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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500만 원 기부’ 경영대학원 글로벌 e-SCM학과 졸업생 ‘후배사랑’ 실천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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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원 글로벌 e-SCM학과 1기·2기 졸업생 17명이 경영대학원의 발전과 후배들의 면학 여건 개선을 위해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경영대학원 글로벌 e-SCM학과 발전기금 전달식 기념촬영(왼쪽 세 번째 송동섭 경영대학원장, 두 번째 정윤세 교수) 지난 5일 글로벌 e-SCM학과 졸업생 원우회는 죽전캠퍼스를 찾아 송동섭 경영대학원장, 정윤세 교수 등 글로벌 e-SCM학과 교수진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발전기금은 해당 학과 재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송동섭 경영대학원장은 “졸업 후에도 대학과 후배를 생각하는 마음에 감동했다”면서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e-SCM학과는 중소기업 인력개발을 통한 중소기업 진흥을 목적으로 2013학년도 2학기부터 중소기업청과 우리 대학이 협약을 맺고 경영대학원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석사과정 계약학과이다.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역, 물류, IT를 결합한 글로벌 e-SCM을 교육하고 있으며, 학술세미나, 산업체 현장견학, 사내벤처 창업 능력배양 프로젝트 경진대회 등 다양한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자 명단(17명) 1기 졸업생: 박재민, 이유아, 정성규 2기 졸업생: 김선호, 김주연, 김태형, 박성현, 송석근, 윤창배, 전대현, 정길호, 정현록, 조영민, 조윤경, 주신애, 최정, 최태광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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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생활음악과 인터플레이, 중국 허난성 공연 성료…대륙 뜨겁게 달궜다

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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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성 4개 도시, 12회 공연으로 1만 2천명 관객 마음 사로잡아 생애 첫 해외 공연… 미래의 뮤지션 꿈꾸는 무대 가져 "생애 첫 해외 공연이었어요. 수많은 공연에 올랐지만, 그토록 떨리고 설레던 무대는 없었죠. 언어는 다르지만, 중국 관객과 하나 되는 건 쉬운 일 이었어요. 그날의 무대, 그날의 감동은 아직도 생생해요." ▶ 인터플레이가 허난성 준현1중학교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우리 대학 생활음악과 ‘인터플레이’가 중국 대륙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12월 생활음악과 인터플레이학생 12명은 중국 허난성에 위치한 정주대학으로 어학연수를 떠났다. 우연한 기회에 소울라운지는 정주대학에서 K팝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기대 이상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인터플레이의 공연 소식은 허난성 소재 주요 고등학교에 전해졌다. 인터플레이는 한 달 동안 허난성 4개 도시, 12개 고등학교를 방문하며 총 1만 2천여 명의 관객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물론 학생들은 어학연수 프로그램 이수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낮에는 중국어 강의를 듣고, 늦은 오후나 주말에 공연활동을 이어나갔다. ▶ 인터플레이가 무대에서 열창을 하고 있는 모습 공연 기획으로 참여한 최승윤(생활음악과 3학년) 군은 “어학연수 일정이 빠듯해 사흘에 한 번씩 공연을 했어요. 공연을 위한 현지 버스 이동이 보통 6~7시간 이었죠. 무리한 일정에 몸살에 걸리는 멤버들이 속출했어요. 강행군이었지만 무대에만 올라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멤버들은 에너지를 발산했어요. 그만큼 행복했어요.” 라고 전했다. 공연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평소 학생들이 체계적인 창작‧연주 활동을 통해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인터플레이는 자작곡 ‘스테이지’를 포함 ‘별에서 온 그대 OST’ 및 G드래곤 ‘삐딱하게’ 등의 K팝을 열창하며 중국 허난성 팬들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떼창’으로 뜨겁게 화답했다. ‘떼창’은 말 그대로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노래 부르는 것으로 한국 특유의 공연문화이다. ▶ 인기를 실감하게 하는 현지 팬들과의 기념 촬영 모습 최 군은 “천명이 넘는 관객들이 떼창을 하면 잠시 연주에 손을 놓고 듣게 되요. 어쩜 그리 또박또박 한국말로 K팝을 열창할 수 있는지 놀라워요. 이번 공연을 통해 뮤지션이 되고 싶은 꿈에 한 발짝 다가선 것 같아요” 라고 전했다. 한편 재능기부를 통해 중국 허난성 공연에 참여한 인터플레이 멤버는 생활음악과 민지은(보컬), 최혜원(보컬), 남윤서(기타), 박보람(피아노), 백승열(기타), 양광준(베이스), 이재혁(래퍼), 채혜목(드럼), 홍예준(색소폰), 황준하(피아노), 이지원(촬영), 최승윤(기획)으로 총 12명이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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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취업동아리 티핑포인트, KBS 1TV ‘TV, 책을 보다’ 촬영

