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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범 교수, ‘테라급 나노소자 사업단’ 최다논문상에
분류 피플
작성자 김창해
날짜 2010.03.31
조회수 6,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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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권범 교수(천안 전자물리학과. 33세)가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형 연구개발 프로젝트인 ‘21세기 프런
  티어사업단’ 중 ‘테라급 나노소자 개발사업단’의 ‘최다 논문상’을 수상했다. 정교수는 연구비 1340억
  원이 투입된 ‘테라급 나노소자 개발사업단’에 합류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원자층 박막성장 방법을
  이용한 게이트 산화막의 전기적, 물리적 특성에 관한 연구’ 등 모두 19편의 논문을 정상급 SCI급 저
  널에 발표했다.

  논문은 1조 비트(bit)의 대용량을 극미세 가공이 적용되는 나노 단위(10억분의 1미터)에서 다루는 첨
  단과학기술을 소개해 왔다. 정교수는 "프런티어사업단의 연구 성과로 정밀도가 요구되는 테라급 이
  상의 나노소자 연구분야에서 경쟁국들과의 반도체 기술격차를 1년 이상 벌이는데 성공했다"고 설명
  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31일(수)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월드에서 ‘21세기 프런티어사업단’의 성과보고회와 시상식을 갖는다. 프런티어사업단은 국가전략기술의 개발을 위해 1999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규모가 가장 큰 테라급나노소자사업단과 인간유전체기능연구사업단 등 16개의 세부 국가전략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