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3358 |
  •  페이지 18/336
산단 자회사 ㈜알지노믹스, 악성교모세포종 치료제 FDA 임상 1·2a상 계획 승인

2023.05.08

1,026

인기글

산학협력단 자회사 ㈜알지노믹스(대표 이성욱 교수, 대학원 생명융합공학과)가 지난 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간암치료제 ‘RZ-001’의 임상 1·2상 계획 승인에 이어 6일 ‘RZ-001’의 악성교모세포종(뇌암의 한 종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2a상 계획도 연이어 승인받아 화제다. ▲ 이성욱 교수(대학원 생명융합공학과) RZ-001은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벡터로 리보핵산 치환효소를 전달함으로써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텔로머라아제(hTERT) RNA를 표적, 항암작용을 유도하는 유전자를 발현시키는 기전이다. 이성욱 교수에 따르면 악성교모세포종은 5년 생존율이 3% 미만이며 아직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난치성 질환이다. 알지노믹스에 따르면 RZ-001이 표적하는 텔로머라아제(hTERT)는 대부분의 암세포에서 발현되기 때문에 여러 암종에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다. 지난해 국내 식약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간세포암 환자 대상으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을 받아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악성교모세포종을 필두로 다른 난치성 암종으로도 적응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성욱 교수는 “간암에 이어 악성교모세포종도 계획대로 순조롭게 임상단계에 진입하게 되어 고무적이며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만큼 가능한 빨리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알지노믹스는 지난해 372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유치를 완료한 데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pre-IPO 투자유치와 기술성평가를 계획하고 있다. #단국대 #이성욱교수 #(주)알지노믹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

이슈

ICT융복합내진·초고층공학과, 계약학과 박사과정 신설

2023.05.04

1,609

인기글

2024학년도 1학기부터 박사과정 운영 내진·초고층분야 전문인력 본격 양성 경주, 포항 지진 발생으로 대한민국이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이 증명된 가운데 우리 대학이 내진·초고층 분야의 계약학과 박사과정을 신설해 화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17개 대학을 중소기업 핵심인력 양성대학으로 선정, 신기술과 신산업분야 인재를 본격 육성한다고 밝혔다. 정부 계획에 맞춰 우리 대학은 일반대학원에 ICT융복합내진·초고층공학과 박사과정(계약학과)을 신설하고 2024학년도 1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 우리 대학이 일반대학원에 ICT융복합내진·초고층공학과 박사과정(계약학과)을 신설하고 2024-1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중소기업 재직자 또는 채용 예정자의 학위취득을 지원하는 선취업 후진학 방식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ICT융복합 내진·초고층공학과는 연간 7천만 원의 학과 운영경비를 국고에서 지원받게 되고, 입학생에게는 65~85% 수준의 등록금 감면 혜택도 부여된다. 현재까지 우리 대학에서 내진·초고층분야를 공부하는 계약학과 학생들은 석사과정(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만 이수할 수 있었으나 박사과정 신설에 따라 주말 및 야간수업을 통해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심화 학습이 가능하게 됐다. 우리 대학은 △교육부 1·2단계 BK21사업(초고층건축 인력양성사업, 리모델링 요소기술 개발 및 인력양성사업) △초고층빌딩 설계기술연구 프로젝트 수주 △교육부 이공계 중점대학원 지정(ICT융복합내진리모델링기술) △초고층빌딩 글로벌 R&D센터 개소 등 관련 분야의 연구력을 고도화해왔고 계약학과 석사과정 운영을 통해 94명의 석사를 배출하는 등 산업발전에도 기여해 왔다. 특히 사업을 총괄하는 정란 석좌교수는 서울시건설최우수상(2016), 미래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우수성과 100선(2014)에 선정된 석학이어서 계약학과 박사과정 운영이 더욱 기대된다. 이외에도 조완제 교수(범정학술상), 민경원 교수(2006 한국연구재단 우수성과 50선), 엄태성 교수(제2롯데월드 슈퍼타워 메가기둥 구조성능 검증), 박태원 교수(롯데월드타워 내진성능평가), 김준희 교수(미국 미시간대 우수논문상), 김현수 교수(미국토목학회 최우수논문상), 이상현 교수(공학한림원 2013 미래 100대 기술 선정, 한국 연구재단 이공계 대학 중점연구소장) 등 전문가들이 대거 투입돼 강의를 맡게 될 예정이다. ICT융복합내진·초고층공학과는 대학운영비와 함께 최근 6년간 석사과정을 이수한 학생이 재직하는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2억 6천여만 원의 발전기금도 투입해 선진국 수준의 이론 및 현장교육 컨텐츠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정란 교수에 따르면 건축학부는 교원 대다수가 내진공학을 전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진공학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고 있다. 정란 교수는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 강진을 통해 내진설계의 중요성이 다시금 국제사회에 환기되었다”라며 “내진설계 교육전문가가 태부족인 현실에서 우리 대학이 석사과정에 이어 박사과정을 신설해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은 국민 안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고등교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국대 #일반대학원 #ICT융복합내진·초고층공학과 #초고층빌딩 #내진설계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이기태

