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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기념도서관,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선정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이현주
날짜 2016.06.20
조회수 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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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기념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재학생 독서동아리 ‘너의 목요일이 보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6년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 율곡기념도서관 독서클럽 ‘너의 목요일이 보여’ 기념촬영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전국 200개 독서동아리를 선정해 올바르고 유익한 독서문화의 확산과 책 읽는 문화의 일상화ㆍ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독서동아리는 도서 구입, 저자 초청 강연, 원작 도서가 있는 영화ㆍ공연 관람 등을 위한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너의 목요일이 보여’는 재학생 10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1학기부터 율곡기념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클럽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독서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지정 도서 독서 후 독서 감상문을 쓰고 교내 ‘글쓰기 클리닉’ 프로그램을 활용해 첨삭지도를 받고 있으며, 독서토론, 영화감상, 문집 제작 등의 활동을 한다.


▶ 독서클럽 ‘너의 목요일이 보여’의 독서토론 모습

‘너의 목요일이 보여’ 대표를 맡고 있는 김리원(식품영양학과 3년) 양은 “전공 분야가 다른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책을 읽고 토론을 하다 보니 각자의 배경지식과 생각에 따라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그러한 의견을 수렴하며 고민하고 성장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더 내실 있는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율곡기념도서관은 2013년부터 독서와 토론을 통한 인성계발을 위해 독서클럽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재학생들의 독서와 독서 후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희망 시간과 관심 분야별로 클럽을 구성해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2개의 독서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