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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고수’ 1,400여 교수 천안에 모여
분류 행사
작성자 이규식
날짜 2010.05.31 (최종수정 : 2010.06.01)
조회수 6,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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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캠퍼스, 충남권 최초 ‘전국대학교수테니스대회’ 유치
28~29일 양일간 90개 대학 1,421명 각축

‘테니스 고수’로 자임하는 전국의 대학 교수들이 천안캠퍼스에 모여 기량을 뽐냈다. 한국대학교수테니스연맹과 단국대는 지난 달 28, 29일 양일간 천안캠퍼스 등 인근 경기장에서 90개 대학 1,421명의 교수를 초청해 ‘제39회 전국교수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단국대 천안캠퍼스 등 인근 대학 경기장과 천안종합운동장, 지식경제연수원 경기장 등 13개소에서 펼쳐졌으며 연령별 개인전(복식)과 단체전을 통해 최고 팀을 가렸다.

27일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한 장호성 총장은 각 대학 선수단을 환영하며 “올 해가 ‘대충청 방문의 해’인 만큼 대학과 지역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과 연구에 지친 일상을 벗어나 호연지기를 키우고 스포츠를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져 대학간 교류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준비위원장인 강신욱 교수(생활체육학)는 “전국 교수테니스대회가 충남에서 열리기는 처음이며 인프라와 심판진 등 원활한 진행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29일 시상식을 마친 대회운영위원회측은 충남대가 단체전(A조)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이뤄냈고, 우리대학에서는 오정행/조맹기 교수팀(개인전 노년부), 권민혁/이병인 교수팀(개인전 청년부)이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대회는 강릉원주대에서 개최된다. 


▶ 개막식에서 장호성총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개막식 축하공연

 


▶ 개막식 전경

 


▶ 단체전 결승경기 장면

 


▶ 조인호부총장(왼쪽3번째)이 충남대팀에 우승기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