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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박철 동문 ‘천상병 시(詩)상’ 수상
작성자 김창해
날짜 2009.04.13
조회수 4,632

박철 동문(국문과 91년 졸업, 사진)이 ‘문단의 마지막 기인, 천상병 시인’을 기리는 ‘제11회 천상병 시(詩)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시집『불을 지펴야 겠다』(문학동네).

1987년 계간지『창작과 비평』에 시 ‘김포’ 외 14편을 발표하며 등단한 박철 동문은 이후 시집『도시와 나그네』, 『김포행 막차』, 『너무 멀리 걸어왔다』, 『사랑을 쓰다』등을 발표했고, 문화일보 객원기자와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로 활동해왔다. 시상식은 ‘천상병 예술제’ 가 열리는 25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상금은 500만원.

* 보도 : 연합뉴스, 한국일보, 경향신문, 서울신문, 한겨레, 파이낸셜뉴스(2009.4.10~11)

<참조> 문학평론가 황현산은 서평을 통해 “박철에겐 일상이 시이고 시가 곧 일상”이라며 “일상의 마디마디를 돌려 말하거나 과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서 세상을 향한 단호하고도 따뜻한 애정으로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시의 자리를 거닐고”있다고 평가했다. 중앙일보는 4월 3일자 ‘시사 있는 아침’ 코너에 박철 동문의 작품 ‘굴욕에 대해 묻다’를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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