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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의 길, 단국대가 제시하다’ 4차 산업혁명 특별 세미나 개최
분류 학술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7.04.28
조회수 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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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기술 등을 기반으로 모든 산업 분야가 SW/IT와 융합하며 혁명적으로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의 변화 속에서 대학 교육에도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한 이때 우리 대학에서 주목할 만한 세미나가 개최 됐다.

지난 27일(목) 죽전캠퍼스 서관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과 대학 교육의 혁신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우리 대학 교책 중점 정보문화기술연구원(원장 나연묵), I-다산LINC+사업단(단장 어진우),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단장 나연묵), 단국웨어러블씽킹센터(센터장 최용근)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대학의 혁신 방안을 살펴볼 수 있었다.


▲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과 대학 교육의 혁신 방안' 세미나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 기술, 인공지능 기술, 로봇 기술 발표와 대표사례로 손꼽히는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팜에 대한 사례 발표 등이 실시됐다.

나연묵 원장은 ‘4차산업혁명과 빅데이터기술’을 주제로 빅데이터의 주요 기술 소개에 이어 데이터 소유권, 개인정보 노출 문제, 데이터 주권, 빅데이터 저장을 위한 데이터센터 이슈를 제기했다. 최상일 교수(대학원 컴퓨터학과)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딥러닝 기술 소개에 이어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사례를 전자상거래, 영화, 음악, 문학 등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해 소개했다.

최용근 센터장은 중국과 Amazon에서 배송 물건 자동 이동 로봇을 중심으로 물류의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사례를 소개하며 ‘4차 산업혁명과 로봇, 교육’에 대한 발표를 했다. 임성한 교수(기계공학과)는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 제조엔지니어링’을 주제로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독일의 제조 혁신 사례를 설명하고, 스마트 제조엔지니어링 실현을 위해 스마트 디자인, 스마트 시작품 제작, 스마트 제조, 스마트 팩토리 기반의 교육을 LINC+사업단의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센터를 통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세미나 전경


정재진 교수(응용컴퓨터공학과)는 자신이 창업한 ‘씨드림’ 회사에 실제 토마토 농장을 운영한 사례를 발표했다. 시설채소 품목별 빅데이터 활용 및 생산성 향상 모델 개발, 수익성 최적화, 이미지 정보를 활용한 딥러닝 기반 병충해 및 생장장해 진단/분석 기술 개발 사례 등을 소개하였다.


▲ 어진우 산학부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어진우 산학부총장은 “교육부의 고등교육 시행령 개정이 임박한 상태이며 앞으로 4차 산업에 대비해 유연학기제와 융합전공제를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LINC+사업단에서는 다산 LINC School을 기반으로 4차 산업에 대비한 융합교육을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