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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대학·정책경영대학원에 발전기금 답지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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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 교수 27명, 2,700만 원 기부 △ 이해형 학장(왼쪽 네 번째)이 학생대표들과 발전기금 사용처를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한 장면 치대 교수 27명이 치의학 인재 양성과 임상실습 공간 개선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2,700만 원을 약정했다. 기부된 기금은 학생 진료 및 임상실습공간 환경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이해형 치대 학장은 “제자들이 우리 사회에 헌신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교수님들이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 기부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수복 총장은 “교수님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제자사랑과 대학발전을 위해 보여주신 정성과 후의에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책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3백만 원 기탁 △ 한종수 정책경영대학원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최고경영자과정 42기 원우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정책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원우회도 발전기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수료한 40기, 41기 원우회(각 5백만 원)에 이어 42기(원우회장 배장환)도 3백만 원을 기탁한 것. 배장환 회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모교를 위해 보태고 싶어 원우들과 함께 기금 전달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종수 원장은 “원우회가 대학발전을 위한 전통에 참여해 줘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00년 개설된 정책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41기 수료생을 배출해오며 오피니언 리더의 혁신역량 개발에 매진해오고 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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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9년 만에 대학생 한라장사에 오른 송영천 선수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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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천 선수(씨름부, 국제스포츠전공 1년)가 실업 선수들을 연이어 격파하고 9년 만의 대학생 한라장사에 올라 언론이 대서특필했다. 송 선수는 4일 강릉시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2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최정훈(태안군청), 손충희(울주군청), 이효진(수원시청)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 박정의 선수(용인시청)에게 내리 세 번 이겨 영예의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우승 트로피와 경기력향상지원금 3천만 원도 받았다. △한라장사에 등극한 송영천 군 △주두식 감독(왼쪽)과 송영천 한라장사 송 군은 “패기와 열정으로 과감히 공격했던 게 승리의 비결”이었다며 “앞으로 4년간 최선을 다해 대학의 명예를 빛내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송 군은 지난 4월 열린 ‘2022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역사급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주두식 감독은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는 대학선수들이 실업선수와 유일하게 겨룰 수 있는 대회”라며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지도에 잘 따라줘 고맙다”고 말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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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서수련·김범진, 52회 동아무용콩쿠르 금상·동상 수상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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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련(4년), 김범진(4년, 이상 무용과)씨가 전통의 52회 동아무용콩쿠르에서 현대무용 남녀부문 금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 서수련 양(무용과 4년) △ 김범진 군(무용과 4년) 금상을 차지한 서수련 씨는 "지난 2월부터 넉달 간 하루도 쉬지 않고 연습했는데 땀흘린 보람을 느낀다"며 "항상 옆에서 힘이 되주신 김혜정 교수님과 무용과 교수님들께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 씨는 작품 ‘우아한 괴물’을 통해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선악의 갈등을 춤사위로 표현해 60여 명이 출전한 현대무용 여자부문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해 국제대회 출전도 준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동상을 받은 김범진 씨는 작품 ‘흘러가는 시간의 한 가운데서’를 통해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과 기쁨, 고통 등 다양한 감정을 춤으로 소개했다.