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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조경학과 국토부장관상 수상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윤영환
날짜 2019.10.17
조회수 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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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개최된 제16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시상식에서 우리 대학 녹지조경학과팀(김성일·곽민호·길세영·김지예·박창현, 지도교수 신지훈)이 대상인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대상을 받은 녹지조경학과 팀(좌측부터 김지예, 길세영, 곽민호, 신지훈 교수, 김성일, 박창현)

한국조경학회와 ㈜환경과조경은 지난 8월 '도시공원의 안과 밖(Urban Park In & Out)'을 주제로 공모전을 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으로 해체될 위기에 놓인 도시공원과 그 주변 공간의 관계를 통합적인 시각으로 읽어내고 미래 도시공원의 비전을 창의적으로 제시한 작품을 선정했다.

국토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은 ‘FOUR DIMENSIONAL PARK’는 인간·도시·자연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융복합체 입체도시공원’을 미래공원상으로 제시했다. 독특한 도시환경구조를 가진 서울의 도시공원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도시와 경계를 이루는 녹지경사면을 활용한 새로운 공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변화하는 도시 문제에 대응했다. 무엇보다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으로부터 공원을 지켜낼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 것이 큰 점수를 받았다.

팀을 이끈 김성일 군은 “작품 완성까지 6-7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고생한 팀원들과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전공 분야에서 가장 큰 상을 받은 만큼 녹지환경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 대상에 선정된 ‘FOUR DIMENSIONAL PARK’ 패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