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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보정동 문화의 거리 조성 협약
분류 이슈
작성자 웹마스터
날짜 2009.12.14
조회수 7,001

11일, 보정동 일대 문화예술, 경관디자인 등 13개 항목 합의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와 용인시 수지구 보정동 문화의 거리 추진위원회(대표 유석호)는 11일 단국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보정동을 문화와 예술이 있는 지역의 명소로 만들기 위한 교류협력을 체결했다.

이날 양 측은 보정동을 대학로와 같은 문화와 예술이 있는 거리로 특화시키기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인력교육,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상호협력 등 13개 항목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단국대는 다양한 전공의 교수와 재학생들이 참여해 보정동에서 미술 음악 전시회와 공연, 퍼포먼스, 경영자문, 간판 ·주변경관 ·조명 ·가로등의 디자인자문 등의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아울러 보정동 상가와 건물주들로 구성된 보정동 문화의 거리 추진위원회는 단국대 우수학생 및 저소득 학생들에게 희망장학금 지급, 단국대 후원의 집 프로그램 참여, 현장 실습 및 취업지원, 점포 이용 시 할인 혜택 부여 등을 하기로 했다.

보정동은 단국대와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죽전역이 인접해 있으며 탄천을 옆에 끼고 있는 상태에서 노천 테마카페 레스토랑 전통찻집 한식당 일식당 47개 점포가 성업중이며 현재 72개 업체가 오픈을 위한 인테리어 공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