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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을 넘어 세계로' 2017년 봄 학위수여식, 학·석·박사 4,633명 학위 받아
분류 행사
작성자 홍보팀 김민배
날짜 2017.02.22 (최종수정 : 2017.03.21)
조회수 9,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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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봄 학위수여자 학사 4,251, 석사 268, 박사 114
최용하 광혜원 재단 명예이사장, 명예철학박사 받아

2017년 봄 학위수여식이 22일 오전10시 죽전캠퍼스 학생극장, 23일 오전 10시 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각각 열렸다.


▲ 학위수여식 전경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 4,251(죽전 1,861, 천안 2,390), 석사 268(죽전 194, 천안 74), 박사 114(죽전 67, 천안 47)이 학위를 받았다.


 장호성 총장의 식사

장호성 총장은 식사에서 “대학교육은 자신을 꾸준히 연마하는 사람에게 꿈을 주고, 그 꿈을 실현하게 하는 위대한 힘이다. 여러분은 이제 이 위대한 힘, 즉 대학교육으로 무장하고 있다. 최근의 취업환경은 열악하지만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해서 도전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우리 사회를 더 좋은 사회, 더 행복한 사회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학위수여식에는 공로상, 범정학술논문상, 자매대학상, 한국교총 회장상 등 다양한 수상이 이어졌다.





 죽전캠퍼스 학위수여 및 상장수여 모습




 천안캠퍼스 학위수여 및 상장수여 모습

공로상은 죽전캠퍼스 경영학부 강성진 외 30명, 천안캠퍼스 신소재공학과 조성중 외 47명이 수상했고 우수논문을 발표한 언어병리학과 김명수(대학원) 7명이 범정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자랑스러운 학부모상은 죽전캠퍼스 수학교육과 류기정의 어머니 송영희 씨, 천안캠퍼스 스포츠경영학과 김민선의 아버지 김덕호 씨가 수상했으며, 자매대학상은 죽전캠퍼스 성악과 양승균, 천안캠퍼스 약학과 서지수 외 1명이 수상했다. 또한 한국교총 회장상은 죽전캠퍼스 체육교육과 안세현이 수상했다.


학위수여에 이어 윤형섭 前교육부장관(죽전캠퍼스), 김동길 석좌교수(천안캠퍼스) 그리고 윤석기 총동창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윤형섭 前 교육부장관의 축사 (죽전캠퍼스)

윤형섭 前교육부장관은 축사에서 "여러분은 사회와 경제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졸업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여러분에게는 대학에서 얻은 학문과 지식이 있다. 끊임 없는 자기수련과 사회적 대응능력을 키워 세상에 당당히 맞서면 분명 승리의 그날이 올 것이다"며 "항상 공동체 의식을 갖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동길 석좌교수의 축사 (천안캠퍼스)

김동길 석좌교수는 축사에서 미국의 교육자 윌리엄 스미스 클라크(William Smith Clark)의 명언을 빌어 "Boys be ambitious, 젊은이여 큰 꿈을 꾸어라. 사사로운 이익을 탐내지 말고 가슴 속에 큰 꿈을 품어라. 꿈이 실현 된다는 것, 그것은 당장에 실현되지 않지만 언젠가는 꼭 이루어진다. 단국의 정신, 홍익인간(弘益人間) 정신을 가슴에 품고 조국을 위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석기 총동창회장의 축사

윤석기 총동창회장은 축사에서 배움을 멈추지 않는 성숙한 단국인이 되길 바란다. 꿈과 열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자기개발에 매진하여 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치열한 자기극복과 준엄한 자기성찰로 스스로를 성장시켜 성숙한 사회의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호성 총장(오른쪽)이 최용하 이사장(왼쪽)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학위수여와 축사에 이어 최용하 광혜원 의료재단 명예이사장에게 명예철학박사 수여식도 진행됐다.

최 이사장은
1993년 설립한 광혜원 의료재단을 통해 국가유공자, 실향민을 대상으로 무료봉사를 실시해 복지부장관상·신한국인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 1994년 인천 광혜원 한방병원을 개원한 후 굴지의 병원으로 성장시키며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2012년부터 단국대 산학협력단에서 한방 진료를 통한 암치료 연구를 지원해왔다.

우리 대학은 최용하 이사장의 사회봉사에 대한 열정과 철학, 실천적 노력, 암연구에 대한 공헌 등이 단국대 교육이념인 진리·봉사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명예철학박사를 수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