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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속치과병원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선정
분류 이슈
작성자 웹마스터
날짜 2009.12.30
조회수 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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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번째로 선정, 장비 및 시설비 10억원 지원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원장 조용범 교수)이 29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2010년 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 선정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치과진료 사각지대에 있는 중증장애인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장애인 전문 치과진료센터를 권역별로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초 전남대 치과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단국대 치과병원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단국대 치과병원은 보건복지가족부와 충청남도로부터 장비 및 시설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중증장애인에 대한 전문 진료, 장애인 진료 전문인력 양성 등 충남지역 장애인 구강보건의료체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984년 개원한 단국대 치과병원은 1986년 국내 최초로 예방치과진료실을 열었고, 2001년에는 몽골국립대 내 진료소를 설치했다. 또한 국내외 각종 봉사활동 전개하고 365일 야간응급진료 체계 구축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치과전문 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


올 초에는 치과전문의 자격시험에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며 2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하는 등 교육 분야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가족부는 2013년까지 주요 거점지역에 총 9개의 중증장애인 전문 치과진료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