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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창작과 2022 신춘문예 대거 당선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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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하(문예창작과 4년) 2022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 조은비(문예창작과 2015년 졸업) 2022 서울신문 신춘문예 동화 부문 당선 양효린(문예창작과 3년) 2022 부산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 당선 지윤경(문예창작과 2008년 졸업) 2022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화 부문 당선 박청림(문예창작과 2년) 2022 광남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 당선 박공열(문예창작과 4년) 제20회 대산대학문학상 동화 부문 당선 문예창작과 재학생 및 동문 6명이 신춘문예 당선과 주요 문학상을 수상했다. 2022년 임인년 새해 벽두부터 전해진 경사다. △ 오산하(문예창작과 4년) /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 작품 「시드볼트」는 죽음과 삶, 종말과 생존의 사유를 감각적 시어와 독특한 리듬감으로 표현했다. 심사를 맡은 김상혁 시인은 “시류에 민감하면서도 그 시류에 휩쓸리지 않는 개성을 보여주는 시”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 조은비 동문(문예창작과 2015년 졸업) 서울신문 신춘문예 동화 부문 당선 작품 「사랑해」는 초등학생 아이들의 진지한 듯 풋풋하고 순진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동화다. 심사를 맡은 유영진 아동문학평론가는 “가벼운 사랑을 하지 않겠다며 철벽을 쳤지만 이미 마음이 설레어 버린 사춘기 소녀의 웃픈 흑역사는 읽는 이에게 철학적 화두를 던진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 양효린(문예창작과 3년) / 부산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 작품 「알 수 없지만」은 남루하고 구차한 삶을 살아내야 하는 사람들의 애잔한 하루를 담았다. 심사를 맡은 소설가 정찬은 “감동적 울림과 화자의 절제된 감정, 할아버지의 애처로운 모습을 바라보는 손녀의 깊은 시선이 독자 마음에 큰 울림을 남길듯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 지윤경 동문(문예창작과 2008년 졸업)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화 부문 당선 작품 「지켜보고 있다」는 비대면 시대 속 외롭게 성장하는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다. 심사를 맡은 김광일 동화작가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전개 방식과 구성은 글 솜씨가 만만치 않음을 느끼게 해 주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박청림(문예창작과 3년) / 광남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 당선 작품 「먹는 책」은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즐기고, 끝내는 책 속 음식까지도 꺼내 먹을 수 있다는 즐거운 상상력으로 펼쳐진 동화다. 심사를 맡은 이성자 아동문학가는 “엉뚱한 재미가 있었고 소재를 요리하는 솜씨가 돋보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 박공열(문예창작과 4년) 제20회 대산대학문학상 동화 부문 당선(등단) 작품 「천국에서 만나요」는 수명이 한없이 길어진 200여 년 뒤의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죽음을 스스로 선택하는 노인의 결단을 아이의 시선으로 그린 작품이다. 이병승 작가는 심사평을 통해 “잔잔한 유머들이 죽음의 주제와 어우러져 빛을 발하고 작품의 기품을 살려주는 데서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보며 당선작으로 흔쾌히 정하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문예창작과는 매년 문예대회와 신춘문예를 통해 저력 있는 문학청년을 다수 배출하고 있다. 박해울, 정지음, 천선란 등 유명 작가들이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최근에는 네이버 ‘지상최대 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는 김준섭(문예창작과 4년) 군이 특선에 당선 되는 등 웹소설을 비롯한 다양한 스토리텔링 콘텐츠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3~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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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박기용 교수, 영화진흥위 위원장 선출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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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기용 교수(왼쪽)와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선아 교수(오른쪽) 박기용 교수(공연영화학부)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영화진흥위원회’ 9기 위원장에, 김선아 