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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미래, 직원의 역할은 무엇?’   종합연수서 머리 맞대고 함께 고민
분류 행사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7.06.26
조회수 5,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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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지난 23일(금)~24일(토) 강원도 원주 한솔 오크밸리 컨벤션홀에서 2017학년도 직원 종합연수를 개최했다.


▲ 2017학년도 직원 종합연수 전경


장호성 총장, 김병량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죽전‧천안 양 캠퍼스 직원 3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변화하는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대학직원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와 토의가 이어졌다.

김병량 교학부총장은 ‘개교 70주년 기념관 설립취지’를 주제로 개교 70주년을 맞은 우리 대학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되돌아봤다. 정창화 기획실장은 ‘대학 구조개혁과 학사구조개편’을 주제로 미래형 선진 학사구조를 준비하는 대학의 노력에 직원들이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청렴한 단국인으로 거듭나고 '일할 맛 나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특강도 이어졌다.

송미덕 젠더리더십트레이닝센터 대표가 강사로 나와 ‘성 인지력 향상을 위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직장에서 일어나거나 교수-학생 간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을 예방하고 성평등 의식을 전파하는 강의였다. 이윤재 한국반부패청렴정책연구원장은 ‘청렴한 단국인의 자세와 청탁금지법’을 주제로 부정청탁 금지 및 청렴한 직장생활에 대해 강의했다.


▲ 송미덕 대표가 성 인지력 향상을 위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하고 있다.



▲ 우리 대학 직원들이 응급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방법을 교육받은 후 실습하고 있다.

김명수 에스원 사회봉사단 과장의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강의는 돌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우리 대학 직원들이 응급처치법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 장호성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장호성 총장은 “짧게는 2017년 1학기 동안, 길게는 20년 이상 대학 발전만 바라보며 헌신한 여러분이 있었기에 우리 대학이 개교 7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대학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