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는 김 씨는 최근 ‘2022 문예총 국제무용콩쿠르’에서 특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무용계 최고 권위의 등용문으로 평가받는 동아무용콩쿠르는 1964년 창설돼 52회째 대회를 열었고 지난 26일 본선을 치르며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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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충남통일교육센터 출범식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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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산하 충남통일교육센터가 26일 천안에 둥지를 마련하고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교육사업을 전개한다. 동 센터는 충남·대전·세종 시민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통일강좌, 백범리더십스쿨, 탈북민 힐링캠프, 북한음식문화체험전 등 다양한 사업을 개최하며 한반도의 냉전을 해소하고 민족이 화합하는 평화통일의 기틀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 김수복 총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센터장을 맡은 김수복 총장은 “기존의 고착화된 통일교육에서 탈피해 분단의 고통과 평화통일, 민족화해가 지닌 참된 의미를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진석 국회의원(천안시갑)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승환 천안부총장, 전일욱 백범통일연구소장 등 대학관계자와 문진석 의원(천안시갑), 지역의 통일교육위원회(충남, 대전·세종)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의 출범을 응원했다. 센터는 천안 사회과학관 140호(백범통일연구소)에 마련됐다. 동 센터는 지난 2월 우리 대학 백범통일연구소가 통일부의 지역통일교육센터사업을 수주해 출범하게 된 것이다. △ 출범식 단체사진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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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행정법무대학원, 국내 특수대학원 최초로 탄소중립학과 신설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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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등 탄소중립분야 전문가 양성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 등 전문강사진 구축 행정법무대학원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 등 탄소중립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탄소중립학과’를 신설하고 오는 2학기부터 강의를 개시한다. 신설되는 탄소중립학과는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 영역인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 녹색전환과 기후관리 등 38개 강좌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녹색환경 실천문화 조성에 필요한 지식과 실행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 행정법무대학원이 위치한 대학원동 전경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 등 해당분야 전문 강사진이 사회과학, 공학, 자연과학, 의약학 등 다양한 영역의 탄소중립 관련 지식을 전수한다. 수업은 대면강의와 온라인강의를 혼합해 이론, 실무를 병행하며 학생들의 전공 성취도에 따라 환경정책을 중심으로 한 외부기관과의 공동연구 및 정책과제 수행도 진행될 전망이다. 행정법무대학원과 상호협약을 체결한 기관의 재직자, 국가고시 합격자를 비롯해 소정 자격을 갖춘 신입생에게는 다양한 장학혜택을 부여하며 6월 13일까지 입학원서를 접수한다. 송동수 행정법무대학원장은 “저탄소녹색기반기술, 에너지인력양성사업, 통합환경관리특성화대학원 등 대학의 유관 인프라를 융합해 탄소중립 분야의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031-8005-2232~3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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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주종일 교수팀, 혈관질환 개선할 세포치료시스템 개발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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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일 교수 △김정윤 교수 우리 대학 주종일 교수(물리학과) 연구팀은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발끝이 괴사하는 허혈성 혈관질환 환자의 고통을 줄이는 환자 맞춤형 세포치료제 생산 플랫폼을 개발했다. 해당 플랫폼은 환자의 체세포를 역분화해 줄기세포를 만든 후 이를 기존의 2차원 평면 방식이 아닌 3차원 배양법(스페로이드 방식)을 통해 환자에게 적합한 혈관세포를 만드는 방식이다. 주 교수는 “세포와 조직은 3차원 구조를 바탕으로 상호작용하는데 대부분의 세포 배양 과정은 2차원 평면 위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체내의 세포 환경과 차이가 있다”며 “3차원 배양법을 통해 실험한 결과 실험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66% 이상 혈관이 회복된 결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 환자 맞춤형 혈관세포 치료제 생산 플랫폼 개념도 이번 연구는 주종일 교수(교신저자)와 김정윤 교수(물리학과), 티앤알바이오팹,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경용 박사), 협성대 연구팀(김종현 교수)이 함께 했다. 연구 결과는 영국왕립화학회 학술지 「Biomaterials Science」(IF: 6.843) 5월호에 게재됐다. 논문명은 ‘In silico design and fabrication of an SFI chip-based microspheroid culture system’.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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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대학평가 3년 연속 1위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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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이하 KUSF)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에 올라 1억 8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KUSF는 △운동부 시설·인프라 △학생선수 운영관리·지원 △학생선수·지도자 확보 및 역량 △대학운동부의 사회적 협력 등 5개 영역 22개 평가지표를 통해 대학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시설 인프라와 지도자 확보 등 정량지표와 사회적 협력 부분 등 정성평가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원금은 훈련경비, 용품비, 대회참가비 등에 사용된다. 