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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디자인융합센터, ‘오라클 아카데미’ 통해 인재 양성 시동
분류 행사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8.03.16
조회수 4,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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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디자인융합센터(이하 SDCC)가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기업 오라클과 함께 디지털 캠퍼스를 구축해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한다.

15일(목) 죽전캠퍼스 SDCC에서 ‘오라클 아카데미’ 현판식을 갖고 본격 출범을 알렸다. 오라클 아카데미는 오라클이 전 세계 120여개 국가 320만 명 학생에게 컴퓨터 사이언스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 오라클 아카데미를 통해 실무 능력을 배양한 우리 대학 재학생들과 SDCC 및 오라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SDCC는 오라클이 제공하는 IT 교육 관련 커리큘럼, 온라인 콘텐츠,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컴퓨팅 기술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교육하는 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멘토링 프로그램, 인턴십 제도, 현장학습을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이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미 SDCC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소프트웨어학과와 대학원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소속 학생 4명(데이터사이언스학과 김민성‧김보성, 소프트웨어학과 김민중, 김상민)을 오라클로 현장실습을 보냈다. 직무능력, 기업문화, 프레젠테이션 방법 등 실무 교육을 받을 후 자체 프로젝트를 기획해 오라클 임직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김민성 씨가 오라클 현장실습 당시 기획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있다.

김민성 씨는 빅데이터 CS를 활용한 머신러닝을 개발했고 김민중, 김상민 씨는 의료서비스 챗봇 ‘My doctor’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김보성 씨는 서울시 통합 도서관 검색 기능을 갖춘 ‘AllLIB’를 기획했다. 현장실습 사례 발표를 담당한 김민성 씨는 “세계적 기업 오라클의 솔루션을 처음부터 끝까지 체험하고 실무자의 지도를 통해 현장 중심 사고를 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