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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후배 위해 써주세요. 총학 임원 기탁
작성자 이기태
날짜 2009.07.22
조회수 6,454

교직원과 동문, 외부인이 주로 참여하는 ‘희망단국 후원기금’ 모금운동에 재학생들이 뜻을 보태 신선한 화제가 됐다. 천안캠퍼스 총학생회와 자치기구 임원 14명은 21일 총장실을 방문해 “대학발전에 써달라”며 희망단국 후원기금 약정서를 전달했다.

 

               ▶ 김성민 천안캠퍼스 총학생회장(왼쪽)이 장호성 총장에게 후원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호성 총장은 “학생들이 캠페인에 동참한 것은 대견하고도 의미있는 일”이라며 “무엇보다 학부모님들께 고맙고, 교육환경 선진화에 매진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성민 천안 학생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발전기금을 모금하는데 학생과 교직원, 동문이 따로 일 수 없다는 점을 느꼈다”며 “비록 작은 액수이지만 후배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고, 기회가 닿을 때마다 발전기금 유치를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제웅 동문(천안 17대 총학생회장)도 참여해 장충식 명예총장에게 학생단체 출신 임원 32명의 약정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종철 교수(체육교육과)를 비롯한 구 서울캠퍼스 학생단체 출신 교수 15명도 지난 5월 희망단국 후원기금을 모아 대학측에 전달한 바 있다. 박원희 교수(특수교육과)의 전언에 따르면 당시 참여 교수들은 캠페인이 1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기금 확충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 류제웅 동문(천안캠퍼스 17대 총학생회장, 미생물학과 02년 졸, 왼쪽)이

                      장충식 명예총장에게 후원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약정서 전달식에 참석한 장충식 명예총장은 “세계 속의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기금 확충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명예총장은 “저에게 발전기금 유치는 생애 마지막으로 부여된 소명이자 봉사의 기회”라며 “단국을 사랑하는 기부자가 100만명에 육박할 수 있도록 앞으로 10년간 모금운동을 힘껏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단국 후원기금’은 월 1만원씩 장기적으로 기금을 출연할 수 있도록 설계돼 일반인들이 큰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문의처) 대외협력실 발전협력팀 031-8005-2036~8


<대외협력실 홍보팀 뉴스게재 담당자>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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