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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입주기업 ㈜ 윤스, 방역용품 기증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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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환 천안부총장(오른쪽)이 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윤종환 회장(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 입주기업 ㈜윤스 대표 윤종환 회장이 6일 박승환 천안부총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에 써달라며 살균제 1,000캔(1,5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윤 회장은 “코로나19로 대면강의가 쉽진 않겠지만 수업 정상화가 하루 빨리 이뤄지길 고대한다”며 기증 의사를 밝혔다. 웰빙 로컬푸드 기업인 ㈜윤스는 천안지역에서 생산된 호두와 쌀을 이용해 과자류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대학에서는 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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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농구부 윤성준 프로농구 지명, 씨름부 홍승찬 · 이병용 개인 3관왕 올라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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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준 군, 울산현대 프로농구단 입단 홍승찬‧이병용 군, 전국씨름대회 올해 개인 3관왕 올라 농구유망주 윤성준 군(국제스포츠학과 4년)이 울산현대모비스 피버스프로농구단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비게 되었다. 윤 군은 28일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현대모비스구단 지명을 받은 후 “석승호 감독님 밑에서 기량이 많이 향상됐는데 프로 지명을 받아 감개 무량하다”며 프로 진출 후에도 더욱 실력을 다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모비스구단은 윤 군이 득점력과 3점슛 기량이 탁월하고 공격력 못지 않게 수비 능력도 출중해 지명했다고 밝혔다. ▲윤성준 선수(국제스포츠학과, 18학번) 씨름부 홍승찬(국제스포츠학부 1년, 소장급, 80kg 이하), 이병용(국제스포츠학과 3년, 청장급, 85kg 이하) 군도 최근 열린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에 올라 씨름 명문 단국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 홍승찬(왼쪽), 이병용(오른쪽) 선수 홍승찬, 이병용 군은 올해 열린 ‘제51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제7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까지 차지해 개인전 3관왕을 차지한 셈이다. 특히 홍 군은 1학년임에도 탁월한 기량을 발휘하였고, 이 군은 대기만성형으로 입학 후 개인전 입상이 없다가 올해 우승 보따리를 풀었다.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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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승환 천안부총장, 여자농구부 우승 격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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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환 천안부총장이 올해 대학농구 2관왕에 오른 여자농구부 스탭과 선수를 초청, 정상에 오르기까지 흘린 땀을 격려하며 위로했다. 박 부총장은 24일 인문과학관 회의실에서 감독, 선수와 환담하며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기 쉽지 않음에도 전국대회 2관왕의 금자탑을 쌓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정진해 단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또 관련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길 바란다”고 했다. 2003년 창단한 여자농구부(김태유 감독)는 2010년 전국체전 동메달, 2011년 MBC배 대학농구대회 준우승, 2021년 MBC배 대학농구대회 우승, 2021년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자대학부 챔피언 결정전 우승 등 고룬 기량을 바탕으로 우리 대학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왔다. ▲ 박승환 천안부총장이 여자농구부를 초청, 격려하고 있다.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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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가위 맞아 외국인 유학생과 온정 나눠, 밀키트 전달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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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처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그동안 고국을 찾지 못한 해외유학생 150명에게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닭칼국수용 밀키트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재일 국제처장은 학교 인근 자취 해외유학생들이 한가위를 따뜻하게 보내고 학업에도 매진할 수 있도록 (사)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센터와 협력해 추석 선물 밀키트를 마련했다. △ 지난 18일(토) 국제관 글로벌라운지에서 진행된 해외유학생 밀키트 전달식 장면 18일 국제관 글로벌라운지에서 전달된 밀키트는 닭고기, 야채, 칼국수, 육수, 소스 등 자취생들이 집에서 간단히 조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사과정 이심 씨(동양화)는 “뜻밖의 선물에 놀라고 기뻤다”며 “학교가 고국을 떠나 공부 하고있는 유학생들을 배려해 줘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처는 자취를 하는 양캠퍼스 해외유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고 전달식에는 관련 직원과 유영호 도의원,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이수희 용인센터장이 참석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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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창업지원단, 