20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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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죽전캠퍼스 혜당관 JOB카페에서 KBS 1TV ‘TV, 책을 보다’ 녹화가 진행 됐다. 책 한권 읽기에도 바쁘고 무거운 세상. 대학생 10명 중 4명은 일 년 내내 대출하는 도서가 ‘0권’ 인 시대. 봄 개강을 맞이하여 KBS ‘TV, 책을 보다’ 제작진이 우리 대학을 찾았다. ‘TV, 책을 보다’는 매주 금주의 책을 정해, 책 읽는 사람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TV, 책을 보다’ 제작진은 촬영 내내 우리 대학 취업동아리 티핑포인트 학생들과 책을 읽으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 KBS 1TV ‘TV, 책을 보다’ 방영 모습 금주의 책은 엄기호, 하지현 교수가 쓴 공부중독. 금주의 독서가는 티핑포인트 조정우 군이다. 촬영은 정우 군의 평범한 일상을 담당 VJ가 밀착하여 담아내는 것으로 진행됐다. 정우 군과 제작진은 도서관, 혜당관, 강의실 등 학교 곳곳을 누비며 책을 읽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촬영 당일 혜당관 JOB카페에서는 정우 군의 책 낭독과 티핑포인트 학생들의 독서토론이 함께 진행되었다. “우리가 보통 ‘1인분’이라는 말을 많이 쓰잖아요. ‘한 몫 한다’라는 말. 그런데 지금 사회에서 ‘나는 이제 사회에서 1인분이 된 것 같아’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그런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시점이 늦어지고 있고 있습니다” ▶ 티핑포인트 학생들의 독서토론 모습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티핑포인트 학생들의 열띤 토론은 정우 군이 인상 깊게 읽은 공부중독 본문 ‘1인분’ 낭독으로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청년취업난’, ‘흙 수저’, ‘금 수저’ 논란, 'N포 세대' 등 서로의 아픔과 고민을 진솔하게 나눴다. ▶ KBS 촬영팀 관계자가 조정우 군을 촬영하고 있다. 정우군의 촬영은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끝났다. 그는 “마지막 책장을 넘긴 뒤에도 한참 동안 생각에 빠져있었다. 자기소개서 작성에 바빠 책 한권 읽을 마음의 여유가 없었는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 기뻤다”고 했다. KBS 촬영팀 관계자는 “단국대 학생들이 독서토론이나 학업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TV, 책을 보다’ 단국대 죽전캠퍼스 티핑포인트편은 오는 14일(월) 오후 11시 4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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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제문예창작센터, 美 버클리대학·하와이대학 초청 ‘한국문학번역워크숍’ 개최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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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부설 국제문예창작센터가 지난 2월 한국문학번역원의 예산 지원과 美 버클리대학 한국학센터, 하와이대학 초청으로 미국 현지에서 ‘한국문학번역워크숍’을 개최했다. ▶미국 버클리 시티 클럽에서 ‘An Evening of Korean Poetry’ 행사 후 촬영한 기념사진.(왼쪽 세 번째부터 김수복 교수, 이시영 교수, 안선재 석좌교수, 미국 계관 시인 로버트 하스) 우리 대학 안선재 석좌교수(한국문학 번역가), 이시영 교수(국제문예창작센터장), 김수복 교수(문예창작과)는 2월 18일~19일 이틀 동안 하와이대학 시낭송회 및 시내 특별 시낭송회를 열었다. 이어 2월 23일~25일에는 버클리대를 방문해 한국문학번역워크숍 및 시낭송회를 열었다. 또한 한국문학번역에 관한 실기 및 콜로키움, 시민을 위한 시·소설 낭송회 개최 등 한국과 미국의 문화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을 검토 중이다. MOU가 체결되면 내년 4월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우리 대학 문예창작과 대학원생 및 버클리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학번역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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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사학과 92학번 윤욱, 김한신 동문 연달아 교수 임용

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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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사학과 동문의 학계 진출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윤욱(92학번), 김한신(92학번) 동문이 작년과 올해 각각 부산대학교와 경남대학교에 교수로 임용됐다. 두 동문 모두 중국사 전공으로, 전국적으로 사학과의 중국사 전공 교수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요즘 반가운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1996년 사학과를 졸업한 윤욱 동문은 작년 3월 1일 부산대학교 사학과에 임용됐다. 윤 동문은 연세대학교 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중국근현대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윤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동양근현대사이며 만주족의 시각을 통해 동아시아 근현대사를 바라보는 연구를 하고 있다. 윤 동문은 “수업시간에는 학생들이 지적 호기심과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흥미진진하게 수업을 진행하고 개인적으로 만났을 때는 인간미를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또한, 올해 3월에는 김한신 동문이 경남대학교 역사학과에 임용됐다. 