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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도들의 작품전시회, ‘2013 종합설계 경진대회’ 5일까지
분류 행사
작성자 박인호
날짜 2013.12.05
조회수 6,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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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폰을 이용한 미니카 제어 등 흥미를 끄는 작품들 다수
개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 증정

4일 죽전캠퍼스 서관 지하로비 일대에서 ‘2013 종합설계 경진대회’가 열렸다.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한 ‘2013 종합설계 경진대회’는 건축, 화학, 파이버, 전기전자공학 등 각 공과대학 및 건축공학과 3, 4학년 재학생들이 설계한 작품을 전시하고 우수 팀을 선정하는 행사이다.


▶ 강창대(기계공학과4)군이 편의욕조를 설명하고 있다.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서관 지하 로비에는 공학도들이 제작한 61개의 작품 소개 포스터와 샘플 설계작품이 전시됐으며 교수들의 작품 평가가 이어졌다.


▶ 이희준(전기전자공학부4)군이 앱을 이용한 RC카 무선조종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스마트 폰을 이용한 미니카 제어, 책 넘기는 기계, 음성인식 엘리베이터, 스마트 수도꼭지, 모바일 단국 앱, 편의 욕조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 학생들이 재미있는 작품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개인 관람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이벤트도 마련됐다. ‘부비라(부스속 비밀을 찾아라)’ 로 명명된 이벤트는 전시부스의 판넬 속 비밀을 찾아 정답지를 제출한 학생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5일 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교수들의 작품 평가를 거쳐 대상, 금상 등 19개의 수상팀을 선정하게 된다.


▶ 이계형 산학부총장의 격려사

한편, 경진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이계형 산학부총장은 “학생들에게 설계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위는 인프라를 마련코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작품을 만들거나 기술을 개발할 때 비즈니스 모델과 지식재산권 문제도 한번 쯤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