청년 CEO 육성에 본격 나선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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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산하 청년창업사관학교와 MOU 창업지원단(단장 염기훈)이 1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산하 청년창업사관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창업성공패키지사업, 프리스쿨설명회 등 행사를 공동 진행하게 된다. △ 16일 청년창업사관학교 구리캠퍼스에서 열린 MOU 기념 촬영 모습(오른쪽에서 네번째 염기훈 단장,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김성희 청년창업사관학교장) 청년창업사관학교 구리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염기훈 단장, 이환수 부단장과 김성희 청년창업사관학교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 창업성공패키지 및 프리스쿨 공동 협력 △ 캠퍼스 내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 우수 교·강사 등 인적자원 교류 △ 우수 창업가 육성 및 청년창업가 성장 고도화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염기훈 단장은 “우리 대학은 2014년 창업선도대학 선정 이후 지속적인 투자를 전개해 창업 친화적 캠퍼스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 왔다”며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손잡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청년 CEO 양성을 목표로 2011년 문을 연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전국 20개 지역에서 운영되며 △청년창업 △혁신기술창업 △글로벌창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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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총동창회, 추석 맞아 범정 선생 묘소 성묘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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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진 한데 모여 설립자 정신 기려 오는 12월 총동창회 창립 70주년 맞아 ‘송년의 밤’ 개최 단국대학교 총동창회 이상배 회장과 임원진이 17일 교내에 마련되어 있는 대학 설립자 범정 장형 선생의 묘소를 찾아 성묘를 했다. 이상배 회장(경제학, 86년 卒)을 비롯해 안응모 고문(법률, 59년 卒), 부회장단인 연창만(전자공학,75년 卒), 김선봉(경영,82년 卒), 유기현(전기공학, 83년 卒), 허진영(체육교육, 87년 卒), 김난희(음악교육, 89년 卒), 이평원(무역, 89년 卒), 장세현(재료공학, 92년 卒), 황안식(경기지도학, 96년 卒), 김미경(경영대학원 卒), 신희정(TESOL대학원 卒) 동문과 이원응 감사(경영, 85년 卒)가 함께 성묘를 마쳤다. ▲ 이상배 총동창회장이 추석을 맞아 설립자 범정 장형 선생의 묘소를 참배했다. 이상배 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모교 설립자이신 장형 선생님의 묘소를 참배하면서 설립자의 높으신 뜻을 다시 한번 기리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23만 동문님들의 가정과 하시는 일들에 안녕과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총동창회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9일(목) THE-K호텔서울에서 ‘창립 70주년 기념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진행되며 행사 당일 재학생 20명에게 단문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총동창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동문들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등 동창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총동창회 유튜브 바로가기] http://asq.kr/MT90l ▲ 추석을 맞아 범정 장형 선생의 묘소를 찾은 총동창회 임원진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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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한규동 교수, 산학협력 유공자 교육부장관 표창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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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성장에 공헌한 한규동 교수(생명과학부)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부는 지난 7월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출범 10주년 기념포럼에서 산학연 협력을 주도해 온 연구자와 기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 한규동 교수 2010년 임용된 한규동 교수는 정밀의료기업 ㈜테라젠바이오와 손을 맞잡고 기술개발, 교육협력과 아울러 재학생 현장실습 등 학생 경쟁력 제고에도 매진해왔다. 한 교수는 “내년부터 예정된 3단계 링크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이 산학연협력 분야에서 최고의 위상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포럼을 통해 우리 대학과 ㈜테라젠바이오의 산학협력모델을 주요성과로 발표했다. 동 회사는 국내 유전체 진단과 개발을 대표하며 40여 국가에 관련 기술을 수출했다. 동 회사 황태순 대표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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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대학발전을 위한 헌신에 감사’ 2021-1학기 정년퇴임식 개최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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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학양성과 학사행정 분야에서 대학발전을 위해 헌신한 23명의 교직원(교원 14명, 직원 9명)이 정든 교정을 떠나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우리 대학은 8월 31일(화) 범정관 505호에서 2021-1학기 교직원 정년퇴임식을 열었다. 