현재 우리 대학은 체육팀이 운영하는 육성 종목(축구부, 농구부, 럭비부, 야구부, 씨름부, 스키부, 빙상부, 조정부)과 스포츠과학대학이 운영하는 종목(여자 축구부, 여자 농구부, 여자 배구부, 여자 소프트볼부, 볼링부, 태권도부, 정구부)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장봉군 체육팀장은 “우수 선수 발굴과 육성에 더욱 매진하고 선수와 팀의 역량 강화를 통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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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국제처·GTN, 3년만에 외국인학생 체육대회 열어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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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처와 국제학생회(GTN)가 지난 20일 죽전캠퍼스에서 대면수업 전개에 맞춰 외국인학생과 서포트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봄맞이 체육대회를 열었다.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줄다리기를 비롯해 이어달리기, 판뒤집기, 피구 경기를 펼치며 외국인학생들은 국적을 초월한 우의를 다졌다. ▲ 교환학생들과 국제학생회(GTN) 시작부터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몸을 푼 외국인학생들은 경기 내내 파이팅을 연호하며 동료들의 선전에 박수로 화답했고, 국제학생회 학생들도 경기를 지원하며 경기방법을 틈틈이 알려주는 풍경이 연출했다. ▲ 체육대회를 즐기고 있는 학생들 법학과 교환학생 웜부라 모엔가 씨(미국 위치타주립대)는 “미국에서는 자주 접하지 않은 종목이어서 경기내내 집중하며 참여했는데 뜻하지 않은 즐거운 추억이 됐고 다양한 국적의 학생을 사귀게 돼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줄다리기 게임이 진행중이다. 체육대회를 기획한 채병삼 GTN 회장(전자전기공학부)은 “지난 2년간 외국인학생을 위한 대면행사를 열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유학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캠퍼스라이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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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씨름부 신희호·유정호 선수, 2,000만 원 기부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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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실업씨름단에 입단한 신희호(증평구청), 유정훈(연수구청) 선수(이상 체육교육과 4년, 8월 졸업예정)가 19일 김수복 총장을 찾아 후배선수 육성에 써달라며 각각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전달식을 가진 신희호 선수, 김수복 총장, 유정훈 선수(왼쪽부터). 신희호 선수와 유정훈 선수는 “모교 지원에 힘입어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특히 선배들에게 많은 격려를 받았다”며 “후배들이 더 훌륭한 선수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했다. 김수복 총장은 발전기금을 전달한 두 선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실업팀에서도 큰 활약을 펼쳐 씨름명가 단국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격려했다. △봉준균 학생(국제스포츠학부 2년), 김수복 총장, 선수, 홍승찬 선수(국제스포츠학부 2년), 주두식 감독 같은 날 김수복 총장은 ‘제19회 학산 김성률 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을 초청해 그간의 노력을 격려했다. 전달식에는 박승환 천안부총장, 박성순 대외협력처장, 전용배 스포츠과학대학장, 장봉군 체육팀장, 씨름부 주두식 감독이 함께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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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스승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학생대표단 대학경영진 예방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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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캠퍼스 학생 대표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사제간 뜻깊은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학생 대표의 방문에 김수복 총장은 “어려운 상황이 끝나지 않았지만 더 자주 만나고, 학생들의 이야기를 자주 듣고 싶다”며 “스승과 제자가 교정에 모여 함께 토론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최수현 죽전부총학생회장, 조한승 교수회장, 김수복 총장, 양도균 죽전총학생회장 ▲ 장호수 천안총학생회장(왼쪽 일곱 번째)이 김수복 총장, 박승환 천안부총장을 예방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양도균 죽전총학생회장은 “대학교육 정상화 노력에 감사하며 학생복지 확장에 좀더 관심을 두어달라”고 말했다. 장호수 천안총학생회장도 대학 경영진을 예방한 자리에서 감사의 뜻을 전하며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무엇보다 교육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교수님들을 찾아 뵙고 싶었다”고 말했다. 학생 대표들은 총장이 주재하는 ‘푸른 도시락’ 행사에도 참여해 대학 발전과 관련한 담소를 나눴다.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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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