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뷰
게시판 뷰페이지
소아암 치료 위해 헌혈증 2천장 기증
분류 이슈
작성자 이현주
날짜 2014.05.20
조회수 5,850
썸네일 /images/Bbs/0/1400566496126.jpg

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이 20일 오후 2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방문해 헌혈증 2천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하는 헌혈증은 2011년부터 재학생 및 교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것으로, 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에 쓰이게 된다.


▶ 김종규 단국대 사회봉사단장(왼쪽)이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국장(오른쪽)에게 헌혈증을 전달했다

김종규 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장은 “헌혈은 그 차제만으로도 봉사이고, 또한 헌혈증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기증함으로써 두 번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소아암 환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단국대 학생들의 마음을 모아 헌혈증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우리학교는 재학생들의 봉사정신 함양을 위해 졸업 전 까지 32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의무화 하는 ‘사회봉사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하여 교내에서 정기적으로 헌혈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헌혈을 한 학생에게 일정 시간의 봉사활동 시간도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