김 동문은 고려대학교 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미국 UCLA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동문은 중국 중세사를 전공했으며 주요 연구 주제는 중국 민간신앙의 역사이다. 김 동문은 “그동안 제가 가르침을 받았던 단국대 사학과 교수님들을 본받아 제자들과 항상 소통하고, 자신의 연구 분야에서 최고의 업적을 남기고, 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교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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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6명, 국제 디자인 공모전 입상 ‘쾌거’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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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재학생 6명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거 수상해 주목을 받고 있다. ▶2016 그라피스 애뉴얼 학생 부문 수상작(왼쪽 위 첫 번째 사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정민 「War Makes Everyone Painful」, 이승민 「DRUGS」, 김건섭 「Discrimination」, 박윤정 「What is seen outside is not everything. Look inward than outward show」 「What makes you fat」, 김예영 「THE FRAGILE PEACE」, 문혜린 「Delusion of SNS」)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연감 2016 그라피스 애뉴얼 학생 부문(Graphis New Talent Annual 2016)에서 이정민(4학년) 씨가 금상을 수상했고 김건섭(3학년) 씨와 이승민(2학년) 씨가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김예영(4학년), 문혜린(3학년), 박윤정(3학년) 씨도 ‘메리트상’을 수상했다. 2015년 같은 대회에서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학생 4명이 ‘메리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본상(금상, 은상) 수상자를 배출하며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이정민 씨는 ‘전쟁’의 영어 단어 ‘WAR’를 의인화 하여 전쟁의 고통과 상처를 표현했다. 이승민 씨는 약물폐해의 심각성을, 김건섭 씨는 평등함의 가치를 역설하는 작품을 출품해 수상했다. 금상 수상자 이정민 씨는 “공모전 출품과 디자인 작업을 늘 독려해주시는 정훈동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더 좋은 디자인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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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국·공립 및 사립 교사 74명 임용, 교단 첫발 내딛어

20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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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졸업생 74명이 국·공립 및 사립 중·고등학교 교사에 임용됐다. 지난 24일 사범대학 교직지원팀의 집계결과에 의하면 “2016학년도 교사 임용자는 사범계 63명, 비사범계 11명 등 총 74명이다. 2016년 중등교원 임용고시 합격을 통해 국·공립학교로 배정된 인원은 총 66명이고, 사립학교 교사 임용자는 총 8명이다”라고 밝혔다. 교사 임용자의 학과는 특수교육과(23명), 체육교육과(17명), 과학교육과(8명), 수학교육과(7명), 한문교육과(5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대학원 출신 졸업생과 비사범계 학생들의 중등교원 임용고시 합격도 주목할 만하다. ▶ 사범대학 건물 외벽에 임용고시 합격 축하 현수막이 걸려있다. 전체 임용자의 절반 이상 되는 40명의 학생이 경기도에 임용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13명), 강원(6명), 충청(6명), 인천(4명), 전북(2명), 제주(2명), 대구(1명) 지역 순으로 중·고등학교에 배정될 예정이다. 특히 우리 대학은 사범대학의 체계적인 고시반 지원 시스템과 지도교수의 꾸준한 관심이 학생들의 합격을 도왔다 이번 임용고시에 합격해 경기도 의정부 송림학교에 임용된 남지원(특수교육과, 16년 졸업) 양은 “지도 교수님의 따뜻한 애정과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학교에서 개최되는 임용고사 대비 특강을 빠지지 않고 꾸준히 들었던 것이 합격의 비결 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우리 대학의 연도별 국·공립 및 사립 중·고등학교 교사 임용 인원은 ▲ 2011년 40명 ▲ 2012년 54명 ▲ 2013년 42명 ▲ 2014년 72명 ▲ 2015년 65명 ▲ 2016년 74명으로 꾸준한 합격률을 나타내고 있다. 사범대학은 중등교원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각 과목별 전문분야와 교육학 전문가를 초빙하여 매학기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시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통해 임용고시 준비 학생들을 꾸준히 돕고 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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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북한이탈주민 창업교육 졸업식 개최, 20명 창업 ‘도전’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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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국내 최초 북한이탈주민 자립 정착 지원 사업을 위해 컨소시엄 구축 진로 탐색·창업 마케팅 등 성공 창업 위한 내실 있는 교육 실시 우리 대학이 창업 멘토로 나선 ‘북한이탈주민 창업교육 지원사업’ 졸업식이 지난달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 됐다. 