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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군, ‘케이블 TV 광고효과 연구’로 문광부장관상에

200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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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군(언론영상학과 석사과정)이 ‘제3회 케이블TV 논문공모전’에서 [케이블TV의 광고 위치와 순서에 따른 노출효과 연구]로 ‘케이블TV 광고활성화부문’ 최우수상인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인 이번 공모전에서 최 군의 논문은 주제선정, 설계 및 방법, 연구결과, 논문체계, 현장기여도 항목에서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 군은 논문에서 초(second) 단위의 TV시청률 데이터를 활용해 케이블TV 광고의 위치와 순서의 변화에 따른 노출효과 측정을 시도하여 “프로그램의 전-중-후로 나누어져 있는 케이블 TV광고 중 광고의 위치상 중간광고가, 광고의 순서상 메인프로그램에 근접해 있을수록 노출효과가 크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기존 분 단위 시청률 연구는 광고의 위치와 순서에 따른 차이를 명확히 분석해내지 못했지만, 광고의 초 단위 분석을 통해 광고매체 기획자들은 보다 과학적인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는 연구결과를 논문에 게재했다. 케이블TV 협회 측은 “지금 당장 현장에 활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이디어의 참신성과 완성도가 돋보였다”고 평가하며 “수상작들을 책으로 제작, 유관기관 및 업계·학계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해

특수교육대학원, 언어치료실 개소

200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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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신문 2006.9.12일자 전재) 우리 대학 특수교육대학원은 서관 314호에 언어치료실을 개설하고, 9월 7일 오전 11시 30분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기홍 총장과 김영욱 특수교육대학원장, 신현기 서울캠퍼스 교무처장, 이병선 서울캠퍼스 총무처장, 황민아 언어치료실 책임교수(특수교육과) 외 학과 교수 9명, 특수교육대학원 장두옥 교학주임 및 임상 감독자 3명, 실습생 등이 참석했다. 9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언어치료실은 특수교육대학원 언어치료교육전공 대원생의 임상실습 장으로 활용되며, 외부의 언어장애인에게 양질의 치료를 제공해 대학의 사회봉사 기능을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실습자격은 석사 3학기 이상인 대원생에게 부여되며, 1급 언어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이 실습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현재 15명의 실습생이 30명의 언어장애 아동을 맡아 치료중이다.

김창해

'노블리스 오블리제...' 부자학 강좌, 언론서 조명

200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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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리스 오블리제...’ [부자학] 강의에 재학생 몰려 SBS, 한국경제, 스포츠칸, 연합뉴스 등에 소개 사회공헌사업과 기부문화가 증가하는 가운데 2학기 개강에 맞춰 돈만 추구하는 ‘부자’가 아닌, 사회에 기여하고 베풀 줄 아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정신을 전파하는 강좌에 수강생이 몰려 화제다. 화제의 강좌는 [부자학](2학점, 200명 수강, 강사 이태규). 강의를 맡은 이태규 선생은 연합뉴스 발행 월간 마이더스에 [부자로 가는 성공리더십] 등의 칼럼을 게재하고 있으며, 그동안 KBS 라디오 ‘이태규의 행복한 부자만들기’ 등에 다수 출연, ‘부자학’ 관련 강의에선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전문가이다. 이태규 선생은 진정한 부자가 되기 위해선 이론이 아닌 현장을, 지식이 아닌 실천과 행동을, 재테크가 아닌 인(人)테크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강의는 유태인, 중국인, 일본인 거부들의 숨겨진 ‘부의 법칙’과 성공을 위한 인맥, 정보력, 결속력 등을 공개하며, 더불어 재학생들이 경쟁자인 상대방을 자신의 동반자로 만들 수 있도록 인맥 맴버십을 만들어줘 수업을 듣는 한학기 동안 상호간 결속력을 다지게 할 계획이다. 이태규 선생은 ‘많은 부분 왜곡된 反 부자정서를 극복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부자학 강의로 사람을 얻는 법, 타인을 위해 베푸는 진정한 부자상 정립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다’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저 자신도 강의로 얻는 수입 전체를 혈액암센터 등에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부자학] 강좌는 SBS 8시뉴스(2006.9.11), 연합뉴스/ 한국경제/ 스포츠칸(이상 2006.9.8) 등에 소개되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김창해

