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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ETRI와 손잡고 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 연구 개발 나서
분류 교류협력
작성자 홍보팀 이현주
날짜 2018.07.13
조회수 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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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의료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정밀의료 연구를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과 연구협력에 나선다.

지난 12일 오전 11시 천안캠퍼스 총장실에서 ‘단국대학교-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업무협력 협정’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우리 대학의 장호성 총장과 강대식 대외부총장, 이명철 특임부총장, 조종태 단국대병원장, 양종곤 대외협력처장, 김철현 천안산학협력단장, ETRI에서는 이상훈 원장, 한동원 SW콘텐츠연구소장, 백옥기 IDX원천연구소 연구위원, 이순석 커뮤니케이션 전략부장, 김승환 바이오의료 연구본부장이 참석했다.


▲ 장호성 총장이 이상훈 ETRI 원장(왼쪽)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정밀의료 연구를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밀의료에서 요구하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데 손을 잡는다. 질병 진단, 분석, 예방 등 총체적인 정밀의료 연구를 선도해 국민 건강수명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자 다양한 연구를 함께 진행한다. 특히 ETRI가 빅데이터, AI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해온 ‘자가적응분석 엔진 기술’을 우리 대학병원에 적용해 시스템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질병의 조기진단 및 예방을 위한 시스템 개발 연구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호성 총장은 “우리 병원의 의료정보 데이터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선도적인 AI 기술을 접목해 국민의료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선진 의료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