|

이슈

미래융합연구원, 우수신진교원 대학연구비 수상자 8명 선정

2023.05.03

2,985

인기글

우리 대학 미래융합연구원이 신진 교원의 창의적 연구의욕을 고취하고자 8명의 우수 교원을 선발, 6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급했다. 미래융합연구원은 신규 임용된 전임 조교수 중 최초 재임용 심사를 통과한 교수를 대상으로 인문·사회·자연(6계열)·의/치의학(임상)·예능·체육계열의 연구업적 최상위자를 선정, 5월 2일(화)~3일(수) 양캠퍼스에서 연구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계열별 선정된 교수는 △인문(백용훈 아시아중동학부) △사회(김원호 특수교육과) △자연 가 계열(백성호 에너지공학과) 나 계열(윤희철 전자전기공학부) 라 계열(유혜진 간호학과) △임상(임남규 의학과) △예능(변재희 미술학부) △체육(이진욱 국제스포츠학부) 등 모두 8명이다. 한규동 미래융합연구원장은 “신진 교수의 창의적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우수신진교원 대학연구비’ 제도를 도입했다”며 “신진교원의 연구역량 극대화를 통한 우수 연구자로의 성장을 유도하고 이들에게 지속적인 연구비를 지원해 우리 대학의 연구 풍토를 강화하고 더불어 공동연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첫 도입된 ‘우수신진교원 대학연구비’는 계열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선정된 교수에게는 6백만 원(자연계열 선정자 : 1천만 원)의 연구비가 지급되며 매 학기마다 신진교원을 선정해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 2일 죽전 교학부총장실에서 진행된 ‘우수신진교원 대학연구비’ 수상자 간담회 장면 (왼쪽부터 한규동 미래융합연구원장, 강정원 죽전교무처장, 윤희철 교수, 김원호 교수, 장세원 교학부총장, 김오영 산학 및 대외부총장) 장세원 교학부총장은 선정된 교수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며 “대학의 연구풍토 조성과 진작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라고 격려했다. △ 3일 천안부총장실에서 진행된 ‘우수신진교원 대학연구비’ 수상자 간담회 장면(왼쪽부터 한규동 미래융합연구원장, 백성호 교수, 백용훈 교수, 박승환 천안부총장, 변재희 교수, 유혜진 교수, 이진욱 교수, 허승욱 천안교무처장) 박승환 천안부총장도 선정된 교수들에게 “계열을 대표해 선정된 만큼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교육과 연구에 더욱 전념해달라”라고 격려했다. #단국대 #우수 신진교원 #연구 #미래융합연구원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

학술

음악학부 심포닉 밴드 “신록 맞아 경쾌한 행진곡 선사”

2023.05.02

1,740

인기글

오는 4일 심포닉 밴드 공연, 유명 작곡가의 행진곡 선보여 신록의 계절을 맞아 음악학부 심포닉 밴드가 단국인에게 경쾌한 행진곡을 선사한다. ▲ 음악학부 심포닉 밴드 단원과 이건용 교수 오는 4일(목) 오후 7시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는 관악기와 타악기 전공생 70여 명이 이건용 교수 지휘 아래 율리우스 푸치크(체코), 구스타프 홀스트(영국), 퍼시 그레인저(호주), 스티븐 라이네케(미국) 등 유명 작곡가의 행진곡 5곡을 연주한다. 매 학기 정기연주를 통해 수준 높은 합주 기술과 무대 경험을 쌓고 있는 심포닉 밴드는 이번 학기 역시 권마리 음악학부장, 김은정 교수(관현악전공 주임), 최재희 교수, 인태영 교수 등 교강사의 지도 아래 봄부터 기량을 갈고 닦았다. ▲ 정기연주회 리플렛 공연은 율리우스 푸치크 대표적인 행진곡 ‘플로렌티너 행진곡(Florentiner March op. 214)’으로 시작한다. 이후 관객에게 다소 친숙한 구스타프 홀스트의 ‘군악대를 위한 모음곡 1번(First Suite in Eb for Military Band op.28 No.1)’, 퍼시 글래인저의 ‘아 목동아’(Irish Tune from Country Derry for Military Band), 스티븐 라이네케의 ‘신들의 운명(Fate of The Gods)’, 퍼시 글래인저의 ‘링컨샤이어 포지(Lincolnshire Posy for Military Band)’가 관객에게 선사 된다. 이건용 교수는 “이번 심포닉 밴드 연주회는 행진곡으로 경쾌하게 전개돼 클래식 애호가뿐만 아니라 입문자에게도 즐거운 관람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객에게 화려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음악학부는 오는 12일(금) 저녁 7시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단국대 #음악예술대학 #음악학부 #심포닉밴드 #정기연주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

