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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시 계획, 재학생이 직접 참여” 용인시‧강남대와 MOU 체결
분류 행사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8.01.15 (최종수정 : 2018.01.17)
조회수 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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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재학생들이 용인시 도시 계획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됐다.

15일(월) 우리 대학은 용인시‧강남대와 ‘용인시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용인시청에서 열렸으며 장호성 총장, 정찬민 용인시장,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 장호성 총장(오른쪽)이 정찬민 용인시장(가운데),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왼쪽)과 협약 후 기념촬영을 했다.


이번 체결을 바탕으로 우리 대학 및 강남대학교 도시계획 및 부동산 관련 학과와 용인시 도시계획 부서가 협업을 진행한다. 학부 및 대학원생은 실무 능력 배양을, 용인시는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의 효과가 기대 된다.

우리 대학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및 대학원생, 부동산건설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수업과목과 용인시 부처 간 협업을 기획 중이다.

정책이슈, 지역현안 및 전공기초 이론의 현장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축제, 시장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관련 정책 아이디어를 수업 과제와 연계해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 하고 포상한다. 방학 기간에는 실습프로그램도 실행할 계획이다.


▲ 장호성 총장이 협약식에서 MOU를 통한 용인시와 대학의 공동 발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장호성 총장은 “그동안 대학의 크고 작은 사업에 용인시에서 많은 지원을 해줬다. 이번 MOU를 바탕으로 우리 대학도 용인시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도시개발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문화 융성 등에도 앞장서겠다”고 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대학생,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시에서 생각지 못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단국대의 많은 인재들이 실무 경험도 쌓고, 시와 대학이 인적, 연구 자원 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