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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미래부 지원 R&D기술사업화 사업 다수 선정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가지혜
날짜 2016.05.27
조회수 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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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산학협력단(단장 박성완)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원하는 R&D 기술사업화 사업에 다수 선정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선정된 사업은 ‘대학 기술경영센터(TMC) 지원 사업’과 ‘2016 수요발굴단 지원 사업’으로 대학의 우수한 기술을 기업에 이전 또는 출자하는 기술사업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이 위치한 서관 건물 전경

미래부는 대학의 산학협력단, TLO(기술이전전담조직), 기술지주회사 등으로 분산돼 있는 대학 기술 사업화를 통합 관리하기 위해 전국 15개 대학의 사업단(단독 TMC대학 8개교, 연합 TMC대학 7개교)에 기술경영센터(TMC)를 설립하게 되었다. 우리 대학은 연합 TMC 대학으로 서강대컨소시엄(카톨릭대, 국민대, 단국대, 아주대, 한양대에리카) 에 선정되어, 총 3년간 총 3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향후 대학 기술경영센터(TMC) 사업단은 대학 내 산학협력단과 기술지주회사를 통합해 분산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 지적재산권 창출 및 관리 ▲ 기술이전 및 창업지원 ▲ 사업화 이후 사후관리 등을 지원한다.

수요발굴지원단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공공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기술사업화를 지원한다. 수요발굴지원단은 민간전문기관,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등으로 총 38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대학 부문은 우리 대학을 포함해 총 7곳이 선정되었다.

향후 수요발굴지원단은 ▲ 기술사업화 수요기술 발굴 ▲ 보유기술 이전 ▲ R&D 지원 및 공동기획 ▲ 전략컨설팅 ▲ 기업 맞춤형 공공기술 거래 매칭 등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산학협력단 박성완 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기술수요를 파악하여 기술이전을 수행하고, 후속지원을 연계해 기술이전 성공률을 높이는 수요중심의 기술사업화 프로세스를 구축할 계획이다”라며 “더불어 기술 수요를 고려한 R&D 연구 환경을 연구자들에게 제공하여 맞춤형 기술사업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