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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교육혁신센터, 중국 동화대학과 협력해 글로벌 학술탐방 성료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가지혜
날짜 2016.08.29
조회수 6,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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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동화대학교 세미나실에서 미래의 엔지니어를 꿈꾸는 공학도들의 열띤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됐다. 그들은 바로 우리 대학 공과대학 학생들로 공학교육혁신사업 글로벌 학술탐방 중 친환경적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의 시제품 아이디어를 발표하기 위해 나선 것.

우리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박재균)는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동화대학을 방문해 캡스톤디자인 연계 중국 글로벌 학술탐방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공학교육혁신센터 글로벌 학술탐방은 전자전기공학부, 화학공학과 등 우리 대학 공과대학 1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 우리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 글로벌 학술탐방단의 모습

이번 글로벌 학술탐방은 단국대 ECO 프로젝트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12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진행됐다. 단국대 ECO 프로젝트는 단국대를 변화시킬 엔지어니들의 도전을 지원하는 공학교육혁신사업의 장기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공과대학을 상징할 수 있는 융합제품 개발, 친환경재생 에너지 활용 아이디어 제품 개발, 미래지향적 혁심 제품 제안 등을 지원한다.

▶ 글로벌 학술탐방단 학생들이 중국 현지 IT기업의 산업체 현장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7월 18일 부터 3박 4일간 진행된 공학교육혁신센터 학술탐방은 중국 IT기업 PHICOMM사 견학, 단국대 ECO 프로젝트 프리젠테이션, 글로벌 시장 진출 관련 특강, 언어 및 문화체험 등의 일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중국 IT기업 PHICOMM사 견학으로 생생한 공정라인을 확인하며,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글로벌 교육탐방에 참여한 안동윤(전자전기공학부 4학년) 학생은 “이번 학술탐방을 통해 상해는 세계 경제·금융의 중심지라는 말을 실감하게 되었다. 중국 진출에 대한 강의와 PHICOMM사 견학은 중국 시장에 대한 미래와 가능성을 제시해주기에 충분했다”며 “단국대 ECO 프로젝트 프리젠테이션과 관련한 중국 현지 전문가의 피드백은 중국 시장에 대한 기회와 가능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