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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철 문화예술대학원장,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회장 선출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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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철 문화예술대학원장(석좌교수)가 국제 구호 관련 NGO 연합체인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orea NGO Council for Overseas Development Cooperation, 이하 KCOC) 제11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3월부터 2년. ▲오지철 문화예술대학원장 KCOC는 국제 구호개발과 인도적 지원 활동을 수행하는 140여개 NGO단체들의 연합체이다. 1999년 설립된 이래 1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간 96개국에서 약 7,0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오지철 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대통령 정책 특별보좌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한국관광공사 사장, TV조선 대표이사, 하트-하트재단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9년부터 우리 대학 문화예술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오 회장은 "상생의 개발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재의 국제적 위기를 함께 극복해야 한다. 정부·국제사회와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국제개발협력사업 환경을 조성해 시민사회가 개발협력의 중요한 구성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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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한규동 교수 ‘Nature Communications’ 학술지 논문 게재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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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동 교수(생명과학부) 연구팀의 연구 성과가 생명과학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IF=12.121)에 게재됐다. (https://doi.org/10.1038/s41467-021-21197-1) 연구 논문은 “L1 retrotransposons exploit RNA m6A modification as an evolutionary driving force”으로 다양한 질환 유발에 관여하는 이동성 유전인자의 생존 전략에 대한 연구 결과를 담았다. 한규동 교수와 문세영 연구교수(나노바이오의과학과), 서울대 생명과학부 안광석 교수 연구팀이 공동 연구했다. ▲ 한규동 교수 ▲문세영 교수 한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다양한 질환 유발에 관여하는 유전인자인 ‘L1(Long interspersed element-1)’ 유전인자가 영장류의 유전체 내에서 생존하기 위해, 자신의 5‘ 비번역부위(5’-Untranslational Region; 5’UTR) 상에 위치한 m6A cluster 부위의 조정 시스템을 활용한다는 것을 밝혔다. 5‘ 비번역부위란 mRNA의 시작점이 되는 코돈(유전 암호의 기본 단위)으로부터 상류에 있는 영역으로 전사는 되지만 번역되지 않는 부분이다. 5’ 비번역부위에 위치한 N6-메틸 아데노신(m6A)는 메틸화 변형을 통해 mRNA의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한다. 한규동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인간을 포함한 영장류의 L1 활성에 의한 유전적 질병, 암 연구에 중요한 생물학적 연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규동 교수는 2010년 우리 대학에 부임해 영장류 유전체 진화, 이동성 유전인자 분야를 교육, 연구하고 있다. Lancet Oncology(IF=33.752), Sensors and Actuators B: Chemical(IF=7.1) 등 권위 있는 학술지에 SCI논문 98편을 게재하였으며, 9건의 특허 등록과 12건의 기술 이전을 진행하는 등 유전학 및 유전체학 연구에 힘쓰고 있다. 현재 천안캠퍼스 공동기기센터와 바이오 의료공학 핵심연구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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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정연승 교수, 한국유통학회장 취임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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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승 교수(경영학부)가 (사)한국유통학회 제26대 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1년이다. ▲정연승 교수(경영학부) 1994년 창립한 (사)한국유통학회는 「유통연구」 학회지 발간을 통해 국내 유통 관련 산업 및 정책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회원수가 3천여명에 이르는 한국유통학회는 유통포럼 및 정기학술대회 개최, 해외석학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학술연구 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 교수는 “유통산업의 산·학·정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여 유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수 진작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한국경제 성장의 핵심이 될 수 있는 학회를 이끌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울대 경영학과 학·석사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경영학(마케팅) 박사를 취득한 정연승 교수는 2011년 우리 대학 경영학부 교수로 부임했다. 정 교수는 경영전략, 마케팅, 유통, 광고, 브랜드 등을 연구하고 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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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학군장교 75명 임관, 박관용 소위 대통령 표창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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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학군장교 75명이 제59기 학군장교(ROTC) 임관식을 갖고 신임 장교로서 힘찬 첫 출발을 시작했다. 125학군단(단장 허두영 대령, 죽전)과 1251학군단(단장 배정근 대령, 천안)은 지난달 26일 캠퍼스별로 임관식을 열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 학군장교 임관식 전경 이번에 임관한 학군장교는 죽전 39명(남군33명, 여군 6명), 천안 36명(남군 30명, 여군 6명)이다. 이들은 지난 2년간 대학에서 전공 학위교육과 함께 군사학 및 군사훈련, 임관종합평가 등의 과정을 통해 임관 자격을 부여받았다. 특히 박관용 소위(건축공학과 졸업, 육군)은 육군학생군사학교(충북 괴산)에서 열린 통합임관식에 대표로 참석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우리 대학 학군단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박관용 소위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박관용 소위는 “2년간 후보생 생활을 잘 지도해주신 학군단장님과 훈육관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부모님과 동기들이 있어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된 것”이라며 “임관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국가에 헌신하고 충성하는 참 군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125학군단 김영호 소위(철학과 졸업), 박준석 소위(도시계획부동산학부 졸업)도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교육사령관 표창을 수상했다. ▲ 신임 장교로서 힘찬 첫 출발을 다짐하는 학군 장교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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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재원 학생,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장상 수상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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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학생(몽골학과 4년)이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의 ‘2020년도 우수 대학생 봉사자’로 선정되어 표창장을 받았다.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는 대학생 봉사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가한 봉사자를 추천받아 활동 사례와 내용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 이재원 학생이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왼쪽부터 남보우 천안부총장, 이재원 학생, 김기홍 천안캠퍼스 학생처장) 이재원 학생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주변의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봉사자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우리 대학 사회봉사단에서 실시한 비대면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해 비대면 봉사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성실하게 임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이재원 학생은 이번 비대면 해외봉사활동에서 팀별로 제작한 교육 자료를 몽골어로 번역하고, 몽골의 교사와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을 몽골어로 제작하는 역할을 맡아 성실하게 봉사에 임했다. 이재원 학생은 “봉사활동은 주는 것 못지 않게 큰 보람과 기쁨을 얻게 되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처음 시행하는 비대면 해외봉사활동을 위해 함께 애쓰고 노력했던 봉사단원들을 대표해 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도움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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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영상뉴스] 2021학년도 입학식 현장

