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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단국대학교 리더십 역사문화탐방’ 발대식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임지수
날짜 2016.06.24 (최종수정 : 2016.06.28)
조회수 6,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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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전 9시 천안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우리 대학 창학정신 계승을 위한 특별기획으로 마련된 ‘2016학년도 단국대학교 리더십 역사문화탐방’ 발대식이 열렸다.


▶ 2016학년도 단국대학교 리더십 역사문화탐방 발대식 기념촬영

재학생 25명으로 구성된 역사문화탐방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5박 6일 동안 우리 대학 설립자 범정 장형 선생이 독립운동을 펼쳤던 중국 동북부 지역의 사적지들을 탐방한다. 하얼빈, 백두산, 반석현 연통산진, 유하현 삼원포, 심양, 오룡배, 단동 이륭양행, 여순감옥 등 독립운동 역사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범정 선생의 애국애족 정신과 대학 설립의 역사적 의의를 이해하고 단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역사문화탐방단은 본격적인 역사탐방에 앞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아산시 캠코인재수련원에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박성순 교수(천안캠퍼스 교양학부)의 독립운동사 특강, 탐방지역에 대한 사전 연구 및 교육과 더불어 천안 독립기념관을 견학하며 독립운동에 대한 사전 지식과 역사적 긍지를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역사문화탐방을 이끌고 있는 김종규 천안캠퍼스 학생처장은 “미래를 선도할 모범 리더로 선발된 25명의 재학생 탐방단이 범정 선생의 독립운동 활약 역사현장 유적지 답사를 통해 애국심과 애교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역사의식과 민족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