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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몽골 하계 해외봉사활동 마쳐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이현주
날짜 2019.07.23 (최종수정 : 2019.07.26)
조회수 4,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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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으로 구성된 죽전, 천안 사회봉사단이 캄보디아와 몽골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 죽전캠퍼스 사회봉사단이 캄보디아 시엠립 프레이 초등학교에 교문을 건립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 죽전캠퍼스 사회봉사단 모습


죽전 사회봉사단(단장 김형수 학생처장, 33명)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의 프레이 초등학교를 찾아 미술, 음악, 체육, 수학, 과학 등 다양한 교육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이 학교에 교문이 없어 학생들이 등하교마다 애를 먹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힘을 모아 교문도 만들었고 학생 전원에게 교복도 전달했다. 또 봉사기간 중 여가시간을 활용해 K-POP과 전통 소고춤 공연도 선보였고 NGO단체인 ‘다일공동체’를 찾아 급식봉사와 환경정화에도 나섰다. 죽전 사회봉사단은 11년째 캄보디아를 찾아 봉사활동을 잇고 있다.


▲ 몽골 울란바토르의 '134번 초등학교'에서 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했다.


▲ 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 모습


천안 사회봉사단(단장 김기홍 학생처장, 35명)도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일까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의 ‘134번 초등학교’를 찾아 한국어, 과학, 미술, 체육 등 교육봉사와 함께 시설물들을 개보수했다. 천안 사회봉사단의 몽골 방문 역시 올해로 열한 번째. 봉사단원들은 체육시설 보수, 학교 담장 도색, LED 간판 설치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학생 500여명에게 공책과 색연필 등 학용품을 나눠주고 교육용 컴퓨터 6대도 학교에 기부했다.

2007년 창단한 우리 대학 사회봉사단(죽전, 천안)은 올해까지 몽골 11회, 베트남 1회, 네팔 6회, 미얀마 5회, 우즈베키스탄 1회, 캄보디아 14회, 라오스 5회, 인도네시아 1회 등 44회에 걸쳐 재학생과 교직원 2,100여명이 봉사에 참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