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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국대 등 6개 대학생, 지역 청소년 조력자로 나서
작성자 이규식
날짜 2009.07.01
조회수 5,139

충남교육청과 '대학생교육도우미제' 협약


단국대 천안캠퍼스, 건양대, 금강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백석대 등 충남지역 6개 대학과 충남도교육청이 지난 달 29일 도교육청에서 '대학생교육도우미제' 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생교육도우미제는 지역 대학생과 초중등생간 1대 1 멘토링을 통해 개별학습지도 체계를 구축하는 제도이다.


충남도교육청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학습여건이 취약한 농어촌 지역 초중등생 및 소외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멘티’를 선발하고, 대학은 재학생 ‘멘토’를 선발해 연계를 추진한다. ‘멘토’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학습지도를 포함해 생활지도, 진로상담 등 청소년들의 조력자 역할을 맡게 된다.


도교육청과 참여 대학들은 도농간 교육격차를 개선하고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도 현장실습의 기회가 제공되고 봉사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인호 천안캠퍼스 부총장은 “대학생 멘토는 학습지도뿐만 아니라 올바른 가치관의 형성에 영향을 주는 만큼 학업성적과 생활 태도 전반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재학생으로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우리대학 사회봉사단은 도교육청과 세부논의를 거쳐 2학기부터 100여명의 ‘멘토’를 선발해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대외협력실 홍보팀 뉴스게재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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