이슈

구병진 교수, 대한화학회 신진학술상 수상

2023.05.01

1,498

인기글

구병진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가 지난 4월 26일(수)~28일(금)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1회 대한화학회 춘계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TCI 고분자화학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 △ 구병진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 대한화학회 신진학술상은 진취적인 연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우수한 신진과학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구 교수는 고분자의 화학적 개질을 통한 센서 연구를 인정받아 올해의 ‘TCI 고분자화학 신진학술상’을 받게 됐다. (TCI : Tokyo Chemical Industry) 대한화학회는 1946년 설립되어 현재 약 7,000여명의 회원이 대학, 연구소, 산업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학 분야 국내 최대 학회다. 서울대 재료공학부를 졸업한 구 교수는 고분자공학전공으로 MIT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 화학과에서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2020년 우리 대학 고분자시스템공학부에 부임했다. 구 교수는 “신진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최고 학술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반도체성 고분자 합성, 센서, 친환경 고분자 화학 등 고분자화학의 기초 및 응용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단국대 #고분자시스템공학부 #구병진 교수 #신진학술상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이기태

|

학술

치대 보철학교실 동문회, 5천만원 물품 기부

2023.05.01

1,016

인기글

△ 단보회가 치아의 구강 구조를 정밀하게 스캔할 수 있는 스캐너를 기부했다. (왼쪽부터 치과보철과 조영은 교수, 이종혁 치과병원장, 치과보철과장 송영균 교수, 단보회 임헌송 회장, 단보회 박철 총무) 치과대학 보철학교실 동문회 “단보회”가 지난 달 25일 이종혁 치대부속 치과병원장을 찾아 후학양성과 치과병원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천만 원 상당의 구강 스캐너 및 워크스테이션을 기부했다. 치과대학 임상 교실 중 하나인 보철학교실의 동문회인 “단보회”는 그동안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을 통해 후배들을 위한 사랑을 실천했다. 임헌송 단보회 회장(치의학과 83학번)은 “치대병원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훌륭한 후학 양성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혁 치과병원장은 “선배님들의 후원을 되새기며 대한민국 구강보건을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하는데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치과대학 #단보회 #치과병원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

발전기금

단국대병원, 과기부 ‘미래의료연구센터’ 지정 “재생융합치료 거점으로 거듭나”

2023.04.27

2,947

인기글

단국대병원이 바이오 분야의 의사과학자를 육성하는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전국 6개 권역에서 단국대병원(대전·세종·충청), 삼성서울병원(서울), 분당서울대병원(인천·경기), 한림대춘천성심병원(대구·강원·경북), 부산대병원(부산·울산·경남), 전북대병원(광주·전라·제주)을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로 지정, 2026년까지 459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단국대병원 전경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는 의대 교수와 이공계 연구자가 공동연구를 통해 의료현장에서 실제 적용이 가능한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수준의 의사과학자 연구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단국대병원의 프로젝트명은 「DYNAMIC : 재생융합치료를 통한 외상질환 극복 센터」. DKUH Young and Novel Academic Medical Innovation Center(DYNAMIC)의 약자로 ‘역동적으로 혁신 연구를 수행하는 단국대병원’을 뜻한다. 단국대병원은 교내 교책중점연구기관인 조직재생공학연구원과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성 손상 치료를 위해 조직재생, 세포치료제, 광 자극, AI기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를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국비 63억원, 지방비 8억원, 병원경비 24억원 등 95억 75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센터를 이끌 모지훈 교수(이비인후과)는 연구몰입형 의사과학자 10명이 연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첨단 연구실을 조성하고 이들이 전체 근무시간의 40%까지 연구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센터에는 △모지훈·이민영·최지은·유신혁(이비인후과) △임남규·전홍배(성형외과) △이용진(신장내과) △허윤정(외과) △김경욱(정형외과) △정재우(신경외과) △김도현(정신건강의학과) 등 진료 교수와 △조직재생공학연구원의 김해원 원장 및 이준희·이정환·현정은·김혜성·라젠드라·난딘에르 교수 △단국광의학연구원 안진철·배준상 교수 △최상일(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참여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모지훈 센터장은 “병원 진료의사와 이공계 연구자가 긴밀하게 기초 및 중개임상연구를 수행하며 최상위 논문을 출간하는 등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며 궁극적으로는 연구몰입형 의사과학자를 20명까지 늘릴 것”이라고 청사진을 밝혔다. △ 권역별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지정 현황 #단국대병원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DYNAMIC #조직재생공학연구원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이기태

