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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분야 국가시설 개소, 「바이오의료공학센터」에 6년간 36억원 투입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윤영환
날짜 2019.12.27
조회수 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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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할 「바이오 의료공학 핵심연구지원센터」를 개소했다. 19일 김수복 총장과 정의덕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장은 천안 산학협력관에 센터를 열고 6년간 국비 36억원과 전문가 투입 등 생명과학분야 도약의 또 다른 전기를 마련했다.

센터 개소에 따라 한규동 센터장(대학원 나노바이오의과학과)은 앞으로 유전체, 광의학 및 바이오소재 분석장비 집적화를 통해 시설활용의 개방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기초과학분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20개 대학을 선정, 이들 대학이 중심이 되어 활용이 저조한 연구장비를 연구분야별로 모아 성능을 보완하고 전담인력을 충원해 국가 R&D 효율화를 이끄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은 △생명과학 △의약학 △공학 △ICT융합 등 분야로 추진되며 우리 대학은 생명과학분야 센터로 지정된 것이다.


▲ 김수복 총장(왼쪽 위에서 첫번째), 정의덕 센터장(오른쪽 위에서 두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의덕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장은 “대학 보유 연구장비 중 24%가 활용이 저조하고, 단독 활용 장비도 36%에 달한다”며 “사업수행을 통해 국가R&D예산 효율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수복 총장은 “<2019년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 선정을 축하하고 「바이오 의료공학 핵심연구지원센터」가 협업을 통해 대학 R&D 역량을 키우고 효율적인 연구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고 했다.