로 지역내 R&D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GRRC사업을 진행, 현재 15개 연구센터를 두고 있다. 광에너지소재연구센터는 죽전캠퍼스 대학원동 6층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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