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학 김애화(특수교육과), 한혜숙(수학교육과) 교수가 동아일보가 발표한 ‘논문 피인용수 높은 젊은 연구자’에 선정 됐다.
▲ (왼쪽)김애화 교수, (오른쪽) 한혜숙 교수
동아일보는 지난 6월 29일 “국내 최초로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에 최근 10년간(2007∼2017년) 등재된 논문 101만1526건 중 경영학 경제학 교육학 법학 사회학 신문방송학 정치외교학 행정학 8개 분야별 총피인용 수가 높은 연구자를 100명씩 분석했다”고 보도했다.
두 교수는 ‘교육학’ 분야에서 논문 피인용수가 높은 연구자로 선정 됐는데, 특히 4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도 우수한 논문을 작성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논문 피인용수’는 연구자의 연구 성과와 논문의 질을 평가할 수 있는 척도다. 동아일보는 “국내 대학은 교수를 평가할 때 논문의 질보다 양을 따진다. 연구 기간이 짧은 3040 연구자가 우대받기 어려운 이유”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동아일보 6월 29일자)
김애화 교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꾸준한 연구 진행,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의 협업, 연구에 참여해준 연구 보조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연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했다.
한혜숙 교수는 “최근 학문의 가장 큰 화두는 ‘융합’이다. 교육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인데 국내에서 처음 시작하고 있는 ‘융합인재교육’ 관련 연구를 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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