2021.02.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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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화)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양 캠퍼스 통합 입학식을 아래 영상을 통해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수험생활을 마치고 우리 대학에 입학한 모든 신입생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입학식 풀버전(국문) 다시보기] [입학식 풀버전(영문) 다시보기] [입학식 풀버전(중문) 다시보기] [입학식 편집본 보기]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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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영상뉴스] 2021 봄 학위수여식 현장

2021.02.19

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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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목)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양 캠퍼스 통합 봄 학위수여식을 아래 영상을 통해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긴 학업의 여정을 마치고 학위를 수위한 모든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학위수여식 풀버전 보기-국문] [학위수여식 풀버전 보기-영문] [학위수여식 풀버전 보기-중문] [학위수여식 편집본 보기]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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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김오영 교수, 공학교육인증 교육부장관상 수상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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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영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가 (사)한국공학교육인증원으로부터 공학교육인증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김오영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 김 교수는 공학교육인증 평가 도입 당시 공학교육인증 추진 실무위원와 PD로 활동하며 국내 공과대학 교육품질 개선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김 교수는 평가부단장으로 공학교육인증 평가 보고서 작성 및 피평가기관 현장 평가 등을 통해 공과대학 교육품질 개선 및 공학교육인증 발전에 기여해 왔다. 공학교육인증제도는 국제적으로 공학사 학위를 인정하는 제도이다. 전국 77개 대학, 402개 프로그램이 시행 중이다. 인증을 이수한 학생들은 국내 200여개 이상의 기업체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과 별도의 교육과정 없이 국제기술사 신청자격을 부여받는다. 한편, 1997년 우리 대학에 부임한 김 교수는 산학협력단장, 연구처장, 기획실장, 비서실장, 공과대학장, 정보지식재산대학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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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한경근 교수, 한국지체·중복·건강장애교육학회장 선출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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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근 교수(사범대학 특수교육과)가 우리나라 대표적인 특수교육관련 학술 단체인 한국지체·중복·건강장애교육학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3월부터 2년. △ 한경근 교수(사범대학 특수교육과) 한국지체·중복·건강장애교육학회는 1980년 창립되어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1,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특수교육계의 대표적인 학술단체 가운데 하나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지체·중복·건강장애인의 교육 및 복지에 관한 연구 활동 및 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관련 분야의 학술 연구와 복지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학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인 '지체·중복·건강장애연구'는 세계 최대의 인용색인 데이터베이스인 SCOPUS에 등재되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우수 등재학술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경근 교수는 우리 대학 특수교육과를 졸업 후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일리노이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2004년 우리 대학 특수교육과 교수로 부임했다. 현재 장애인의 전환교육, 특수교육공학, 중도·중복 장애아(지체장애, 지적장애, 자폐성 장애) 교육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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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문예창작과 동문 3인(성욱현, 여한솔, 설현민) 신춘문예 당선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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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문예창작과 성욱현, 여한솔, 설현민 동문이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 성욱현 동문 ▲ 여한솔 동문 ▲ 설현민 동문 성욱현 동문(문예창작과 2020년 졸업)은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됐다. 성 동문의 작품 ‘현우의 동굴’은 도시의 주택에서 혼자 밤을 보내며 두려움을 느끼는 아이가 국립공원을 탈출한 동물 ‘곰’에 관련된 뉴스를 듣고 곰이 된 사람과 사람이 된 곰을 만나는 이야기다. 심사를 맡은 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는 “옛이야기의 화소를 적절히 들여오면서도 어린이와 동물의 고립감으로 재해석하는 방식은 매우 현대적”이라며 당선작을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성 동문은 당선 소감을 통해 “동화에 흥미를 느끼게 해주신 박덕규 교수님, 삶을 대하는 태도를 알려주신 최수웅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글을 써 온 문우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여한솔 동문(문예창작과 2018년 졸업)은 시 ‘야간산행’ 작품으로 매일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됐다. 심사를 맡은 장옥관, 김경주 시인은 “상투를 벗어난 새로운 발상과 시적 호기심을 끌고 나가는 감각이 신선했다”고 당선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 여 동문은 당선소감을 통해 “시(詩)가 대답해 주지 않아도 계속 쓰려고 했다. 비겁하게 쓰지 않겠다”며 부모님과 스승, 문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설현민 동문(문예창작과 2017년 졸업, 문예창작 석박사통합과정 재학 중)은 시 ‘해감’ 작품으로 영남일보 문학상을 수상했다. 심사를 맡은 강은교 시인과 이숭원 문학평론가는 “어릴 때의 일을 회상하면서 평범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존재성을 확인하는 과정을 고백의 언어로 자연스럽게 풀어가고 있어서 그의 시적 재능이 앞으로 더 발전하리라는 예감을 받았다”고 당선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설 동문은 “내 시(詩)가 실없는 농담이 되어 모든 사람들이 조금 더 즐거워지기를 바란다”며 가족과 스승, 학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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