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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 키우는 홈그라운드 될 것” 산학협력 교육 미니 클러스터 개소
분류 행사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8.05.17
조회수 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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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ICT관 2층, 산학협력 및 취‧창업 역량 개발 위한 공간으로 꾸며
교육과정 및 방법에 이어 ‘공간’ 혁신…학생들 창의력 극대화


▲ 산학협력 교육 미니 클러스터 개소식에서 장호성 총장(오른쪽 네 번째) 등 교내 관계자들이 현판을 공개하고 있다.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제작하고 기업가정신을 키우는 이곳은 우리나라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요람이 될 것이다”

16일(수) 소프트웨어ICT관에서 열린 ‘산학협력 교육 미니 클러스터(이하 미니 클러스터)’ 개소식에서 어진우 산학부총장은 ‘교육 환경의 혁신’을 강조했다. LINC+, 창업선도대학, SW중심대학,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등 굵직한 정부 재정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미래 대학’을 위한 교육 과정과 방법을 혁신한 우리 대학이 미니 클러스터 문을 열며 교육 환경 혁신까지 이뤘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ICT관 2층에 조성된 미니 클러스터는 ‘I-다산 STUDIO’, ‘D·ONE DANKOOK MAKER SPACE’, ‘창의공학실’ 및 서고, 행정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I-다산 STUDIO', 'D·ONE DANKOOK MAKER SPACE', '창의공학실', '시제품 전시용 로비'


I-다산 STUDIO는 산학협력 관계자들이 강의, 회의, 토론 등을 위해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MAKER SPACE에는 3D 스캐너와 3D 프린터를 설치해 학생들이 스스로 설계한 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창의공학실은 취‧창업 및 캡스톤 디자인 동아리 학생들의 창의적 활동을 위한 곳이다.


▲ 장호성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장호성 총장은 “과거 대학은 물리적 공간을 만든 후 어떤 교육‧연구 공간으로 활용할지 고민했다. 그런데 지금은 교수님들이 많은 아이디어를 먼저 내고 공간을 새롭게 바꾸자며 제안한다”며 “혁신을 위한 새로운 생각이 많아질수록 대학은 발전한다. 이곳 미니 클러스터도 작게는 우리 대학, 크게는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곳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