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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동계 한국과학교육학회 학술대회 성료
분류 학술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8.02.09 (최종수정 : 2018.02.13)
조회수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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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과학교육과, 부설 통합과학교육연구소가 주관한 ‘국제 동계 한국과학교육학회 학술대회’가 지난달 죽전캠퍼스에서 열렸다.

민병미 국제 과학교육학회 준비위원장과 준비 위원(손연아 교수, 윤지현 교수, 맹희주 교수, 노지현 교수, 임은주 교수, 이봉우 교수) 등 우리 대학 교수진들이 40년 역사와 전통을 지닌 한국과학교육학회의 학술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교실 밖으로 : 과학교육의 영역 확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등 해외 12개국 50여 명 교수 및 국내 저명 학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토 대학의 존 로렌즈 벤즈(John Lawrence Bencze) 교수는 ‘개인, 사회, 환경을 위한 웰빙 증진 과학기술 교육’을 주제로 발표했다. 존 교수는 캐나다 과학교육과정의 주요 목표인 STSE(Science, technology, society and environment) 교육과 Products 교육, Skills 교육의 통합과학교육의 전략을 제시했다. 이에 대한 우수 사례들을 소개하는 강연을 통해, 과학교과에 사회, 기술, 환경, 프로젝트 중심 학습과 역량 계발 전략을 통합하는 방법의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했다.


▲ 초청 강연자들의 유익한 강연이 이어진 학술대회 전경.

우리 대학 과학교육과(85 학번) 출신 주혜은 교수(호주 맥쿼리 대학교)는 온라인에서 한국과 호주의 과학교실을 연결해, 학생과 교사들의 지리적 차이로 생기는 과학현상과 생활문화의 차이를 발표했다. 주 교수는 경복궁의 미디어 파사드에 적용된 빛의 개념 이해를 이용해 ISP(문화교류 STEAM 프로그램)이 과학교육의 세계화와 다문화적인 교류 상황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발표해 호평 받았다.

우리 대학 대학원 과학교육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우즈베키스탄 니자미 사범대학(Tashkent State Pedagogical University)에 재직 중인 이유미 교수는 ‘우리가 잃어버렸던 이슬람 과학’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교수는 “과거에 이슬람 세계와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는 활발한 교류의 역사를 갖고 있었다. 중세의 이슬람 제국은 중앙아시아에서 스페인에 이르는 넓은 지역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순수한 과학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과학자, 철학자들의 업적은 유럽 근대 과학의 바탕이 되었다.”고 했다.


▲ 학술대회 참석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편, 우리 대학 과학교육과 이혜민(3학년, 지도교수 맹희주) 씨는 ‘우수 포스터 상’을 수상했다. ‘융털의 구조적 효과를 이해하기 위한 과학교육 교구 개발’ 논문을 발표한 이 씨는 중학생들이 ‘소장의 소화’ 단원을 학습할 때, 소장 내벽의 면적을 증가시켜주는 융털의 구조적 효과를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예비과학교사로서는 과학수업용 교구를 개발해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