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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U-GTEP, 9년 연속 최우수 사업단 선정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8.04.02
조회수 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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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상경대학 무역학과 소속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DKU-GTEP·사업단장 정윤세)이 한국무역협회(KITA) 전국 사업단 수료식에서 9년 연속 최우수 사업단으로 지정됐다.

단국대학교 GTEP사업단 12기 송주연(상경대학 무역학과, 전국 GTEP 기본교육 최우수)학생의 발대식 선서를 시작으로 본 사업단은 이번 11기 수료식 및 발대식에서 김민재(상경대학 무역학과 4학년)학생을 포함한 32명의 인증자 및 수료자를 배출했다.


▲ 정윤세 단장(왼쪽 세 번째), 박현희 지도교수(왼쪽 네 번째)와 DKU-GTEP 11기가 수료식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특히 김남희 지원팀장, 정민우(상경대학 경영학과 4학년) 씨가 산업통산부장관표창을 받고 전민혁(상경대학 무역학과 4학년) 학생이 무역협회장상을 받으며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및 무역영토 확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정민우 씨는 “1년 3개월간 GTEP사업단에서 무역 이론과 실무를 익혔으며 중소기업 수출상담을 통해 청년무역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었다. 단장님과 팀장님, GTEP 11기 단원과 이 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진정한 무역인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 우수 활동 성과를 인정 받아
산업통산부장관표창을 받은 정민우 씨.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평가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인증하는 7명의 지역특화무역전문가를 배출했다.

DKU-GTEP 11기는 2017년 1월부터 약 1년 3개월간 특화 지역인 중국뿐만 아니라 독일 문구전시회, 영국, 일본, 태국, 두바이 식품전시회, 홍콩프리미엄기프트쇼 등 약 18개의 전시회에 참가해 약 845만 달러의 수출실적에 기여했다.

한국무역협회 사무국장, 한국무역학회 부회장을 역임한 정윤세 단장은 “현재 활동 중인 12기부터 3년간 사업단의 특화지역이 중화지역에서 동남아지역으로 변경됐다. 신흥주요시장인 베트남 등의 새로운 수출활로 확장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GTEP 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으로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글로벌마케팅 및 전자무역 실무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전국 24개 지정 학교에서 운영되는 GTEP사업단은 30여명의 단원을 선발하여 1년 3개월 동안 무역실무, 전자무역, FTA, 현장무역실습 등 이론과 실무를 교육하고 해외전시회 참가, KOTRA, KITA 등의 무역 유관기간 특강 및 해외인턴십 기회를 부여하여 무역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