교수(공연영화학부)가 부위원장에 각각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8일까지다. 2012년 3월 우리 대학에 부임한 박 교수는 현재까지 20여 편의 공연전시(장편 다큐멘터리 「두려워하지 말라」 등), 15여 회의 주요 국제영화제 심사(Tokyo FILMeX 영화제 탤런트캠퍼스 프로젝트 / 홍콩국제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상(최우수 신인감독상)을 포함한 5회의 수상경력이 있다. 2012년 3월 같이 부임한 김 교수는 ‘돈을 갖고 튀어라’(1995년), ‘봄날은 간다’(2001년), ‘지구를 지켜라’(2003년)를 프로듀싱 했고 현재 한국영상자료원 비상임이사와 여성영화인모임 대표를 맡고 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3~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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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코로나19와 싸우는 천사, 단국대병원 한시현 동문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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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운영하는 단국대병원이 최근 다른 병원으로부터 입원이 거부된 코로나 환자를 치료해 화제가 됐다. 병원 운영 손실을 염려하기보단 단 한 명의 생명도 소중히 여긴다는 병원의 철학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더욱 극한의 상황에 내몰린 천사들이 있다. 단국대병원 감염관리팀 스텝이 바로 그들이다. 지난 2년간 사생활을 송두리째 헌납하고 방역 최일선에서 숨가쁜 24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다. 감염내과 교수와 베테랑 간호사 다섯 명으로 구성된 감염관리팀은 과거 메르스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감염병 확산에 선제 대응했다. 정부지침 발표 전에 방호복으로 우선 무장하고 각종 논문을 바탕으로 의학적 대응방법을 긴밀히 준비했다. 또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방호복 및 마스크 착용법을 교육했고 마스크 핏 테스트(밀착도 검사)를 진행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지기도 했다. 구성원들의 헌신적 노력에 힘입어 단국대병원 의료진에서 비롯된 N차 감염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감염관리팀은 병원뿐 아니라 지역 생활치료센터와 의료원에도 인력을 파견해 진단검사와 초기 방역 구성을 도맡기도 했다. 단국대병원의 헌신적인 예방조치 활동은 한시현 동문(파트장, 간호학과 1기 졸업)의 국무총리 표창 수상으로 이어졌다. 한 동문은 구급대원, 주한미군 등을 대상으로 매년 감염병 대응교육과 훈련을 펼쳐왔다. 최근 2년간은 감염병의 지역확산 및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청을 비롯한 4개 지역 의료원에서 자문과 완벽한 방호복 및 마스크 착용 교육도 시행했다. ▲ 한시현 동문(오른쪽)이 국무총리 표창을 기념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총리 표창 수상소감을 묻는 질문에 “방역복과 보호기구가 가볍기는 하지만 오래 착용하다보면 피로감도 늘고 매우 고통스럽다”며 “그럼에도 방역과 진료 현장에서 의료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올바른 방호복 착용과 감염 예방수칙을 교육하는 것은 매우 큰 의미와 보람으로 와닿는다”고 했다. 간호학과 1기 졸업생인 한 동문은 후배 사랑도 남달랐다. 총리 표창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4백만 원의 장학금도 선뜻 내놓았다. 현재까지 기부한 장학금이 1,600만원에 달한다. 인술과 남다른 봉사를 실천하는 천사의 모습이 엿보인다. ▲김수복 총장(오른쪽)이 한시현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수복 총장은 23일 한 동문의 기부금 전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총장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는데 후배사랑에도 모범을 보여 감사하다”고 했다. 한 동문은 “졸업 후 모교 병원에서 일하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라며 “간호학과 설립 30주년을 맞는 내년엔 더 많은 동문들의 후배사랑 동참을 기대한다”고 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3~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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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2022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6.11대 1 마감, 전년 대비 큰 폭 상승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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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4.71대 1보다 크게 상승 의예과 14.88대 1, 경영학부 6.23대 1 기록 우리 대학이 1월 3일 정시전형 지원 마감 결과 △죽전캠퍼스 6.29대 1 △천안캠퍼스 5.94대 1 △전체 경쟁률 6.11대 1을 기록했다. 