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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단, 대사협 중기봉사단 사업 선정
분류 이슈
작성자 이현주
날짜 2014.06.12
조회수 5,843

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이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중기봉사단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사협이 주관하는 ‘2014년 WFK청년 중기봉사단’에 사회봉사단이 추천한 우리대학 재학생 12명이 전원 선정되어 몽골과 미얀마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대학생들의 전공과 연계한 봉사단 파견을 통해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해외봉사활동에는 대학의 추천을 통해 전국에서 총 18개 팀 100명의 봉사단원을 선발됐다. 이 중 우리 재학생 12명은 두 팀으로 나뉘어 8월부터 5개월간 미얀마와 몽골에서 대한민국과 단국대의 대표 봉사단원의 자격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항공료와 숙식과 더불어 일정액의 체재비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출발 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봉사단원으로서 소양교육과 언어, 실무 등의 전문 교육을 받고 파견국가에서도 현지적응을 위한 심화교육을 받으며 현지 수요 중심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몽골 봉사 팀은 울란바토르에서 656km 떨어진 더르너드 아이막 지역을 찾아 종합학교 및 유치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 체육, 미술, 유아 등 분야별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내의 KOICA 해외봉사단원과 협력 봉사활동도 실시하게 된다. 미얀마 봉사 팀은 North Dagon Pre-primary School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대상의 교육과 더불어 방과 후 활동 보조, 학교 시설 보수, 지역 환경 개선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몽골 봉사 팀에 선발된 백민주(몽골학과 3년) 양은 “해외 어려운 이웃을 찾아 소통하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봉사활동에 지원하게 됐다. 단국대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봉사단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봉사에 임하며 한국의 정을 전하고 돌아올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