|

이슈

5월부터 ‘1,000원의 아침밥’ 시행

2023.04.25

4,801

인기글

우리 대학이 5월 1일부터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한다. 우리 대학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돼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공휴일 및 방학기간을 제외한 7개월간 1만 3,400명의 학생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게 됐다. 쌀 소비도 늘리고 아침식사를 거르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한 끼당 학생 천원, 농림축산식품부 천원, 대학에서 이천 원을 각각 부담해 고물가 시대의 학생 식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예정이다. 죽전캠퍼스는 혜당관 학생식당에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일 선착순 100명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게 된다. 식당 운영업체도 해당 사업의 긍정적 측면을 고려해 추가로 천원을 부담하는데 동참했다. (학생부담 1,000원, 국가지원 1,000원, 학생식당지원 1,000원, 교비지원 2,000원) 천안캠퍼스는 학생회관 3층 학생식당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일 선착순 70명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게 된다. (학생부담 1,000원, 국가지원 1,000원, 교비지원 2,000원) 김수복 총장은 “따뜻한 아침 한 끼가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과 함께 대학 차원의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통해 양질의 아침밥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죽전캠퍼스 공지사항 바로가기 : http://dku.kr/su/kv3mb39 △ 천안캠퍼스 공지사항 바로가기 : http://dku.kr/su/lWMS2hR △ 학생들이 담소를 나누며 학생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단국대 #천원의 아침밥 #죽전캠퍼스 #천안캠퍼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

이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성금 2천8백여만 원 전달

2023.04.24

1,428

인기글

학교법인 단국대학(이사장 장호성)이 지난 2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성금 28,484,950원을 24일(월)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 장호성 이사장 성금 모금에는 장호성 이사장과 김수복 총장을 비롯해 법인, 대학, 부속병원, 치과병원 임직원 1,340명이 동참했다. 성금은 구호물품과 현장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호성 이사장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삶의 터전이 조속히 복구되고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에도 경북 울진·강원지역 산불, 우크라이나전쟁 구호성금 등 국내외 재난지역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부하며 대학 교시인 ‘진리(眞理)·봉사(奉仕)’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단국대 #튀르키예·시리아지진 #성금 #진리봉사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이기태

|

이슈

“기후위기는 국민건강 적신호!” 의대·질병관리청 ‘기후보건포럼’ 공동개최

2023.04.24

1,035

인기글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가운데)과 권호장 교수(앞줄 오른쪽 두 번째)가 포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이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기후보건포럼을 개최해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포럼은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기후보건 영향평가를 주제로 △건강을 위협하는 기후위기(가톨릭대 배상혁 교수) △미래의 기후위기 진단(한양대 김경남 교수) △기후적응을 위한 보건 정책 과제(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가 발표됐고 전문가 지정 토론 및 권호장 의대교수의 종합정리가 이어졌다. 포럼에서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등 악화하는 기후 위기에 맞서 기후보건의 영향평가 범위와 분야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았고 산모, 영유아, 고령자, 기저 질환자 등 민감 집단을 대상으로 영향평가의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기후변화에 의한 건강문제 대응과 보건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기후에 따른 건강 문제 제기와 정보교류 등 소통의 장을 위하여 기후보건포럼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포럼 좌장을 맡은 권호장 교수(의예과)는 “이번 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적응대책 및 보건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질병관리청과 협력하여 관련 연구와 발전방향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의과대학 기초의학교실 중 하나인 예방의학교실은 건강증진과 질병의 예방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며 특히 환경부, 질병관리청, 충청남도와 함께 미세먼지, 기후변화, 전자파, 석탄화력발전소가 미치는 건강 영향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 내일신문 보도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

학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