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성 총장이 미국 전지훈련을 앞두고 있는 박태환 선수(체육교육과 2년)를 초청해 훈련지원비를 전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장호성 총장은 "최근 공익분야를 포함해 연이은 홍보대사 위촉으로 박태환 선수가 많이 바빴을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꿈꾸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환 선수는 "중국 등 라이벌 선수가 많이 늘어났고 선수 세대교체로 안심할 순 없지만 최선을 다해 1위를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장총장은 최근 단국대가 추진중인 가칭 박태환선수기념수영장 건립을 위해 경기도와 용인시에 협력을 요청했다며 "박태환 선수가 선수생활을 마친 후 지도자로 거듭나 모교에서 수영 꿈나무를 육성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격려금 전달식에는 박태환 선수의 부친 박인호씨와 조현익 체육위원장이 배석했다. 박태환 선수는 7월 열리는 로마세계선수권대회에서의 1위 수성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6주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에 캠프를 차리고 집중 훈련에 돌입한다.

 

<대외협력실 홍보팀 뉴스게재 담당자> ○ 죽전캠퍼스 김창해 ☎ 031) 8005-2031  /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