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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장학금, 선배에서 후배로 내리사랑 이어져
분류 발전기금
작성자 옥정우
날짜 2013.08.22
조회수 7,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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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 지금까지 700여 명에게 장학금 지급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후배들의 학업독려를 위한 동문들의 내리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단국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윤석기)는 21일 오전 11시 20분 죽전캠퍼스 범정관 대회의실에서 재학생 20명에게 ‘단문장학금’ 3,000만 원을 수여했다. 죽전, 천안 각각 12명, 8명씩 수여받은 이번 장학금은 1인당 150만 원씩이며 행사 당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이 날 수여식에는 김병량 대외부총장, 윤석기 총동창회장, (재)단문장학회 이종국, 김문환, 이성연, 신현호, 정재호 이사, 염영태 감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윤석기 총동창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단문장학재단이 어려운 여건을 이겨나가며 지금까지 발전해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항상 도전하는 자세로 자신의 가치와 목적을 위해 전력을 질주하는 패기 있는 단국인들을 성장시키고자 하였기 때문"이라며 ”더욱 정진하여 성공함으로서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동창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량 대외부총장은 격려사에서 “매년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지급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장학금을 받는 재학생들도 선배들의 사랑을 잊지 않고 성공하여 10년 후에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동창회는 1991년부터 단문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재학생 700여 명에게 총 5억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후배들의 학업 증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 단문장학생 명단

<죽전캠퍼스>
전호준(영어영문학과 2년), 이중익(경영학부 1년), 박태준(커뮤니케이션학부 1년), 하태훈(전자전기공학부 3년), 이안나(도예과 2년), 박혜림(기악과 3년), 지연주(국어국문학과 2년), 장혜정(국어국문학과 1년), 홍윤희(전자전기공학부 4년), 채미화(영어영문학과 3년), 권광혁(중어중문학과 4년)

<천안캠퍼스>
김태홍(국제통상학부 1년), 정유성(식품영양학과 1년), 김경열(전자공학과 2년), 권순찬(컴퓨터과학과 3년), 류근혁(에너지공학과 1년), 박서연(녹지조경학과 1년), 손민정(문예창작과 3년)

<대학원>
천재강(문예창작과 박사 3학기), 서희정(응용물리학과 석사 2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