전년도 경쟁률인 4.71대 1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죽전캠퍼스는 △파이버융합소재공학전공 8.79대 1(14명 모집/123명 지원) △컴퓨터공학과 7.62대 1(21명 모집/160명 지원) △경영학부 6.23대 1(94명 모집/586명 지원) △연극(연기) 76.8대 1(5명 모집/384명 지원)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10대 1(30명 모집/301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천안캠퍼스는 △의예과 14.88대 1(26명 모집/387명 지원) △치의예과 5.55대 1(58명 모집/322명 지원) △약학과 6.95대 1(22명 모집/153명 지원) △문예창작과 10.94대 1(35명 모집/383명 지원) △스페인중남미학전공 7대 1(15명 모집/105명 지원) △에너지공학과 6.09대 1(32명 모집/195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2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확인하기] https://url.kr/x4skdi 한편, 죽전캠퍼스는 1월 11일(화)부터 공연영화학부 연극(연기), 천안캠퍼스는 1월 7일(금)부터 뉴뮤직과를 시작으로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수능위주 전형의 최초 합격자 발표는 1월 20일(목)으로 예정되어 있다. [입시관련 문의] 죽전캠퍼스 031)8005-2550~3, 천안캠퍼스 041)550-1234~6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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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22년 신년사] “토고납신(吐故納新)의 정신으로 교육혁신 추진”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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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단국인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2년에도 꿈꾸는 모든 것을 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며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다짐하는 장호성 이사장, 김수복 총장, 이상배 총동창회장의 신년사를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교육ㆍ의료현장에서 애쓴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 토고납신(吐故納新)의 정신으로 교육혁신 추진 장호성 이사장은 지난 일년간 교육과 의료현장에서 방역과 안전에 만전을 기해준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를 표하며 토고납신(吐故納新 : 오래 된 것을 토해내고 새것을 들이마신다는 뜻)의 정신으로 교육행정에 임해주시길 당부했습니다. 또한 관행과 관습을 과감히 혁파해 혁신을 창조하는 새로운 교육모델 창출에 앞장서자고 격려했습니다. <장호성 이사장 신년사 바로가기> 연구역량 증진과 국책과제 수행에 감사 디지털 기술 적용한 새로운 교육모델 추구 김수복 총장은 구성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더해 학사 안정과 방역 안전에 최선을 다했고 특히 연구역량 증진과 국책과제 수행 등 큰 결실을 맺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교육모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수복 총장 신년사 바로가기> 모교-동문사회 유대강화에 더욱 애쓸 터 용맹한 호랑이처럼 한 해 경영하자 이상배 총동창회장은 2022년 개교 75주년의 해를 맞아 호랑이처럼 용맹스럽게 한 해를 경영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총동창회가 동문들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모교와 동문사회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 매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상배 총동창회장 신년사 바로가기>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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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교수, 과기정통부장관 표창 “기초연구 진흥 유공자 선정”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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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호 교수(우측)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장을 받은 후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박선호 교수(기계공학과)가 기초연구 진흥과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한국연구재단은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기초연구 진흥 유공자 시상식」에서 박 교수가 기초연구 수행과 아울러 연구 성과 및 활용방안 확대를 위한 정책 및 지원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미국 MIT에서 기계공학 박사를 취득한 후 2011년 우리 대학에 부임한 박 교수는 국가 연구개발 과제 수행과 공공기관 및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미세먼지의 발생‧측정‧저감 및 의학적 영향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국제회의에 참석해 국제운항 선박의 배출 미세먼지 측정 및 저감 기술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주도하며 대한민국이 지닌 우위 기술이 국제 기준으로 우선 고려되도록 정부와 산업계를 측면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개방형 직위 공직 근무(우리 대학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간 인사교류로 연구산업진흥과장 역임)를 하며 “연구산업진흥법” 제정을 통해 R&D 전 과정을 지원할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연구장비산업 혁신성장 전략”을 통해 기술경쟁력 확보, 산업 생태계 조성, 글로벌시장 진출 등 정부의 지원체계도 마련하는 등 국가연구개발사업을 다수 기획‧시행해왔다. 