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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통찰하는 단국인 되길” 2018년 가을 학위수여식 실시
분류 행사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8.08.22 (최종수정 : 2018.08.24)
조회수 5,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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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1,353명‧석사 603명‧박사 67명 학위 받아
장호성 총장, “변화무쌍한 미래 정확하게 통찰해 목표 달성하길” 응원
시인 소강석 목사에게 명예문학박사학위 수여


▲ 죽전캠퍼스 학위수여식 전경

2018년 가을 학위수여식이 22일(수) 오전 10시 죽전캠퍼스 학생극장, 오후 2시 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각각 열렸다. 양캠퍼스에서 학사 1,353명, 석사 603명, 박사 67명이 학위를 받았다.


▲ 장호성 총장이 죽전캠퍼스 학위수여식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장호성 총장은 식사에서 “지식은 전달할 수 있어도 통찰은 전수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통찰이란 단번에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시행착오 끝에 비로소 얻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앞에 놓인 변화무쌍한 미래를 정확하게 통찰하여 궁극적으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 장충식 이사장(오른쪽)이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 죽전캠퍼스 학위수여식 풍경

학위수여식에서는 공로상, 범정학술논문상 등 다양한 수상도 이어졌다.

공로상은 죽전캠퍼스 전판호(철학과) 외 5명, 천안캠퍼스 김우석(화학과) 외 7명이 수상했다. 심지원(문예창작학과, 박사) 외 11명이 우수 논문 작성자에게 수여하는 범정학술논문상을 수상했고 웬덕밍(모바일시스템공학전공), 강우가(일본어과) 씨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에게 수여하는 글로벌프론티어상을 받았다.


▲ 천안캠퍼스 학위수여식 전경



▲ 장호성 총장이 천안캠퍼스 학위수여식에서 북오하이오주립대학교 자매대학 총장상(위)과, 총장표창(아래)을 수여하고 있다.


▲ 윤석기 총동창회장(오른쪽)이 천안캠퍼스 학위수여식에서 동창회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시인 소강석 목사에게 명예문학박사학위도 수여했다.

1995년 ‘월간 문예사조’를 통해 등단한 소 목사는 2015년 ‘어느 모자의 초상’으로 천상병귀천문학대상을 수상했고 윤동주의 시적 자아가 되어 펴낸 시집 ‘다시 별 헤는 밤’으로 지난해 윤동주문학상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인정받았다.


▲ 장호성 총장(오른쪽)이 소강석 목사에게 명예문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휴머니즘 실천을 위해 2007년부터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열어 유엔군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있고 현재는 3‧1운동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등재 운동을 지원하는 한민족평화나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국가와 사회에 대한 봉사 공로로 2007년 마틴루터킹 국제평화상, 2011년 국민훈장동백장, 2015년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했다.


▲ 소강석 목사가 학위를 받은 후 답사를 하고 있다.


소 목사는 “오늘 받은 단국대학교 명예문학박사학위는 제 인생 최고의 명예이자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가슴 깊은 곳, 문학의 등잔에서 타오르는 불씨를 꺼뜨리지 않고 성실히 걸어가겠습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