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뷰
게시판 뷰페이지
재학생, 부산국제영화제 등 수상 이어져
분류 피플
작성자 홍보팀 가지혜
날짜 2019.10.17
조회수 3,410
썸네일 /thumbnail.56746.jpg

윤단비 씨 영화제 4관왕, 김덕중 씨 올해의 배우상 배출

재학생의 수상 소식이 이어졌다. 국내 최대 규모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24회.10.3~12)’에서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디렉팅전공의 윤단비·김덕중 씨가 영화제 4관왕, 올해의 배우상을 각각 수상했다.


▲ 윤단비(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디렉팅전공)

윤단비 씨는 어려운 형편에 놓인 청소년 남매가 할아버지 밑에서 함께 살아가는 내용을 담은 졸업작품 「남매의 여름밤」으로 넷팩상(아시아영화진흥기구, NETPAC), KTH상, 한국영화감독조합상, 시민평론가상 등 총 4개 부문 수상자에 올랐다. 윤 씨는 “졸업작품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큰 상을 받아 영광이며 제작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밝혔다.

▲ 김덕중(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디렉팅전공)

김덕중 씨도 작품 「에듀케이션」으로 남녀배우상(김준형, 문혜인)을 배출했다. 이 작품은 중증 장애인 어머니를 둔 남학생과 장애활동 보조인 여주인공의 만남을 통해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사회복지 문제를 담았다.

대학원 운동의과학과, 한국체육학회 학술발표 우수상…스포츠 재활요법 새로운 시각 제시

대학원 운동의과학과 재학생들이 10월 4일부터 이틀간 연세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기념 57회 한국체육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대학원 운동의과학과 단체사진

이윤환(운동의과학과 석사과정)외 6명 팀은 ‘발목관절 운동은 넓적다리 운동보다 등척성 근력 및 균형능력을 향상시키는가?’를 주제로 발목관절 운동과 넓적다리 운동의 효용성을 비교했다. 음영배(운동의과학과 박사과정)씨 외 9명 팀은 ‘유소년 축구선수의 외측광근의 구조적 특성과 등속성 근력 및 동적 균형과의 관련성’을 주제로 근육의 특성과 운동능력의 관련성을 분석해 포스터를 발표했다. 참가팀을 지도한 이호성 교수(운동의과학과)는 “이번 학술연구 내용은 근력훈련 방법과 스포츠 재활요법 등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향후 스포츠의과학 분야 연구의 기본적인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재 군, “정신건강 서비스 활성화 필요”, 청년정책경진대회 우수상


▲ 이희재(심리치료학과 3학년)

이희재 군(심리치료학과 3학년)이 「정신건강 서비스 활성화 정책 제안」으로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청년정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국내 보건복지정책과 국제 보건의료정책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성격을 지니며 9월 21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이 군은 발표를 통해 언론보도 권고기준 수립,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대학 협력을 통한 인력부족 개선, 국민 정신건강관리 일원화를 위한 전국 상담전화 통합 등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