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뷰
게시판 뷰페이지
단국의 교육 혁신! '영웅스토리' 통해 학생 역량 한눈에 확인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7.10.18 (최종수정 : 2017.10.30)
조회수 4,646
썸네일 /thumbnail.32101.png

학생역량관리 시스템 ‘Young熊 Story(영웅스토리)’, 11월 오픈
역량진단, 진로설계, 포트폴리오 관리 등 맞춤형 종합서비스 제공

우리 대학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A군은 ‘마케터’의 꿈을 꾸고 있다. 이를 위해 관련 전공 수업을 수강하고 있으며 교내 마케팅 경진대회 출전 및 기업 대학생 마케터 활동을 통해 역량을 쌓고 있다. 하지만 A군은 자신의 활동 내역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일일이 내용을 정리해야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또한 다른 학생에 비해 자신이 얼마만큼 역량을 쌓았는지도 궁금했다.

오는 11월부터 우리 대학 학생들은 A군이 겪은 애로사항을 경험하지 않아도 된다. 수강과목 및 교내외활동 등 대학 생활 동안 쌓은 역량을 한 번에 확인‧관리할 수 있는 학생역량관리시스템 ‘Young熊 Story(이하 영웅스토리)’ 서비스가 실시되기 때문이다.


▲ 재학생들은 위사진 속 '영웅스토리' 홈페이지에서 모든 역량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11월 오픈 예정)


영웅스토리 구축을 주도한 우리 대학 미래교육혁신원 교육성과평가센터는 18일(수) 죽전캠퍼스 회의실에서 ‘영웅스토리 완료보고’ 행사를 열었다. 영웅스토리 구축 배경 및 이용 방법, 학생 및 대학에 미칠 긍정적 영향 등의 발표와 토의가 이어졌다.

‘Young熊(영웅)’은 능동적이며 혁신적이고 헌신적인 인재로서 6대 핵심역량(자기주도, 의사소통, 문제해결과 전문지식, 세계시민과 협력·헌신)을 균형 있게 갖춘 새로운 단국인을 말한다. ‘영웅스토리’는 우리 대학 재학생 모두가 자신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Young熊’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웅스토리’의 주요 서비스는 역량관리, 인증관리, 비교과프로그램, 진로설계, 포트폴리오, 상담, 커뮤니티 등이다.

영웅스토리를 이용하면 자신의 진로설계를 기반으로 한 ‘자기 주도적 대학 생활’이 가능해진다. 시스템은 학생의 역량 진단 결과 추이를 분석해 제시해 주고, 이수한 전공・교양・비교과 프로그램과 연계된 핵심역량을 그래프로 시각화해준다. 또한 분석결과를 고려하여 역량달성을 위한 교과목 및 비교과프로그램을 추천해주기 때문에 학생은 부족한 역량을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다.

시스템을 통해 역량별 표준화 점수 및 상대비교 점수 등 자신의 역량 수준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자신의 역량 변화 과정을 인식하게 된다. 진학, 창업, 취업 등 다양한 진로방향에 대한 정보를 수합하고, 자신이 설정한 진로 방향에 따라 필요한 역량을 파악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수 있다.


▲ 18일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영웅스토리' 완료 보고회 전경


윤미선 교육성과평가센터 센터장은 “영웅스토리는 취업, 상담, 학업, 비교과 등 지금까지 관련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하기 때문에 학생은 한 번의 로그인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교수는 학생의 대학 생활 전반을 다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