토리노올림픽 3관왕 진선유 등 특수재능보유자 다수 합격

200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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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3관왕, 국제 로봇대회 우승부터 우수 학술도서 저자까지 단국대 특수재능 보유자 전형 알찬 수확 토익 980점 취득, 해킹대회 우승, 로봇 올림피아드 우승, 골든 디스크 신인상, 국제 기능올림픽 우승,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3관왕... 우리대학이 지난 8월에 실시한 수시 1차 특수재능보유자 전형의 합격자들이다. 합격자들은 비록 어린 나이이지만 어릴적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해 일찌감치 국제수준의 경력을 쌓고 있는 젊은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지난 8월 말 발표한 수시 1학기 ‘특수재능보유자전형’에는 총 24명 모집에 288명이 지원하여 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 합격한 진선유 양은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부문에서 1,000미터, 1,500미터, 3,000미터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3관왕에 올랐으며 올 봄에 열린 2006년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여자부분을 석권해 여자부 개인종합 1위를 2년 연속 차지한 한국 쇼트트랙의 기둥이다. 트롯트 황제 태진아 씨의 아들로 유명한 조성현 군(예명 ‘이루’)은 앨범 [Begin to Breathe]을 발표하며 2005년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차지했으며 이번에 단국대 공연영화학부의 뮤지컬전공(연기)에 지원,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최성욱(SBS 일요일이 좋다, 뮤지컬전공), 엄홍식(KBS 반올림#2, 연극전공), 서도영(KBS 해신, 연극전공)군 등 유망 연기자도 특수재능보유자전형으로 합격했다. 2006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목조주택 시공실무(기문당 출간)]를 펴낸 최현기(건축학과), 2006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 로봇축구/계단오르내리기 종목 1위인 이태호(경제학부), 정윤식(공학부) 군도 재능을 인정받아 합격의 영예을 안았다. 이번 수시 1학기 전형 합격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해킹대회 우승자, 창의력 올림피아드 우승자 등 사회적으로 흔치않은 재능을 보유한 학생들이 대학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자신의 재능을 더욱 꽃피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서 큰 의미를 갖는다. 2007학년도 단국대학교 수시 1학기 특수재능보유자 합격자 명단 성명 학부(과)전공 특수재능 분야 실 적(재능) 내 용 공한솔 영어영문학과 어학-영어 TOEIC 980점 차도영 언론ㆍ영상학부 어학-영어 TOEFL CBT 270점 황준호 경제학부 어학-영어 TOEFL CBT 263점 김명보 언론ㆍ영상학부 어학-일본어 JPT 985점 진선유 체육교육과 체육 제20회 토리노 동계올림픽대회 1000m 1위 外, 쇼트트랙 국가대표 허 용 정보ㆍ컴퓨터학부 기타 특수분야 2005 전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1위 안필호 정보ㆍ컴퓨터학부 기타 특수분야 제3회 전국 정보과학경시대회 1위 김종회 컴퓨터과학전공(야) 기타 특수분야 제5회 홍익대(H.U.S.T) Hacking Festival 1위 外 최현기 건축학과 기타 특수분야 2006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저자, 특허증(다기능측정자) 外 이태호 경제학부 과학ㆍ수학 제6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 1위 (로봇축구 종목) 정윤식 공학부 과학ㆍ수학 제6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 1위 (계단오르내리기 종목) 전창집 공학부 과학ㆍ수학 제6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 2위 (계단오르내리기 종목) 김홍경 패션ㆍ제품디자인과 패션 제3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1위 (드레스메이킹 부문), 한국대표선수 엄홍식 연극전공(연기) 연예ㆍ예술 HD장편극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주연 출연 外, 연기자(예명: 유아인) 서도영 연극전공(연기) 연예ㆍ예술 KBS 월화미니시리즈 '봄의 왈츠' 주연 출연 外, 연기자 조성현 뮤지컬전공(연기) 연예ㆍ예술 2005 골든디스크상(신인상) 수상 外, 가수(예명: 이루) 최성욱 뮤지컬전공(연기) 연예ㆍ예술 SBS '일요일이 좋다' 출연 外, 가수(그룹 "PARAN" 멤버)

김창해

김상락 교수 작품 6점 , 美 의회도서관에 영구 보관

200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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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락(디자인대학원장) 교수의 디자인 포스터 작품 6점이 최근 '미국 국회도서관(이하 美 의회도서관) 영구 자료’로 보관된다. 미 의회 도서관이 한국의 디자인 포스터분야의 작품을 보관하기로 한 것은 올해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美 의회도서관은 “한국의 샤머니즘과 무속신앙을 소재로 한 김교수의 작품이 한국디자인 작품 가운데 가장 한국적이며 동시에 세계적이라는 판단아래 영구 보관키로 결정했으며 아울러 한국의 예술, 문화, 전통을 세계에 알리는데 좋은 자료로 이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세계에서 다양한 주제의 자료를 수집해 총 1억3천만 점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미국 국회도서관은 국립도서관으로, 일반 시민 뿐만 아니라 미의회의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김상락 교수의 포스터가 보관되는 도서관 내의 'Prints and Photographs Division'는 다양한 그래픽이나 사진을 소장하고 있는데 포스터는 6만 점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 한편, 김교수는 오는 9일까지 일본에서 네 번째 개인전을 연다. ‘Image of Korea-Graphic Desig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추전공립미술공예단기대학(秋田公立美術工藝短期大學)의 'Atelier Momosada'에서 진행되고 있다. = 미 의회도서관에 기증된 작품 중 한점 =

송덕익

공명선 교수, 세계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 3개 부문 등재

200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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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선(화학전공· 천안캠퍼스 율곡기념도서관장)교수가 ‘내열성 고분자 재료분야’와 ‘습도센서 재료 분야’ 등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최고의 인명사전인 Marquis Who's Who 2006-2007년 판에 등재되었다. 공교수는 Who's Who in Asia를 비롯해 Who's Who in the World와 Who's Who in the Science & Engineering까지 3개의 섹션에 동시등재 됐다. 공교수는 연구분야인 내열성 고분자 재료(25편)와 습도센서 재료(30여 편), 유기형광체 재료(10여 편)와 관련한 논문과 그 외 분야에서 국내외 논문 100여 편을 발표했으며 등록 특허 26편을 취득하는 등 많은 업적을 쌓았다.