현재 한국환경공단 기술자문위원‧민자사업평가위원, (사)한국연소학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는 박 교수는 “과기정통부 교류업무를 끝내고 대학으로 돌아온만큼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강의,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연구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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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정시 1,903명 선발…약학과 첫 신입 선발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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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인원 전년대비 166명 증가 약학과 첫 신입 선발(가군 22명) 정시 입학성적우수자 250명 수업료 전액(1년) 면제 우리 대학은 2022학년도 정시전형에서 죽전캠퍼스 952명, 천안캠퍼스 951명 등 총 1,903명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전년도 대비 166명 확대했고 모집군별로 가군 344명, 나군 789명, 다군 770명을 선발한다. 죽전캠퍼스는 수능위주(일반학생) 838명, 실기/실적위주(일반학생) 114명을 선발하며 천안캠퍼스는 수능위주(일반학생) 850명, 실기/실적위주(일반학생) 101명을 선발한다. 올해 신설된 약학과(천안캠퍼스)는 가군에서 22명을 선발한다. 인문·자연·의학·약학계열은 수능 100%, 예능·체육계열은 수능+실기 합산,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정원외)은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영어는 등급별 자체 환산점수를 반영하지만 의학·약학계열(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은 표준점수[(국어, 수학(미적분/기하)]와 백분위(과탐)를 반영한다. 수능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시모집 최초합격자(정원내) 중 성적이 우수한 250명(죽전: 130명 천안: 120명)을 단국인재장학생으로 선정해 1년간 수업료 전액을 면제하며, 인문·자연계열에서 일정 기준을 충족한 수능성적우수자에게는 4년간 수업료와 생활관비 전액을 면제한다(선발기준 정시 모집요강 참조).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1년 12월 31일(금) 오전 10시부터 2022년 1월 3일(월) 오후 17시까지다. [죽전캠퍼스] 수능 반영방법은 백분위(국어, 수학, 탐구)를 활용하며, 영어는 등급별 환산점수를 반영한다. 수능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인문·예능계열과 건축학전공은 사탐 및 과탐영역 2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건축학전공을 제외한 자연계열은 과탐(2과목 평균)만 반영한다. 체육교육과는 수학영역과 탐구영역(2과목 평균) 반영점수 중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건축학전공을 제외한 자연계열 학과는 반드시 수학 미적분/기하를 선택해야 하며, 건축학전공은 수학 미적분/기하 성적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건축학전공은 수학(가)형 가산점 10%에서 수학(미적분/기하) 가산점 10%로 변경되었으며, 음악·예술대학[영화(이론·연출·스탭), 연극(연출) 제외] 수능 반영비율은 국어(50) 영어(20) 수학 또는 탐구(30)에서 국어(50) 영어(20) 탐구(30)로 반영한다. ○ 죽전캠퍼스 입학문의 : 031-8005-2550~3 [천안캠퍼스] 수능 반영방법은 인문·자연·예능·체육계열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탐구영역은 상위 백분위 점수 1개 과목을 반영한다. 의학·약학계열(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영역에서 표준점수를 활용하며, 과탐은 2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과탐II는 5% 가산점 부여 후 평균 점수 산출)을 반영한다. 수능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자연계열은 수학(미적분/기하) 성적에 10% 가산점을 부여한다. 약학과 모집단위가 신설되었으며, 인문계열(외국어대학)의 수능 반영영역에 ‘한문/제2외국어’가 제외된다. 스포츠과학대학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수능(70) 실기(30)에서 수능(60) 실기(40)로 변경되었으며 자연계열 수학 가산점은 수학(가)형 가산점 10%에서 수학(미적분/기하) 가산점 10%로 변경되었다.