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안진철 교수(의예과) 연구팀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된 ‘제24회 광전자 및 광통신 학술회의’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안진철 교수

논문 주제는 ‘Effects of low level light therapy on dry eye syndrome in vivo’ 로 저출력의 LED광원이 안구 건조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동물 실험 모델에서 확인한 실험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연구는 안 교수 연구팀과 조경진 교수(의학과-안과)가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로 안구건조증 광선치료기기 개발 산업체에서 큰 관심을 표한 만큼 산업체로의 기술이전이 기대되고 있다.

의학레이저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안진철 교수는 저출력레이저 및 LED 광원을 이용한 생체 활성 기전 및 임상 응용 연구를 수행 하고 있으며, 2014년에 중소기업청장 표창, 2013년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표창, 2016년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