송덕익

자매대학 일본 센슈대학과 올해 44명 상호교류

200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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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대학인 일본 센슈대학의 데우시 마사요시(出牛正芳) 이사장과 대학 관계자들이 최근 권기홍 총장을 방문, 양교간의 교환학생 및 언어연수 확대, 문화/체육교류를 포함한 친선교류 증진을 논의했다. 1880년 개교, 현재 창학 125주년을 맞은 센슈대학은 가와사키에 소재하고 있으며 경제학부, 법학부, 상학부, 네트워크정보학부 등에 2만여명의 학부생/대학원생이 재학중인 일본 명문대학이다. 우리 대학과 센슈대학은 1986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양교 재학생들의 어학실력 배가를 위한 '한국어, 일본어 하계연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학생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그간 우리대학 국제교류위원인 송귀영 교수(일어일문학전공) 등의 노력으로 양교간 교류 규모가 확대되어 올해에는 44명의 양교 학생이 상대학교에 파견되어 전공 및 어학과정을 이수했다. 이외에도 우리 대학 일문학전공과 센슈대학 일본어일본문학과는 2005년, 일본 문부성의 지원아래 ‘국제 네트워크를 이용한 화상 시범강의’를 진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정형교수와 센슈대 이타사카 노리코 교수가 "한일문학과 연문(戀文)'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또한 부설 일본연구소(소장 정형 교수)와 센슈대학 인문과학연구소가 2005년 10월 8일 서울캠퍼스 서관 1104호에서 양 연구소간의 '공동연구 실시, 교원 및 연구원 교류, 강연회 및 심포지엄 개최, 학술정보 및 자료의 교환 등' 상호협력 촉진을 위한 교류협정을 맺은 바 있다.

김창해

송하섭 전 부총장 등 열분 정년퇴임 맞아

200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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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연구와 후학양성, 대학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열 분의 정년퇴임식이 30일(수) 오전 11시 서울캠퍼스 난파기념음악관 소연주홀에서 가족, 후학, 동료 교수,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 정년퇴임식에는 천안캠퍼스 부총장/인문과학대학장을 지낸 송하섭 교수, 산업경영대학원장을 지낸 고승희 교수, 재무처장을 지낸 한광식 교수, 연구처장을 지낸 이문남 교수, 사회교육원장을 지낸 김철성 교수, 한국 산수화가의 길을 걸어온 심화자 교수, 체육대학장을 지낸 강찬금 교수 등 일곱 분의 교수님과 前 사회과학대학 교학지원과 신종태 과장 등 세 분의 직원 선생님 등 모두 열 분의 단국인이 명예로운 퇴임을 맞게 됩니다. 동고동락했던 교수님과 직원 선생님들이 '단국인'이라는 자부심 속에 우리 대학의 영원한 후원자로 자리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부탁합니다. (정년 퇴임 교직원은 아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고승희(상경대 회계학), 한광식(상경대 회계학), 이문남(사범대 과학교육), 김철성(예술대 동양화), 심화자(예술대 동양화), 송하섭(예술대 문예창작), 강찬금(체육대학 운동처방학), 신종태(사회과학대학 교학지원과), 오덕균(총무처 총무과), 한 민(천안캠퍼스 총무처)

김창해

UC-어바인, 텍사스大 등 올해들어 6개 대학과 자매결연

200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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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화교류처는 올해 들어 UC-어바인(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텍사스大(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미국 텍사스 소재), 동화大 중국복장복식박물관(중국 상하이 소재), 하바로프스크 국립인문학大(러시아 하바로프스크 소재), 극동국립공과대(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소재), 타쉬켄트국립니자미사범대(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소재) 등 6개 유명 대학과 자매결연을 체결, 국제화 프로젝트를 본격화 했다. 특히 최근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UC-어바인]은 미국 대학 순위 50위내에 랭크될 정도로 생물학 및 이공계열이 특화되어 우리 대학의 동계열 학문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를 위해 정란 건축대학장이 UC-어바인을 방문,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오는 9월 천안캠퍼스에서 양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공동 워크샵도 개최해 학생 및 교수 교환에 관한 세부 내용을 점검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국제교류를 시행하고 있는 자매대학은 24개국 79개 대학 및 연구기관에 이른다. 자매대학 엿보기 - [UC-어바인] UC-어바인은 미국 공립대학 순위 10위 이내, 미국의 전 대학 중 50위권 이내에 속하는 명문대학으로 특히 생물학 등 이공계 분야에서 강점을 지닌다. 1965년 설립되어 학교의 역사는 길지 않으나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가능성을 지닌 학교로 꼽힌다. 현재 24,000명의 학생들이 재학하며 한국어, 한국정치, 한국영화 등 커리큐럼이 개설되어 있다.

이기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