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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4인방, 제 9회 IDA 디자인상 학생부문 수상
분류 피플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6.07.12
조회수 6,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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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학생 4인방(김성수 4학년, 정유선 4학년, 고은혜 4학년, 김건섭 3학년)이 제 9회 ID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Awards)에서 각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IDA 디자인상에서 수상한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학생들(왼쪽부터 김성수, 정유선, 고은혜, 김건섭)

IDA는 미국 Farmani Group이 주관하는 디자인공모전으로 매년 상반기 LA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 공모전은 특히 건축, 인테리어, 그래픽 부문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지며, 매해 수십개국에서 작품이 출품된다.

김성수 씨는 생사(生死)의 상징적 대비를 통해 물부족 문제를 다룬 작품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좋은 수상 결과를 통해 저의 의도를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어서 가장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업을 계속하고 싶다”고 했다.

정유선 씨는 데칼코마니로 GMO(유전자 변형식품)를 OMG!(oh my god)로 표현하여 유전자 변형의 위험성을 강조한 작품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정 씨는 “2년전 이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는데, 올해 동상을 수상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재능을 살려 세상에 도움이 되는 작업을 하고 싶다”고 했다.


▶IDA 디자인상에서 수상한 학생들의 작품(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성수, 정유선, 김건섭, 고은혜 씨 작품)

고은혜 씨와 김건섭 씨는 각각 지구온난화 문제를 표현한 시리즈 작품과 평등함의 가치를 역설한 작품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은혜 씨는 “처음 도전해본 국제공모전에서 비록 본상은 못 받았지만 큰 의미를 가지게 해준 작업이다. 한 학기 동안 교수님께서 좋은 피드백을 많이 해주셔서 잘 진행할 수 있었다”고 했다.

김건섭 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것 같아 기쁘고 도움주신 정훈동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