(그 외 실기고사 종목 및 방법변경 등은 모집요강 참조) ○ 천안캠퍼스 입학문의 : 041-550-1234~6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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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체교과동문회 1,400만원 기부, 누적 2억원 돌파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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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 체육교육과동문회가 13일 김수복 총장을 예방하고 장학금 1,4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이찬영(4년) 등 일곱 명의 체육교육과 학생에게 전달됐다. 동 동문회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2억여 원의 장학금(후배내리사랑장학금)을 모교에 기부해오며 7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4,700만원을 건냈다. ▲ 체육교육과동문회가 발전기금 1,400만원을 기부했다.(왼쪽부터 이병관 체교과동문회 부회장, 박선기 부회장, 김서영 동문회장, 김수복 총장, 박성순 대외협력처장, 송덕익 대외협력1팀장) 김서영 회장(82학번)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와중에도 백여 명의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장학금을 모았다”며 “임용준비 등 후배들의 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장학금을 받은 손유수(3년) 군은 “선배들의 땀이 오롯이 묻어난 장학금을 받아 뿌듯하다”며 “졸업 후 후배장학금 기부 대열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복 총장은 “십여 년을 이어오며 한결같은 후배사랑을 실천한 동문들께 감사하다”며 “인재양성과 대학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 체육교육과동문회가 재학생 7명에게 후배 내리사랑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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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대학 보유 미래기술 기업에 공개’ 920개 특허‧기술이전 정보 담은 「디스타랩(D★-Lab)」 오픈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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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유망기술 분야별 연구자 30명 엄선 소개 산학협력단이 수소에너지분야 등 자체 보유한 6대 미래유망기술(△5G‧SW‧보안 △소재‧부품 △의약바이오 △치료‧진단기기 △산업바이오 △신재생에너지)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해 13일(월) ‘디스타랩(D★-Lab) 블로그’를 구축하고 기업, 지자체에 서비스를 개시했다. △ 블로그 바로가기 https://blog.naver.com/dku_iacf] △ 디스타랩(D*-Lab)’ 블로그의 일부 모습 디스타랩은 기업에 대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위해 △2015년 이후 단국대가 취득한 920개의 최신 특허 △기술이전 분야 및 절차 △엄선된 서른 명 연구자의 인터뷰(30명) △수요기술 문의 코너 등이 탑재됐다. 디스타랩은 수소관련 핵심소재기술(18억원)을 포함해 기술이전이 성사된 사례와 함께 기술이전 세부절차도 안내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수복 총장은 “엄선한 첨단기술과 관련 연구자의 생생한 인터뷰, 교수가 벤처기업을 창업하는 기업가적 혁신모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산학협력의 명실상부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디스타랩은 교육부 ‘대학창의적자산 실용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구축됐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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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국경제] 단국대 '디지털 대변신'…'AI가 선배처럼 다 알려주죠'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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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가 우리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기반의 AI캠퍼스 구축과 융복합 교육과정 역량을 소개했다. 한국경제는 12월 13(월)일자 지면(31면)을 통해 우리 대학이 30여억 원을 투입해 구축한 클라우드 기반의 e-campus와 능동형 강의실 구축 현황, 맞춤형 교육지원시스템인 단아이(Dan.i), SW중심교육과 코딩강좌 개설, 탄력적 다전공 이수체계인 마이크로전공 등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우리 대학의 디지털 혁신 교육과정을 상세히 보도했다. 아래는 한국경제 기사 전문(기사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121225791) [한국경제] 단국대 '디지털 대변신'…"AI가 선배처럼 다 알려주죠" AI 교육 비서 '단아이' '코로나 학번'에 큰 호응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학사일정·강의자료·채용 등 알찬 캠퍼스 정보 제공해줘 SW융합대학도 출범 산업보안 등 5개 학과 설치, 공대생 아니어도 코딩 수업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한혜원 씨는 하루에도 몇 번씩 인공지능(AI) 교육 지원 프로그램 ‘단아이(Dan.i)’에 접속한다. 