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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호(박사과정) 씨, 대한민국 발병특허대전 대통령상 수상
분류 피플
작성자 이규식
날짜 2013.12.02 (최종수정 : 2013.12.03)
조회수 6,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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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시상식에서 우리 대학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조민호 ㈜진시스템 대표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 시상식에 참석한 조민호 대표(오른쪽 두 번째)와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기술은 "초고속 중합효소 연쇄반응 장치(Ultra Fast PCR SYSTEM)와 랩온어칩(Lab on a chip)을 활용한 결핵 현장진단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현장에서 시료를 추출해 실험실로 옮긴 후 유전자의 감염여부를 진단했으나, 이 장비는 현장에서 곧바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 대통령상을 수상한 '중합효소 연쇄반응장치

2007년 2월 천안캠퍼스 화학과를 졸업한 조민호 대표는 현재 단국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2010년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을 수행하는 천안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진시스템을 창업했다.
유전자 진단장비 제조업체인 ㈜진시스템은 창업보육센터의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대학과 정부의 산학협력연구개발사업, 경영교육 및 멘토링, 제품개발, 마케팅 지원 등 약 4년간의 산학협력을 통해 기반을 구축하였고, 제품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성장시점에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