정년퇴임식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사회적거리두기를 감안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정년퇴임식에는 남보우 교수(전 천안부총장)을 비롯한 14명의 교수·직원과 김수복 총장, 장세원 교학부총장, 박승환 천안부총장, 안순철 대외부총장 등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 2021-1학기 교직원 정년퇴임식 전경 김수복 총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대학의 발전에 전념해 오신 교원과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대학 사랑을 단국인들은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그동안 여러분들께서 노력으로 일구어 놓으신 성과를 발판삼아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대학의 모습을 응원해 주시고, 새롭게 시작되는 제2의 인생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정년퇴임하는 교직원들에게는 대학에서 마련한 공로패와 함께 정부의 훈·포장이 전달됐다. ▲ 김수복 총장이 정년퇴임 교원 및 직원에게 정부 훈·포장 및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 2021-1학기 정년퇴임자 기념촬영(교원) ▲ 2021-1학기 정년퇴임자 기념촬영(직원) ▲ 2021-1학기 교직원 정년퇴임자 명단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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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동양학연구원, 심포지엄 개최 ‘어휘 의미망 구축과 사전’ 조명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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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연구원(원장 김문식)은 종이사전의 정보를 인터넷에 서비스하는 개념을 넘어 컴퓨터를 통한 정보 산출과 이해가 가능한 ‘기계 가독형 사전’을 편찬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학술심포지엄은 지난 27일(금) 오후 1시 코로나19를 고려해 비대면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는 김문식 원장이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했고 △최경봉 교수(원광대학교) △한정한 교수(단국대학교) △강병규 교수(서강대학교) △김우정 교수(단국대학교) △정성훈 교수(목포대학교) △이동혁 교수(부산교육대학교) △허철 교수(단국대학교) △윤애선 교수(부산대학교) △신웅철 교수(경성대학교) △최호섭 교수(단국대학교) △김바로 교수(한중연) 등 전문가들이 참가해 향후 사전 구축과 활용에 대한 학술적 가치를 심도있게 논의했다. △ 지난 27일(금)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동양학연구원 ‘어휘 의미망 구축과 사전’ 심포지엄 모습 1부에서는 ▲최경봉 교수(원광대)의 「어휘 의미망에 대한 인식과 사전의 구성」 ▲한정한 교수(단국대)의 「어휘 응집성과 한국어 어휘 의미망」 ▲강병규 교수 (서강대)의 「중국어 어휘 의미망 구축과 활용- ccd와 mcd를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됐고, 이에 대해 김우정 교수(단국대)를 좌장으로 정성훈 교수(목포대), 이동혁 교수(부산교대), 허철 교수(단국대)의 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윤애선 교수(부산대)의 「디지털화된 이종 언어자원의 연계와 인문학 연구의 확장성」 ▲신웅철 교수(경성대)의 「동아시아 4개 언어(한·중·일·베) 한자어 데이터 베이스 구축과 활용 발표가 진행됐고, 김우정(단국대)을 좌장으로 최호섭 교수(단국대), 김바로 교수(한중연)가 토론을 이어갔다. 김문식 원장은 “앞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사전은 종이사전의 정보를 인터넷에 서비스하는 정도가 아니라 컴퓨터를 통한 정보의 산출과 이해가 가능한 기계 가독형 사전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기계 가독형 사전을 모색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어휘 의미망 구축의 필요성과 방안을 검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양학연구원은 1977년부터 한자사전의 편찬을 주력 사업으로 정하고, 그동안 󰡔한국한자어사전󰡕, 󰡔한한대사전󰡕, 󰡔이두사전󰡕을 완간하였으며, 󰡔고유한자어사전󰡕의 편찬을 마무리하고 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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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수원시 그린뉴딜 리빙랩 아이디어 경진대회 재학생 수상 이어져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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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재학생들이 수원시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주최한 ‘수원시 그린뉴딜 리빙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단국대 리빙랩 동아리가 대상 및 장려상을 수상해 화제다. △ 수원시 그린뉴딜 리빙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재학생들의 기념 사진 수상팀은 권혜리(경영학부, 3학년), 박채은(경영학부, 3학년), 주가영(경영학부, 2학년)으로 구성된 ‘스티키베어’팀(대상)과 이하윤(건축학과, 3학년), 임재권(도시계획부동산학부, 3학년), 양세빈(도시계획부동산학부, 3학년)으로 구성된 ‘수도물’팀(장려상)이다. 해당 지도교수는 I-다산 LINC+ 사업단 사회혁신교육센터 임수경 센터장과 이영권 산중교수이다. 이번 대회는 수원 현안으로 추진 중인 ‘쓰레기와의 전쟁’과 관련된 재활용품 분리배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대책을 안건으로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4개 대학에서 50여 개팀이 참가했다. 대상을 수상한 스티키베어팀 권혜리 양은 “수원시에 1인 가구가 많고 코로나로 인하여 배달음식의 수효가 늘어나 일회용 포장 용기 쓰레기가 폭증하는 것에 착안하여, 일회용 포장 용기에 가독성 있는 디자인의 스티커를 부착하여 소비자가 분리수거를 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됐다”며 “스티커를 부착하는 업체에는 시에서 폐기물처리비용을 지원해 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장려상을 수상한 수돗물팀 이하윤 양은 “수원시 중에서도 도시재생 사업 비율이 가장 높은 행궁동을 특정하여, 현지의 실태와 니즈를 파악해, 24시간 쓰레기를 수거하여 인근의 쓰레기 집하장까지 옮겨주는 수거 로봇 ‘행궁이’ 아이디어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게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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