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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해외교수 참여하는 '국제여름학교' 첫 시행
작성자 김창해
날짜 2009.05.31 (최종수정 : 2009.05.20)
조회수 7,497

국제여름학교 첫 시행
해외교수 3명 교수 투입, 해외대학생 30명 모집
‘동아시아의 이해’ 주제로 8개 강좌 진행


단국대학교가 해외자매대학생을 주대상으로 한 국제여름학교(International Summer Program)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국제여름학교는 교내 교수진 외에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CSU) 등 해외교수 3명이 투입돼 7월 13일부터 4주간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미국의 캘리포니아주립대(CSU), 플로리다주립대, 엠포리아주립대 등 12개 해외자매대학생 30명, 단국대생 20명 등 모두 50명이다. 오는 22일이 접수마감이지만 공고 이후 40여명의 해외대학생이 이미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단국대는 국제여름학교의 주제를 ‘동아시아의 이해’로 설정하고 영어로 진행되는 6개 강좌(극동정치학, 국제관계학, 국제경제학, 아시아인 및 아시아 문화, 한국사 등)와 한국어, 중국어 등 어학강좌를 개설했다. 참가 학생들은 최대 2과목 6학점을 인정받고 강의실 수업 외에 태권도, 도예 실습, 다도, 전통음악, 민속놀이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한국민속촌, 경복궁, DMZ 등을 탐방한다.

참가비는 2,400달러지만 교류활성화를 위해 자매대학생, 한국계 부모를 둔 학생, 해외입양아 출신학생, 원거리 학생을 위한 각종 장학금을 지급해 참가 학생의 부담을 줄였고 전원이 기숙사에서 지내게 된다.

심재우 국제문화교류처장은 “첫 시행이라 소규모로 모집하지만 국제여름학교를 통해 캠퍼스 국제화와 해외자매대학과의 교류 활성화 등 국제화 지수를 한 단계 높이고 동아시아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단국대 국제문화교류처는 해외대학생의 한국생활을 돕기 위해 재학생 국제동아리(GTN) 40명으로 구성된 지원단도 운영한다. 단국대생의 경우 토익 700점 이상자만 참가할 수 있다.

 

<대외협력실 홍보팀 뉴스게재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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