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첨단기술인 나노분야의 연구개발에 탄력이 붙었다.
단국대는 ‘나노소자특화팹센터’에 이어 최근 카이스트 부설 ‘국가나노종합팹센터(소장 이희철)’와 학연협약을 맺고 나노분야를 중심으로 석․박사과정 공동운영,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인턴십 및 방문교수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장호성 총장을 대신해 13일 카이스트를 방문한 조인호 천안캠퍼스 부총장은 “단국대는 WCU(세계연구중심대학) 사업 유치로 대학원에 나노바이오의과학과를 신설한데 이어 이번 협정으로 카이스트와 최첨단 장비 및 연구인력을 공유하게 돼 앞으로 국내 나노기술 발전과 전문가 배출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이스트 국가나노종합팹센터는 나노기술의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등에서 3천억원이 투입되어 설립됐으며 스탠포드대, 교토대, 서울대, 포스텍, 하이닉스, LG종합기술원 등과 연구협력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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