창업 교육을 받은 북한이탈주민 20명은 창업 현장에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창업 교육을 받은 북한이탈주민 20명이 성공 적인 사업 정착을 위한 다짐을 했다. 국내 최초로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정착을 위해 실시된 이 사업을 위해 우리 대학은 작년 3월 IBK기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축했다. 이어 11월 우리 대학 죽전캠퍼스에서 ‘북한이탈주민 창업교육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우리 대학 김은하 교수(교육대학원 교육학과), 남정민 교수(창업지원단), 염기훈 교수(창업지원단)가 각각 심리상담, 기업가정신 및 창업 연구, 창업 마케팅 및 홍보 분야의 교육을 담당했다. 북한이탈주민 사회적 기업 연구 전문가 이재범 서강대 교수, 북한 및 탈북문제 전문가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등도 참여했다.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진로 탐색과 자기발견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회적기업 모색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창업 사업계획서의 구성과 작성 / 창업 마케팅 사례와 전략 ▲기업가정신과창업 등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이들 졸업생들은 유통, 요식업, 운송, 양계장 등 자신의 관심 업종의 사업계획서를 만들어 IBK기업은행에 제출해 심사 후 대출을 받아 창업전선에 뛰어들게 된다. 특히 이들이 창업한 기업이 부실징후가 보일 경우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인수 후 매각해 그 자금을 다시 창업 투자금으로 재 투자해 회생기회를 주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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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단장부터 팀장까지 애교심담은 발전기금으로 한마음

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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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다산링크사업단, 개인 인센티브에 장학혜택 환원 더해 1천만원 기탁 창조다산링크사업단의 이계형 단장, 장호정 본부장, 안대원 팀장이 발전기금 2천만 원을 대학에 기부했다. 이들은 우수한 업무추진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로 각각 500만 원씩을 수령하게 되자 이를 대학발전기금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여기에 안대원 팀장은 자녀가 우리 대학에 재학하며 받은 장학금을 환원한다는 생각으로 500만 원을 보태 총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마련해 대학에 전달했다. 안 팀장은 이번 발전기금 밖에도 2005년부터 매달 일정금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지속적으로 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해 왔다. 안대원 팀장은 “내가 동문 직원으로서 받은 혜택을 조금이나마 돌려준다는 생각으로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면서 “자식들도 우리 대학에 입학하며 동문 가족이 된 만큼 우리 대학이 크게 발전해나가기를 기대한다”며 남다른 모교애를 자랑했다. 함께 발전기금을 전달한 장호정 본부장은 “개교 70주년을 앞둔 우리 대학이 새롭게 도약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 최근 대학 구조조정, 반값등록금 등 대학 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이 많지만,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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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정연승 교수, 한국경영학회 ‘올해의 신진경영학자상’ 수상

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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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정연승 교수(상경대학 경영학부)가 한국경영학회가 선정한 ‘제3회 SPC 신진경영학자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16년 한국경영학회 제60기 동계통합학술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최근 정연승 교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마케팅 학술지인 Journal of Marketing(JM)과 Journal of the Academy of Marketing Science(JAMS)에 논문을 게재하였다. 또한 정 교수는 마케팅 분야 중 특히 유통, 세일즈, 서비스마케팅 분야에서 활발한 산학연계 연구 활동을 인정받아, 올해의 신진경영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국경영학회는 지난 1956년 설립되어 경영학과 관련된 학문 연구를 통해 한국경영학 발전과 국가경제 및 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 경영학계의 대표 학회이다. 또한 정 교수가 수상하는 한국경영학회의 SPC 신진경영학자상은 경영학자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한국 경영학 발전을 견인하기 위하여 지난 2013년 신설되었다. 한편 정 교수는 현재 한국마케팅학회 총괄 상임이사, 한국생산성학회 학술위원장, 한국프랜차이즈학회 포럼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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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