이곳에선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강 신청부터 대학생활과 취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한씨가 수강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실습’ 강좌는 단국대의 온라인 강의 시스템 ‘e-campus’에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이론 강의를 듣고 난 뒤 팀별 회의에 접속해 광고기획안 작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함께 수업을 듣는 동기들과 학습 내용을 온라인으로 공유하며 의견도 주고받는다. 클라우드로 운영되는 학생 역량 관리 시스템 ‘영웅스토리’에서 각종 공모전 수상 경력과 대외활동 내용 등을 입력하면 취업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도 짤 수 있다. ▲ 단국대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교육지원시스템 '단아이'를 활용하고 있다. ■ 빅데이터로 ‘캠퍼스 정보’ 제공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학생들은 거의 2년째 정상적인 캠퍼스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 대면수업은 물론 동아리 활동, 축제 등도 전면 중단됐다. 가장 큰 문제는 선후배 간 교류가 끊어졌다는 점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입학한 20·21학번들은 캠퍼스 생활에 대해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교수나 선배가 사실상 없다. 대학들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디지털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단국대처럼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대학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학이 늘고 있는 것이다. 단국대는 지난 2년간 온·오프라인 강의시스템 구축에만 30억원을 투입했다. 학기당 6000여 개에 이르는 전 강좌를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e-campus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이곳에서는 강의뿐 아니라 수업별 출결 확인 시스템, 표절방지 시스템, 팀 프로젝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새로 도입한 ‘능동형강의실’은 교수 중심의 수업 환경에서 벗어나 교수·학생 간 소통을 더 강화하기 위해 테이블 구조를 블록화했고, 좌석마다 멀티미디어 기기를 설치해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범 운영 결과 ‘토론과 실험수업에 최적화돼 있다’는 자체 평가에 따라 현재 6개인 능동형강의실을 내년에는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능동형강의실은 강의가 자동으로 녹화·송출되기 때문에 수강생들은 정해진 강의시간 외에도 여러 차례 반복 시청할 수 있다. 이외에 27개 강의실에 강의자동녹화시스템을 구축해 시스템 만족도와 학업성취도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 디지털 융복합 교육 강화 단국대는 지난해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교육지원시스템 단아이도 개발했다. 개인별 학습을 지원하는 비서 개념인 단아이에는 120만 건의 주제어가 등록돼 있다. 학사정보, 교과 및 비교과, 강의 콘텐츠, 연구, 채용정보 등 다양한 교육정보도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단아이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월평균 2000여 명이 사용할 정도로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챗봇시스템(대화형 인터페이스)이 단순한 학사안내나 편의시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던 것에 비하면 한 단계 진화한 형태의 교육 지원 시스템이란 평가를 받는다. 한씨는 “코로나19로 캠퍼스 생활에 대한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교수님과 선배들도 만나기 어렵다”며 “대학시스템은 고등학교와 달리 스스로 알아서 결정해야 하는 것이 많은데, 단아이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단국대는 디지털 인프라를 바탕으로 융복합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2017년 ‘소프트웨어중심대학’에 선정된 단국대는 흩어져 있던 학문 단위를 과감하게 개편해 SW융합대학(단과대학)을 신설했다. 미래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해 산하에 △소프트웨어학과 △컴퓨터공학과 △모바일시스템공학과 △정보통계학과 △산업보안학과 등 5개 학과를 설치해 매년 신입생 250여 명을 선발하고 있다. 단국대는 또 2016년부터 공대생이 아닌 다른 계열 학생들의 디지털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 코딩 강좌를 개설했다. 이 수업을 통해 2만2000여 명의 학생이 코딩의 기초를 다졌다. 이 학교는 또 전공이 아닌 다른 관심 분야에 대해서도 12학점을 이수하면 마이크로전공 학위를 수여하는 등 탄력적인 다전공 이수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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